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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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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토)오전10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천문우주페스티벌’개최-과학 마술,천문대 관측,천문특강 등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 마련-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에게 과학 문화 확산관람객이 태양관측을 하고 있는 사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4월20일 토요일 과학의 달을 맞아<천문우주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중계역 인근에 지난2017년 개관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되며▲천문특강▲마술공연▲천문대 관측▲천체투영실 영상물 상영▲체험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먼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의 천문특강에서는‘관장님 별 좀 읽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별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과학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접목된 과학 마술공연도 진행된다.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매 시에 다양한 영상물이 상영된다.▲권오철 작가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직접 찍은 오로라 영상인 오로라▲코코몽▲우주의 여정▲슈퍼문으로 총4개의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천문우주를 보다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천문대 관측 체험도 마련했다. ‘주간’태양관측은 태양의 흑점,홍염을 관측할 수 있고, ‘야간’천체관측에서는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처녀자리의 스피카 별과 프레세페 산개성단 등을 관측한다.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자외선LED로 숨겨진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자외선 탈출,빛이 투과되는 원리를 관찰하는▲어둠 속 숨은그림찾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썬캐쳐▲태양안경▲갈릴레이 망원경 등‘빛’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프로그램은 현장 참여형과 현장 선착순 티켓 배부형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구는 천문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신개념 특화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대표 동아리‘별빛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4월20일에는 제6기 별빛기자단에 기자증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이번 천문우주페스티벌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이 하나의 놀이처럼 다가가기 쉬운 분야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교육지원과02-2116-3988노원천문우주과학관070-4915-890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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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4월30일(화)오전11시~오후5시,등나무근린공원에서‘2024노원구 일자리박람회’개최-총40여 개 기업 현장 면접으로150여 명 채용 예정-퍼스널컬러,지문인적성검사,취업타로,등 다앙한 부대행사도 진행2024-노원구일자리박람회-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4월30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에서<2024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채용존▲유관기관존▲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방문객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채용존’에는 현대캐터링 시스템, CJ프레시웨이(주),㈜세스코,㈜바디프랜드,㈜교원구몬,쿠팡풀필먼스서비스,㈜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41개)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연령 및 직무 등 구직자별 특성을 고려한‘일대일 맞춤형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노원일자리상담센터,청년일자리센터,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19개)도 참여한다.숨어있는 다양한 기관에 대한 홍보를 토대로 구직자의 취업 알선과 등록을 도울 계획이다.‘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개인이 가진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취업타로▲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AR/VR직업체험▲노원메이커스원3D프린터 및 펜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재미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아울러,사전 등록을 진행한 대상자에게 선착순으로 음료를 제공하고,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2024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장기화된 취업난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도 지원한다.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 대해 개인별 상담을 통한 재매칭 지원 및 지속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일자리경제과(☎02-2116-349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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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까지 33분에 도달 가능 - 광운대역세권 개발 호재와 맞물려 월계 권역의 미래 변화 앞당겨 - 지난 11일 노원구와 GTX-C 2공구 사업시행자 업무 협약 체결GTX-C 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GTX-C 노선 개념도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행사 포스터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6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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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등록
- 노원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작업에 함께할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2024 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포스터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노원구 지역 자원과 기록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노원 청년 아키비스트’를 4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노원 청년 아키비스트’는 관내 지역 자원발굴 및 아카이빙을 위한 활동가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청년 활동가를 모집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기록 활동을 진행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지역기록 활동가 사업은 노원문화원에서 3년 연속 진행 하는 사업으로, 지난 1, 2회차에는 노원구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하여 책을 제작하는 구술채록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3회차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 관내 거주 또는 생활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주변인의 노원에 담긴 이야기를 수집하고 이를 엮어 콘텐츠를 생산, 전시하는 형태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노원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지역기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관련 분야 활동 경험자는 모집 우대사항에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 폼 작성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올해는 특별히 청년들이 풀어내는 노원에 대한 기억과 기록이 기대된다.”라며, “노원구에 애정이 있고 다양한 지역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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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등록
