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 광복 80주년 기념을 기념하며 홍범도 장군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공연 펼쳐... 최정상급 제작진 참여, 나라를 위한 헌신의 가치 되새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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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 정기공연 ‘홍범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광복의 의미와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기념하고자 기획되었다.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은 매 년 정기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통음악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구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홍범도’는 우리 국악과 함께 연희, 무용,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가 결합된 공연으로, 총감독 이경숙, 예술감독 김덕수, 연출 김장섭, 음악감독 박범태, 안무감독 이창순, 기술감독 우인기 등 최정상급 제작진들이 참여한다.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의 좌창‘해방가’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기놀이에 김광수, 박서준 군(중계중 1학년)이 도창으로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상주아리랑, 경복궁타령, 본조아리랑 등을 통해 우리 국악의 정수를 선보이고, 사물놀이 이서&예성의 긴장감 넘치는 연희 무대와 굳굿아트(예술숲)의 스토리가 담긴 안무 구성이 작품의 의미와 분위기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예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다.
전석 무료 및 6세 이상 공연 관람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나라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길 기대한다”며,“젊은 세대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홍범도 장군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재조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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