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노원뉴스

전체 532 / 7 페이지
2025년 신년사노원구 의회 의장 손영준신 년 사“미래를 위한 새 희망,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 노원구의회 의장 손영준입니다.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움과 결단력을 상징하는 청사(푸른뱀)의 해를 맞아 노원구를 비롯한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가 “구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먼저 찾아내고 다가가겠다”는 다짐으로 출범한 지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그동안 우리 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기조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행정 집행을 견제하기 위한 의회 독립성 확보, 유능한 의회를 위한 역량 강화 등 혁신적인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의회 내부 시스템의 개혁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이를 위해 주민들의 삶 속으로 친밀하게 귀 기울이고 해답을 얻기 위한 ‘찾아가는 노원구의회 현장 민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의회 독립성 확보와 자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독립청사 건립을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추진중에 있습니다.또한 선진 의회 시스템 벤치마킹과 선제적인 미래 4차 산업 현장 교육 등의회의 역량 강화와 체질 개선이 오롯이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앞으로도 노원구의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가슴에 새겨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말을들을 수 있는 제9대 노원구의회를 만들겠습니다. 50만 민의를 수렴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공감하는 “좋은 정치”를 위해 현장과 더 가까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장기적인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의회를 신뢰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구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원구의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 한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년 1월노원구의회 의장 손 영 준 올림한국사진뉴스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25 조회
2025.01.13 등록
- 명품 공원, 핫플 상권이 된 경춘선 공릉숲길에 볼거리 강화- 옹벽부 노후 벽화도 단청부조로 새단장- 오는 11일(수) 17시, 경관조명 점등식 및 단청부조 벽화 제막식 개최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 공릉숲길에 <노원 빛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경춘선 공릉숲길은 과거 경춘선이 폐선된 이후 방치된 철로 공원화 사업을 통해 독특한 경관과 분위기를 자아내는 명소가 되었다. 현재는 작지만 개성 있는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게 밀집하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되찾았다. 다만, 차별화된 특화 스폿이 부족하고, 야관 경관이 평이한 점, 그리고 노후되며 미관을 해치는 벽화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풍등이에 구는 감성적인 루미나리에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한 ‘빛 특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춘선숲길 구간(미라쥬 양과점 ~ 무봉리 순대국)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방문이 잦고, 카페와 디저트 가게 등이 밀집한 곳이다. 이곳 약 300m 구간에는 ▲웰컴 하트풍선 아치 ▲풍등 ▲발레리나와 천사 ▲나비 ▲빛터널 등 다양한 주제의 빛조각 작품들이 설치되어 야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발레리나, 천사나비빛 특화거리에 맞닿아있는 현대성우아파트 앞 옹벽부 약 111m 구간 벽화도 새단장을 한다. 과거 주민자치회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가 그려진 곳으로 벽화가 노후되며, 변화해 가는 주변의 상권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구는 옹벽을 보수하며 벽화를 새로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 특화거리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단청부조 방식으로 새로 구성될 벽화는 노원의 자연과 경춘선 옛 철길을 상징하는 기차 등의 소재를 활용해 지역 특성을 담은 야외 예술작품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빛 특화거리의 점등식과 단청부조 벽화 제막식은 오는 11일 17시에 개최된다.단청부조인근 상인들은 구의 경관 개선사업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빛 특화거리와 벽화 조성 과정에서 꾸준히 의견을 수렴해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을 끌어낸 덕분이다. 특히 루미나리에 시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대상지 환경 분석을 거친 특화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기대감을 높였다.오승록 구청장은 “이미 명소가 된 경춘선숲길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품격 있는 콘텐츠와 경관개선이 필요하다”며, “사계절, 밤낮 언제 와도 멋진 공간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도시경관과 02-2116-0672(단청부조 관련은 일자리경제과 02-2116-348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34 조회
2025.01.13 등록
새해를 여는 흥겹고 신나는 명품 신년음악회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협연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무대와 시설, 객석 리모델링 후 재개관 첫 공연 관객맞이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공연장으로 새단장노원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2025 신년음악회’2024년 12월 5일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025년 1월 16일(목)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신년음악회’를 공연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년을 맞아 일 년간 무대와 객석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새로 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월드투어 중인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첫 공연의 문을 연다.