-노원구,서울시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각 동에서1명씩 선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 송달 서비스-종이 고지서 송달 관련 민원 방지 및 세입 증대에 기여...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사업이 서울시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최우수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송달반장 활동사진‘우리마을 고지서 송달 반장’사업은 각 동에서1명씩 선발된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지난해3월 어르신들께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종이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여러 문제점 들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해본 결과 사업에서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세무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해당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나서 우편 송달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체납자 실태 조사까지 가능하게 되었다.구는 이러한 송달반장의 특성을 살려 숨은 위기가구 관리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우편함에 공과금 미납고지서가 다량 방치된 것을 발견한 경우 구에서 기시행하고 있는‘대문살피기 사업’과 연계하여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할 계획이다.이러한 성과들은 서울시2024년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의 최우수 선정으로 이어졌고2023년“카카오톡 체납고지서”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외에도 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선도적인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노원구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평일 낮 구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세무 상담 민원실 등이 대표적이다.오승록 구청장은“일자리,복지,행정효율을 결합하는 방식은 그간 일종의‘가지 않은 길’이나 다름 없었다”며, “세무행정 분야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세금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구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문의 징수과☎02-2116-352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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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등록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노원환경재단’에서 위탁운영-정책 전문가와 함께 공공-민간 탄소중립실천 지원하며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2050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원 탄소 중립 2050 구민 회의구는 작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노원환경재단>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하여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2023 노원 탄소 중립 한마당(환경의날)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공공-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정책지원,구민 참여 및 자원연계,지역특화 연구 등이 있다.에너지 제로 체험관 내부먼저 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분야 주요 계획에 따른 이행 주체의 평가와 점검을 통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장기적으로는 구의 정책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토록 하는‘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의 도입도 검토한다.구민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정량화하는 등 구민 참여를 지원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연구와 실증에도 힘쓸 계획이다.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이행 전략 토론회,공론화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특화사업 추진에도 동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현재 수립하고 있는<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탄소중립형 재개발,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4등급 이상 적용,미니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보급 등 건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교통분야에도 전기차 충전기7천 대 보급과 전기 이륜차 구입 지원,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EZ주택_ 에너지 제로 체험관 전경오승록 노원구청장은“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막중한 가운데 우리구가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센터가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문의 탄소중립추진단(02-2116-322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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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등록
-노원의 자연 명소와 관광지를 아우르는‘노원둘레산천길’스탬프투어- GPS인식 모바일 앱 스탬프투어 추가,다양한 관광 명소 코스 신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관광 자원을 활용한<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에 숨은 명소를 추가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둘레산천길-포스터2024년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는 변화하는 관광 수요와 유행에 발맞춰 코스를 확대,총9개 코스27개 지점으로 운영한다.관광지도&모바일스탬프수락산,불암산 등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5개 코스를 비롯하여,신규 구간은▲월계동에 새롭게 조성된 초안산 수국동산을 중심으로 한‘아름다운 정원길’▲교육특구 노원의 주요 교육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박물관&미술관길’▲‘야경 맛집’으로 부상 중인 노원불빛정원과 당현빛길을 품은‘빛조명길’▲전통시장과 주요 먹자골목 코스인‘먹거리길’등으로 지역 내 숨은 명소들이 포함됐다.참여자들의 편리를 위해 운영 방식 또한 확대한다.완주 기념품을 수령하기 위해 스탬프북을 보관하거나 구청을 방문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을 추가했다.모바일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한 상태로 코스를 둘러보면GPS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5개 이상의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 후 후기를 작성하면‘선물신청’버튼이 활성화된다.구는 매월100명을 추첨하여 노원구 관광명소가 담긴▲인증 배지와▲책갈피형 마그넷을 지급할 계획이다.분기별로는 최다 스탬프 획득자(상위10명)와 개인SNS우수 후기 작성자(20명)를 선정하여 결산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한다.오프라인(스탬프북)스탬프투어도 계속 운영된다.기존5개 코스에 마련된 실물 스탬프를 날인한 후,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기념품과 완주인증서가 지급된다.단,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기념품은1인당1회만 지급된다.한편,구가 개최하는 축제 현장에서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오는5월 투어 지점중 하나인‘화랑대철도공원(노원불빛정원)’에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가 개최될 예정으로,구는 지역 명소와 상권,문화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다시 한번 축제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노원구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문의:문화도시과(☎02-2116-714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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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등록
