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노원뉴스

배준경 노원구의원, 광운대역세권 개발 관련 주민민원 해소 간담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6.21 00:02
233 조회

본문

- 배준경 의원, 현대산업개발·노원구청과 지역주민 민원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 배의원, “현대산업개발은 소음·분진·안전문제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하라” 촉구-

 

6a589ff745fe90d234647679e1722263_1750431653_5713.jpg

 배준경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월계1·2·3동)은 지난 6월 18일, 신동원 서울시의원

과 함께 광운대역세권 개발공사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운대역세권 개발공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민들의 고충을 청

취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현대산업개발 현장소

장과 노원구청 미래도시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에 대해 심도있는 논

의가 이루어졌다.

 

배준경 의원은 앞서 노원구의회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운대역

세권 개발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공론화하며 개발사업의 기대감 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

라 그 이면의 주민 피해를 직시해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배 의원은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30분~9시 30분) 공사 중단 및 교통안전 확보 ▲소음·분진 및 비산먼지 저감 대책 강화 ▲공사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 공유 등을 현대산업개발 측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 측은 “현재 등하교 시간대에는 공사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신호수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소음 저감을 위해 오전 8시 이후에 공사를 시작하고, 기존 18개소의 에어 방음벽 외에 인근 아파트 단지를 고려한 12m 높이의 가설 방음벽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6a589ff745fe90d234647679e1722263_1750431685_2238.jpg

현장사진 


배 의원은 “역세권 개발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현대산업개발은 공사 과정에서의 소음, 분진, 교통안전 문제를 보다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 의원은 실질적인 민원 해소를 위해 현대산업개발, 노원구청, 노원구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TF)를 구성하자”고 제안하며,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쇼핑몰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