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첫 공연2004년 개관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1월부터 무대시설·장비와 객석,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시범가동 기간을 거쳐 새해 1월 정식으로 공연장을 가동한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 객석 등 공연장 내외부를 전면 교체해 음향과 시설, 객석 편의성 등이 개선됐으며 보다 더욱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2025 신년음악회’는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을 정식으로 관객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당시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로 첫 공연을 올렸고, 재개관 기념공연에도 조수미가 다시 한번 무대에 서며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신년음악회에 울려 퍼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의 전통을 살려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해 관객들에게 빈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1부는 오케스트라의 빈 스타일 연주로 채워지고, 2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이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과 오페레타 ‘박쥐’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부른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조수미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색, 화려한 기교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조수미가 만들어내는 협연은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휘 요하네스 빌트너새해의 시작과 희망을 담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회노원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5 신년음악회’를 채우는 흥겹고 신나는 음악들은 새해를 맞는 우리 일상의 희망찬 출발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와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왈츠의 향연은 클래식 입문자들부터 애호가들까지 친근하면서도 수준 높은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며, 새해를 시작하는 모두에게 최고의 공연 선물이 될 것이다.티켓은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은 노원에서만 공연한다.노원문화재단은 2019년 설립된 노원구의 문화예술기관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위너스 콩쿠르 등 수준 높은 명품 공연을 유치함을 물론, 노원 달빛산책, 가을음악회, 수제 맥주축제 등 구민 친화적 축제로 구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08 조회
2025.01.13 등록
- 높아지는 어르신 인구 비율에 발맞춰 일자리 제공도 화끈- <노원형 일자리사업> 별도로 운영하며 깨끗한 도시환경까지 두 마리 토끼 잡아- 전국 최초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서울시 최초 노원어르신콜센터 등 체계적인 지원도 돋보여어르신일자리사업 접수현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연간 총 6,228명의 어르신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구는 2024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지난해부터 6000명의 어르신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 정책에 힘써 왔다. 어르신들의 활발한 경제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다.2024 노원형어르신일자리 사업 발대식 당시먼저 모집을 시작하는 것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스쿨존, 학교 급식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 ▲장애인 및 노인시설 지원과 공공행정업무 지원 등 역량활용형 일자리 ▲기타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가 있다.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사업단 1,900명은 수행기관별 서로 다른 기준으로 혼선과 민원이 유발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구 직영으로 전환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일자리 수행기관이나 구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지원 및 급식지원 봉사활동의 학교사업단은 어르신의 접근 편의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가능하다. 다만 역량활용형 사업의 경우, 신분증 등 기본 서류 외에 기타 자격증빙서류를 구비해야 한다.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내달 15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2월 3일 정식으로 사업에 착수한다.어르신일자리 홍보안내문이와 별도로 600명 규모의 ▲노원형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도 내년 1월 모집해 2월부터 활동에 나선다. 소득 무관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일 2시간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의 자체 사업으로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신체 건강한 어르신을 ‘클린지킴이단’으로 운영하면서 동네 뒷골목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등 구석구석 깨끗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노원어르신콜센터 개소식 당시한편 구는 자치구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탄탄한 중간 지원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9년 설립되어 전국 최초로 구에서 직영하는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 센터>는 교육훈련과 더불어 민간일자리 발굴, 취업 알선을 비롯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 올해는 <어르신콜센터>를 직영하며 어르신 구직상담을 원스톱으로 연계하고 있다. 복지제도, 여가시설 등 구정 정보도 폭넓게 제공하는데, 이곳에서 활동하는 상담사 역시 지역의 동료 어르신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인구 고령화 그 자체보다도 OECD 1위에 해당하는 노인 빈곤으로 삶의 존엄성이 위협받는 것이 노년기 위기의 본질”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기반으로 자긍심 높은 어르신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의 고령사회정책과 02-2116-717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35 조회
