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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천상병시인⦁하얀 개나리⦁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미선나무 기념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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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6.06 23:45
1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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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종과 환경의 날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시작! -

 

서울시북부공원여가센터와 노원구의 협조하에 경춘선숲길 오픈 갤러리 구간에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미선나무’를 관목으로 50주를 식재하는 특별한 활동이 있었다.

 

공릉동 시인 김재천의 숙원으로 경춘선숲길을 꿈길이라 부르며 가꾸고 있는 공릉문화봉사단(단장/김병호)과 공릉꿈마을협동조합(이사장/이선옥_공릉동꿈마을여행단/대표 이민희)을 이루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시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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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에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경춘선숲길을 꿈길로 가꾸는 그대라는 기억의 수선공이 있다. 바로 공릉동 시인 김재천이다.  그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어른_오랫동안 젊은 사람_이다. 

 

문학동아리‘시와꽃’(회장/서석철), 공릉문화봉사단과 자발적 시민문화단체 ‘노다지_노원에서 다같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지켜가는 모임’(회장/이춘완)을 이끌어가는데 늘 앞서 이끌어 주고 있다.  이 같은 건강한 일상의 소비가 오늘의 의미 있는 ‘미선나무’ 식재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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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는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로 하얀 개나리로 불리기도 한다. 천상병 시인의 순진무구함과 닿아 있다는 문학적 의미까지를 담아 관목으로 50주를 식재하는 특별한 행사를 망종이자 환경의 날인 6월 5일 진행했다.

 

기념 식재에 참여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나서서 제안하고 가꾸어 가고 있는 공릉동이 늘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숲과 공원과 정원이 우리 일상을 치유하는 힘을 알고 있기에 문화도시 노원이 나서서 푸른 숲을 이루어 가고 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념 식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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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봉양순, 서준오 서울시 의원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함께했고 무엇보다 감동이었던 것은 경춘선숲길 조성 이후 10년 동안 ‘경춘선숲길 가꾸기’를 이어가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특별했으며 공릉 1동 박은영 동장,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 센터장과 일꾼들 화랑도서관 김선영 관장과 도서관 일촌 봉사자들 그 외 김광해, 박진우 전, 현직 노원구미술협회장, 나영균 사진작가, 공릉동꿈마을공동체 식구들이 함께해 행복이 가득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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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선나무’ 구간이 더해져 경춘선숲길에는 ‘미스김 라일락’ 구간과 함께 사랑받는 토종식물이 자리 잡은 꿈길이 되었다. 공릉꿈마을협동조합 김지원 이사는 매일매일 살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생겼다며 기뻐하였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사진 출처_사진작가 나영균 / 김병호(☎010-5301-1790)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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