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김경태 노원구의회 부의장, ‘어버이날’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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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 단순한 기념일 아닌 공동체 정신 되새기는 날"
- “공동체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어르신 노고에 깊이 감사”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김경태 부의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8일, 김 부의장은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500여 명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손수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립노원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IBK투자증권이 후원했다. 노원소방서의용소방대, ‘봉사는 소풍 가듯’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부의장은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는 날”이라며, “공경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고, 공동체가 지녀야 할 기본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태 노원구의회 부의장(맨 왼쪽)
끝으로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노원구가 세대 간의 경계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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