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복동 노원구의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현장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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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 처리 과정 공유하고 보완 의견 청취하는 '소통 구의원' -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지난 5월 7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안 의원은 이날 상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속도감지측정기 설치 현장과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민원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추가적인 보완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2025. 05. 07 현장 소통 행보
오전에는 상계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측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속도감지측정기(상계로9길 23 편의점 앞)를 추가로 설치한 성과를 설명하고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했다.
이번 속도감지측정기 추가 설치는 기존 상계로 방향으로 설치된 속도제한 표지판과 함께 상계초등학교 정문 진입로와 연결된 상계로9길을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규정 속도 준수 및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05. 07 현장 소통 행보
오후에는 당고개공원으로 이동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사업의 진행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맨발길 이용 편의를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사업은 평소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추진될 수 있었다.
모든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안복동 구의원은 “실제 민원인의 의도에 맞게 민원이 처리되었는지 확인하고, 기대했던 바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드리는 것 또한 중요한 민원 해결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과 현장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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