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 노인복지관 방문해 어르신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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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 방문해 운영점검 및 어르신들과 소통 가져
- 조윤도 위원장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2024.08.28. 보건복지위 현장방문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조윤도)는 지난 8월 28일 제287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현장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늘어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맞춰 작년 7월 상계1동에 문을 연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359.95㎡ 규모로 경로식당, 카페, 배움터, 어르신상담센터, 시니어클럽, 문화·체육 공간 등이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방문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조윤도 위원장과 정시온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기범, 어정화, 정영기, 차미중 의원과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층별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 어르신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로식당 이용 활성화, 어르신 일자리를 비롯한 복지관 홍보, 택시앱 등 IT교육 다양화 등에 대해 운영자들과 소통하였으며 시설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윤도 위원장은 “개관한지 1년된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보니 어르신들의 이용이 활성화되어 있고 만족도가 높아 안심이 된다”면서, “이곳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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