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지역 발전 위해 헌신해온 구민들 위해 노원구의회가 앞장서서 보답해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발전 이끈 지역 주민 및 공무원들 198명 표창 수상 영예 함깨해2024.11.29. 2024 노원구의회 표창수여식 개최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에서 지난 11월 29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원구의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2024.11.29. 2024 노원구의회 표창수여식 개최이날 행사는 관내 퓨전 국악팀 ‘해금그루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의장단 인사말씀,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 표창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노원구 지역사회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감사패, 모범직원, 지역봉사, 지방자치, 청년도약, 모범구민 등 세부 부분별로 나누어 총 198명의 구민 및 공무원이 수상하였으며 구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주변에 귀감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원구의회 최초로 대규모 행사로 마련되었다.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식전 공연을 비롯해 행사 전체가 구민을 섬기는 구의회 의원들의 진심과 배려가 느껴진다”며 “우리 노원구의 든든한 일꾼들을 믿고 앞으로도 더욱더 지역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열정과 헌신으로 애써주신 노원구민들과 공무원들을 위해 노원구의회 최초로 성대한 규모로 준비했다”며 "노원구의회가 앞장서서 소중한 분들을 챙기고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46 조회
2025.01.13 등록
지명설계공모를 통해 5개사 심사, 당선작에 ‘건원건축’ 선정- 2025년 착공에 이어 2028년 준공 목표로 역세권 개발사업 박차- 職, 住, 樂에 공공서비스까지, 삶의 모든 것 한 곳에서 누려 … 향후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개통도 기대설계공모 당선작 대표이미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공공용지 설계 당선작을 발표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설계공모 당선작 대표이미지지난 10월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착공식이 개최된 후 가장 먼저 착공에 나선 주거용지(서울원 아이파크)에 이어 공공용지도 내년 하반기가 되면 건축허가 후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으로 주거용지 입주와 발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설계공모 당선작 대표이미지공공용지는 대지면적 약 1만㎡ 부지에 용적률 400%로 지하3층~지상20층 이하 규모로 건립되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이자 월계동 주민들의 생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주요 시설로는 ▲서울형 기숙사 ▲체육센터 ▲도서관 ▲청년커리어센터 ▲월계3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지역에 부족했던 문화복합 거점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꾸준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설계작품 선정은 구, 서울시, 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했다.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하여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전반의 철학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다. 11월 27일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된 당선작의 주인공은 ‘종합건축사무소 건원’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공공보행통로의 현실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장 잘 제시했다”는 호평과 함께 “포디엄부의 프로그램 복합을 성공적으로 제시하며 레벨 차이가 적절히 조정한 점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며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공공용지 조성에서 문화복합시설 건립 이상으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경춘선숲길 연장구간 개통이다. 경춘선숲길은 경춘선 폐선부지를 공원화한 사업이다. 숲길 조성 후 경춘선 공릉숲길은 일명 ‘공리단길’로 불리며 동북권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화랑대 철도공원은 세대를 초월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구는 그간 단절되어 있던 경춘선숲길의 마지막 구간(월계동 녹천중학교~광운대역)을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공공기여로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광운대역에서 경춘철교, 화랑대철도공원을 거쳐 구리시 경계까지 이르는 온전한 숲길을 주민에게 돌려주게 되었다. 동시에 광운대역세권 개발부지 역시 인근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도시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구 관계자는 “공공용지가 지역에 꼭 맞는 기능으로 활용되고 개발이익이 주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2019년 사전협상 단계에서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20년에는 공공용지 내 힐링, 문화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복합시설 활용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도 했다.구는 설계당선작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광장, 문화시설 등을 가미하여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승록 구청장은 “N분 생활권 내에서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콤팩트시티의 완성을 위해 공공용지도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으로 자족형 생활권의 모범적인 첫 사례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미래도시과 02-2116-065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830 조회
2025.01.13 등록