-지난1월 양성한「우리동네 운동코치」36명을4월3일~10월22일까지 경로당 파견- 26개 경로당에1개소당2~3명 배치,총4회씩 파견-건강체조,건강박수,상‧하지근 기능 강화 운동 등 일상에서 가능한 운동 지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우리동네 운동코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있는 어르신들께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일상에서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1월‘우리동네 운동코치’ 36명을 모집하여 보건소 운동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지도 방법,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프로그램은 어르신이 쉽고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된다.부상을 방지할 건강 체조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지근 기능 강화 운동 및 협응성 강화 운동 등이다.상지근 기능 강화를 위해 일명‘잼잼’동작과 탄성밴드를 이용한 팔 펴기,굽히기 동작 등을 지도하고,하지근 기능 강화를 위해 의자를 이용한 가벼운 스쿼트와 스트레칭 등을 교육한다.낙상을 예방하고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우리동네 운동코치’는4월3일부터 경로당에 파견을 시작해10월22일까지 운영된다.경로당1개소당2~3명이 배치되며,총4회씩 찾아 운동을 지도한다.이 외에도 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인‘노원이랑 심장쿵쾅해GYM’,어르신 대상 생활터 거점형 노원힐링걷기,전문가가 알려주는 공원 내 설치된 운동기구 사용법 현장 지도,생활체육교실 및 야간체조교실 등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승록 구청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추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건강증진과02-2116-074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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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등록
- 오는 13일(토) 노원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 왕복 7차선 도로에 자동차 비우고 자전거, 책, 장터, 식물로 ‘힐링’ 채우는 경험- ‘멍 때리기 대회’, ‘거북이 자전거 대회’ 등 이색 즐길 거리도 다양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회 차없는거리(BMX자전거공연)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최초 개최 당시 7만6천여 명의 인파가 찾았다.제1회 차없는거리(책쉼터)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花木)한 노원으로 구성된다.제1회 차없는거리(탄소중립)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이벤트인 멍 때리기 대회는 9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경쟁하는 참여형 퍼포먼스 대회다. 노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보컬 성악, 퓨전 뮤직 팀의 공연과 국내 최고의 마술 그룹 알렉산더 리의 마술 쇼도 준비돼 있다.자전거 문화체험 존에서는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의 특별한 모습들을 소개하며 탄소중립의 가치와 재미를 모두 선보인다. 작년 행사 때 인기를 끌었던 BMX 자전거 묘기 공연과 이색 자전거 체험을 비롯해 새로이 ‘거북이 자전거 대회’도 열린다. ‘가장 늦게 도착하는 순서로 순위를 결정’하는 이 대회는 속도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을 선사할 전망이다.평소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은 현장에서 자전거 무상 수리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착공하는 ‘노원 자전거 문화센터’, ‘자전거 주차장’ 등 자전거가 우리 일상에 더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정책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북 페스티벌은 「똥」을 주제로 아이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마당극 ‘똥벼락’과 故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어린이뮤지컬이 개최된다. 빈백(bean bag), 인디언 텐트 등으로 구성된 북 쉼터 존이 마련돼 있으며, 2024년 구민들과 함께 읽을 ‘노원구 한 책’을 선정하는 현장 투표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 도서관 ‘책 읽는 버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는 ‘제로 웨이스트’, ‘재활용’을 핵심 테마로 운영된다. 로컬 프리마켓은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수공예 작가들이 탄소중립 새활용(up-cycling) 제품을 소개한다. 친환경 비건 식품을 준비해 비건 샌드위치, 뱅쇼, 공정무역 커피, 두부 베이글 등도 즐길 수 있다. 벼룩장터에는 400팀이 참여하며, 폐건전지나 종이팩을 모아 오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돌려받는 폐자원 교환 행사도 진행된다.마지막으로 ’탄소중립으로 화목(花木)한 노원‘은 구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효과적인 탄소흡수원으로서 각양각색의 식물 체험과 전시가 마련돼 있으며, 노원환경재단을 비롯해 환경 관련 시설단체가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전력 나무놀이, 분필로 도로에 그림그리기 등도 행사장 한 켠에서 어린이들을 기다린다.한편 구는 <차 없는 거리 행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사전에 점검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상쇄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행사로 만든 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행사 시 탄소중립 가이드’를 제작배포했으며 사전 체크리스트와 현장 평가, 설문 등을 거쳐 보완해 향후 구 행사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는 번화한 도로에 바쁜 일상을 상징하는 자동차를 비우고 사람이 거리의 주인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느리지만 가치 있는 쉼을 채우는 대안적이고도 미래 지향적인 행사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문의 교통행정과(02-2116-403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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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등록
-오는4월2일 화요일,유익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나비정원 리모델링 재개관-날개짓 하는 대형 나비 모빌,나비 우화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사계절 내내 나비 직접 관람 가능,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4월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구는 준공 후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전시 매체의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1월부터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도록 했다.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나무와 여러 색상의 꽃과 다양한 곤충들로 꾸며 생동감을 줬다.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면 곤충학습관이 자리하고 있다.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장의동선을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하여 재정비했다. 2층 전시장의 나비 생육 과정을 관찰한후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관람하러 나비 온실로 향하는 동선으로 관람객의 주목도를 높였다.방문객들에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체험형 곤충 잡기 영상도 설치했다.체험형 곤충잡기 영상은 벽면에 표시되는 곤충들을 어린이들이 조를 짜서 채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대건 작가의 곤충 디오라마와 곤충학습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도 설치해 관람객들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나비온실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는 나비정원의 핵심 시설이다.생화와 꽃 화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중 실내 온도를25℃로 유지해1년 내내 살아있는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는우화대를 모티브로 한 나비 우화대도 신규 설치했다.우화대는360도 원통 구조로 번데기에서 나비가 돼 나오는 모습을 사면에서 관찰 가능하다.나비정원은 하절기(3월-10월)에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과 신정,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단체관람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한편,구는 오는4월20일부터4월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2024불암산철쭉제: ‘다시,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5대 축제 중 하나로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불암산 나비정원의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봄을 알리는 나비를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나비정원을 중심으로 힐링타운을사랑하는 구민들의 봄날이 나비의 날갯짓처럼 아름답길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문의 여가도시과02-2116-062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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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등록
