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노원뉴스

손영준 노원구의장, 백사마을 철거로 이전하는 평화의 집 새 거처 찾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04.25 12:57
123 조회

본문

- 손영준 의장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 지원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36cedb12009e2a4e853d6c35c0b29c02_1745553415_6856.jpg

평화의집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4월 24일, 재가복지시설인 중계본동 ‘평화의 집’의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게 될 새로운 거처를 점검했다.

 

‘평화의 집’(원장 임춘식)은 1987년 개원해 38년째 지역에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평화의 집이 위치한 백사마을이 재개발로 철거에 들어가면서, 시설은 불가피하게 이전할 곳을 찾아야만 했다.

 

36cedb12009e2a4e853d6c35c0b29c02_1745553440_2036.jpg

평화의집


손 의장은 임춘식 원장으로부터 새로운 거처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하고, 의회사무국 최근형 전문위원,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실제로 이날 둘러본 새 공간은 천장에서 비가 새고, 벽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 상태였다. 손영준 의장은 “이런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신다는 것이 마음 아프다”며,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쇼핑몰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