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노원구의회 부의장, 화재대응 체험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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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 봉사단·주민자치회 손잡고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퀴즈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주민 호응
- 김경태 부의장, “생활밀착형 안전정책 지속 확대할 것”

김경태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6월 21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화재 대응 행동요령 교육에 참여했다.
김경태 노원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은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화재 위급 상황 시 행동요령 교육’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 부의장이 부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봉사는 소풍가듯’ 단원들과 중계2·3동 주민자치회 기획·홍보·운영분과 위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일상 속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체험 ▲재난안전 퀴즈 등이 진행되어, 연령과 세대를 초월한 참여가 이루어졌고, 특히 고령자와 아동 등 재난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한 세심한 진행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 부의장은 직접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시범을 보이며 교육에 앞장서는 등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 부의장은 “화재 등 재난 안전은 소방 등 특정 기관의 몫이 아니라 다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노원구 전역에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부의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핵심”이라며, “노원구가 재난대응 모범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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