-쾌적한 주거환경,미래형 일자리,감성 문화공간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재건축,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강북권 대개조>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주거환경 개선▲미래형 일자리 창출▲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는 지역 내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구는 지난2022년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25만㎡면적의 부지는<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8개월 간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舊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현재 도시계획상35.59㎢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1.7%에 불과한0.59㎢뿐이다.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지난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1호선4.6㎞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구는 불암산,초안산,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구는 약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미래도시과(☎02-2116-0659, 0658, 0663),재건축사업과(☎02-2116-3912),도시관리과(☎02-2116-3852),치수과(☎02-2116-420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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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등록
-오승록 구청장,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촉구 캠페인 참여-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40%감축 목표, 2050년 배출량 제로 향해 순항-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순희 강북구청장 지목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40%감축, 2050년‘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BBP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일상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컵 무인반납기를 설치하고 다회용컵,텀블러 사용을 솔선수범하고 있다.또‘노원 시민실천10가지 약속’캠페인을 올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는 지난해6월 환경의 날에 구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것으로 환경 보호 공감대를 높이고 일상생활의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전담 기구도 마련했다.지난해1월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중립추진단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을 개발중이다.2017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된 노원환경재단에서는 재단 산하의 노원에코센터와 중랑천환경센터를 활용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지역 내 환경 활동가 등을 지원하고,환경단체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한편,오는 4월13일에는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555m구간에서<제2회 차 없는 거리>행사가 예정돼 있다.지난해 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실시한 탄소중립 행사로7만6천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행사는▲탄소중립존▲북페스티벌존▲자전거문화체험존▲로컬프리마켓▲벼룩장터▲힐링존 총6개존으로,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작은 씨앗에 싹이 돋아 큰 나무가 되듯 개인의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탄소중립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 자원순환과02-2289-3427탄소중립추진단02-2289-321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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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등록
-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 3대 분야 서울시 계획 발표- 구정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과 맞물려 추진 동력 얻어 새 국면 맞이- 재건축,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광운대역세권개발 등 노원구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국토부·서울시에 건의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재건축 사업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구는 지난 2022년 9월 전국 최초의 민관협의체인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며 구민 및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 역량을 갖춰 온 바 있다. 시의 이번 계획에 포함된 내용도 포럼을 통해 제기된 제도개선 요구사항과 일맥상통한 것으로서,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됐다.▲창동차량기지 일대의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자리 기업유치를 의무화하고 사업시행자가 원하는 용도의 개발을 허용하는 ‘화이트사이트(균형발전 사전협상제)’의 도입 적용대상으로 이곳이 지목되었다. 창동차량기지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하여 약 25만㎡ 면적의 부지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조감도(창동차량기지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베드타운을 벗어나 동북권 중심지로 도약할 미래 일자리로서 ‘바이오산업’에 주목한 구는 보스턴 랩센트럴식 혁신 모델을 지향하며 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보스턴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특성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조성 방안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는 구는 올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집적하여 시너지효과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인데, 화이트사이트 제도가 기업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반색하는 분위기다.광운대역세권 사업 갈등중재 성과▲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어 올해 착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본격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조감도(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2017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이후 현대산업개발은 구와 성공적인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 박희윤 개발본부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구청장과 함께 일본의 도심 개발 사례를 함께 탐방하며 광운대역세권의 밑그림을 그려왔던 터다.투시도(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개발사업에 반발한 항운노조의 점거 시위로 사업추진이 난항을 겪던 시기에도 구는 국토부-항운노조-현대산업개발-코레일을 오가며 8개월 간 23여 차례에 걸친 중재 노력으로 갈등을 일단락한 바 있다.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에 대해 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2018년 일본 동반 출장 시 우리구 측에서 제안했던 사항인 만큼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구는 시에서 비중 있게 발표한 ‘상업지역 면적 확대’가 차량기지나 공릉동 舊 법조단지 수준의 대규모 유휴부지와 함께 역세권을 대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분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현재 도시계획상 35.59㎢ 면적의 노원구에서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1.7%에 불과한 0.59㎢ 뿐이다.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확대가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상권 기반이 잡혀있는 석계역과 노원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어, 서울시 계획과 맞물려 권역 발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철도 노선의 지하화 역시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가로막는 제약이었으나, 지난 1월 특별법 제정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는 평가다. 