- 제9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내내 장애 여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위해 노력- 노 의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의정활동 펼칠 것노연수 구의원(더불어민주당·상계1,8,9,10동)이 지난 23일 오승록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지난 11월 23일,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도시환경위원장, 상계1,8,9,10동)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놀이환경 진단 및 노해체육공원 통합놀이터 조성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승록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단국대 특수대학원장 한경근 교수도 참석하였다.- 작년 3월, 노원구의회는 노원구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우리 동네 무장애 놀이환경 진단, 노해근린공원 무장애 놀이터 참여워크숍, 모두 맘껏 놀이터만들기 비전선포식 등을 추진하였고, 올해 통합놀이터 조성 및 놀이활동가 육성 추진 등의 결실을 맺었다.통합놀이터는 장애인용 놀이터와는 다르게 장애·비장애 어린이가 동등한 주체로 함께 즐기는 놀이터로, 2021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되어있는 전국에 어린이놀이시설은 약 7만 8,000여 개이지만 이중 통합놀이터는 약 0.03%에 불과하다.설계공모 당선작 대표이미지이번에 조성된 노해체육공원 통합놀이터에는 보호자와 마주 보고 타는 그네나 누워서 탈 수 있는 시소, 휠체어도 탈 수 있는 트램펄린, 휠체어 높이에 맞춘 모래 놀이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는 놀이조형물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놀이를 즐길 수 있다.특히 보호자와 아동 당사자들이 참여한 놀이환경조사단 <나도 건축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였는데, 사용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지어지는 과정까지 민주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내년부터는 시범적으로 통합놀이터에 놀이활동가를 배치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에서 실내에 국한되어 있던 돌봄을 실외로 확장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노연수 의원은 "통합놀이터가 모든 아이들과 구민분들의 통합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차별없는 민주주의 현장으로 놀이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24 조회
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주선 “취약계층 관심과 지원에 모든 이들이 동참 필요”- 용정운수 노동조합 박해천 위원장, 교통지도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2024.11.28. 의장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2월 28일 의장실에서 용정운수 박해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맞이하고, 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련한 성금 전달식에 함께했다.이번 성금 전달식은 노원구청 교통지도과를 통해(과장 김숙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손영준 의장은 “고물가로 지역경제가 힘든 와중에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렇게 힘이 되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더욱 많은 주민들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원구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손영준 의장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에 용정운수택시노조 등을 주선하여 전달식에 참석한 바 있으며 최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관내 다양한 취약계층 주민 이용시설을 현장 점검하는 등 노원구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돌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36 조회
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집행부에게 “한파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 다해주길” 당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관내 다양한 현장 직접 발로 뛰며 취약계층 생활 어려움 경청2024.11.26. 취약계층 어르신 한파쉼터(은행경로당) 현장방문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불편 사항과 안전 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최근 지난 26일에는 손영준 의장이 노원구청 관계부서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 쉼터를 방문해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지내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았으며 특히 난방 시설, 안전 문제,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손영준 의장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겨울 추위는 더욱 힘든 시기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며 관계 부서 직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라고 특히 화재나 동파 사고로 인명피해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노원구의회는 지난 9월 임시회 기간 중 집행부 업무보고 시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한파 대책을 총괄 부서에서 정확히 파악해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노원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89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한파 응급대피소 1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한파 기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급식 지원 및 홀몸 어르신 난방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56 조회
2025.01.13 등록
- 지역사회 대중과의 접점 넓히며 공공미술의 새 지평 연 축제로 호평-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람 인원 지속 상승, 타지역에서도 보러 오는 ‘대표축제’- 5년 동안 꾸준히 규모, 작품 수준 향상 …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축제’달빛산책5년간의 메인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공미술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문화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스튜디오_일목천월2‘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주민 삶의 질의 향상,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지표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김송_숨쉼1(지역 어린이, 경계선지능청소년 협업)평가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중 우수사례 부분에 전국 139개 지자체에서 총 359건의 사업을 제출해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노원 달빛산책’을 포함한 1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시상식에 참석한 오승록노원구청장노원 달빛산책은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로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빛조각 축제다. 