노원구의회,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편의증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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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사
작성일
06.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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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일상에서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이어갈 것”
- 노원구의회, 지난 20일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장애인식개선 교육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6월 20일 오전 11시,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것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센터의 이미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미영 강사는 장애 개념의 변화와 장애 감수성 향상, 그리고 비장애인 위주에서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로의 정책적 변화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손영준 의장은 “장애 자체만으로도 일상에서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편견은 또 하나의 장벽이 된다”며 “우리의 잘못된 시선과 표현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복지는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의회는 일상에서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지난해 10월 「장애 차별표현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복동 의원 발의)를 제정한 바 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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