석계역에서 창동역까지 1호선 4.6㎞ 구간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1호선 지상부 공간개발 사전 기획’용역을 통해 국토부 선도사업에 경원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감성문화공간을 거점별로 확충해 정원도시를 만든다는 계획도 구민들이 크게 반길 내용이다. 구는 불암산, 초안산, 철도공원 등 권역마다 힐링타운을 조성한 이후 수변친화공간을 본격적으로 가꾸고 있다.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공원화는 창동(서울아레나)-상계(바이오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선도로 전체구간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이다. 구는 약 21,700㎡의 가용 공간을 대표 수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국제 디자인공모를 시행했으며 현재 서울시, 시공사 등과 협의중이다.이와 함께 작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현천 수변테라스와 우이천 전망카페 또한 설계를 거쳐 시에서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착공하여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채비를 갖췄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남․북 발전격차에 대한 서울시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획기적인 구상에 우리 구민 모두를 대표하여 환영한다”며 “시의 계획이 우리 구민들의 염원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북권 중심도시로서의 노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59, 0658, 0663), 재건축사업과(02-2116-3912),도시관리과(02-2116-3852), 치수과(02-2116-420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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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등록
대표위원에 손영준 의원...3월25일~4월23일 활동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은 25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노원구 결산검사위원'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2024.03.25.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앞서 구의회는 실력 있는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개모집을 실시해 공인회계사를 충원했다.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구의회 손영준 대표위원과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재남 세무사, 김형준 세무사, 정경민 공인회계사 총 5명으로 구성됐다.손영준 대표위원은 “결산 분야 전문가이신 검사위원들과 함께 작년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증하고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난해 공개모집으로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이 많은 개선과제를 발굴해 구정발전에 기여했고, 올해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구의회는 위원들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약 30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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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등록
- 지적장애인과 일반인의 경계에 놓인 경계성지능인의 학습지원 사각지대 해소- 지역 교육․복지․취업 자원과 연계부터 사회성․정서까지 폭넓게 지원- 구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을 아동청소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사례사진] 경계선지능청소년 예술활동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하여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사례사진] 경계선지능청소년 예술활동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 및 공유 등이다.[사례사진] 경계선지능청소년 체육활동이어, 경계선 지능인들이 법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전개한다.[사례사진] 경계선지능청소년 현장체험활동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대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립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구는 전국 최초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예술 대안학교 <예룸예술학교>와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건물에 함께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및 성인 경계선 지능인과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앞서 구는 2021년 제정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를 지난해 개정하면서 지원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로드맵 준비에 착수했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학부모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거쳐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제도적 지원이 미비했던 경계선 지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이 고민하고 의견을 들어왔다”며 “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정책발굴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문의 평생학습과(02-2116-3983)사진 있음- 사진 설명 : 전국 최초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위탁형 예술 대안학교인“예룸예술학교” 학생들의 활동 모습(체육, 예술, 현장 체험)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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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등록
-장사익/뮤지컬 배우 최정원/소프라노 심규연/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오는30일(토)오후4시부터,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음악회-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오후2시30분부터 입장 가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30일 토요일 오후4시「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5월에서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3월30일로 앞당겼다.주요 출연진은▲우리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장사익▲한국 뮤지컬1세대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우아하고 감미로운 소리로 청중들을 매료시키는 소프라노 심규연▲세계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무대의 시작은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총40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에게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창법으로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장사익은‘찔레꽃’을 노래해 봄날의 음악회를 찔레꽃 향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최정원,소프라노 심규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진행된다.출연진 간의 협연도 예정되어 있다.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다.구는 공연장 안전관리를 위해 오후2시30분부터 입장객을 안내할 예정이며 별도의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해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한편,구는 오는4월20일부터4월28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2024불암산 철쭉제: ‘다시,봄’>을 개최한다.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5대 축제 중 하나로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노원구의 대표명소‘철쭉동산’에서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주말마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흩날리는 벚꽃과 선선한 바람,당현천의 물소리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음악을 감상하시길 바란다”라며“당현천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42노원문화재단02-2289-342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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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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