매년 가을철 한 달씩 당현천 산책로를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움과 함께 예술의 깊이를 주민들의 발걸음에 심어주고 있다. 5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숨”을 주제로 당현천 산책로 약 2km 구간에 41개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달빛산책은 기본적으로 야외 전시형 축제지만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의의에 맞추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과 공공미술의 상호발전에 주안점을 두었고, 작품 제작단계에서도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지역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인 ‘달빛 예술학교’ 어린이들과 협업한 것이 대표적이다.올해 역시 지역 공동체, 어린이와 전문 작가가 함께 협업을 통해 <공존: 숨은 얼굴 찾기>, <빛나는 똥들의 습격>, <그 안에 나 있다!>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에 나선 방문객에게 지역 주민들이 해설과 안내를 해 주는 ‘달빛 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지역 전통시장인 상계중앙시장과 연계하여 ‘상계달빛야시장’ 행사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거리예술공연, 버스킹 등 축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해 더욱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구는 축제의 정확한 평가를 통해 매년 KT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축제관광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총 방문객수 66만2천여 명에서 4회차였던 2023년에는 95만6천여 명으로 약 44%가 급증했다. 2023년 방문객중 타지역 인원은 약 20%인 19만6천여 명으로 이를 통해 구는 달빛산책이 노원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올해 행사에 대해서도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평가보고회를 열고 2025년 달빛산책의 내실 있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예술적 깊이, 대중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있는 <노원 달빛산책>이 공공 문화축제로서 가진 저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노원의 축제는 다르다’는 구민들의 환호가 내년에도 이어지도록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42), 노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02-2289-347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47 조회
2025.01.13 등록
-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항상 초심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 지키겠다”-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등과 함께 엄격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 부의장은 2022년 7월 제9대 노원구의회에 등원한 이래,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18건의 조례안을 발의는 등 구민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또한, 지역의 교통·환경 문제 등 현안 해결과 공약 이행을 위해 수시로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주민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김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단순한 질타내지 비판보다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김 부의장은 “이 상은 유권자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목소리들을 합리적으로 조율하여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과 구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24 조회
2025.01.13 등록
- 손의장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것이 노원구의회의 역할”- 관내 16개 장애인 단체장 만나 의견 수렴 및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지원 방향성 논의2024.11.25. 장애인 단체장 간담회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1월 25일 노원구의회 의장실과 본회의장에서 노원구 장애인 단체장들과 만나 다양한 소통을 나누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과 이흥주 노원구 장애인 총연합회장 등 16개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노원구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어려움과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지원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단체장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들의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를 열거하며 세수 부족에 따른 장애인 예산 지원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후 손영준 의장이 직접 단체장들과 의회 본회의장에 대동하여 노원구민들을 위한 중요한 안건 처리 현장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목소리를 검토해서 향후 노원구청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정비에 앞장서겠다”면서 “장애인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더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노원구의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한편 노원구의회는 최근 장애인 정책을 위한 ‘공공도서관 정보접근성 활성화 연구단체’를 운영한 바 있으며 손영준 의장은 지난 2022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발의를 통해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60 조회
2025.01.13 등록
2024 지방문화원 문화육성사업 최우수 선정…새로운 생활문화의 장 열어산비이야기_제작발표회, 전시 포스터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8시 창작인형극‘산비이야기’제작발표회를 노원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 25개구 지방문화원 대상‘2024 지방문화원 문화육성사업(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노원문화원은 올해 개발한‘2024 도보해설탐방’마스코트 산비(노원구 구조산비둘기) 캐릭터로 양말을 활용한 인형극을 기획해 최우수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전문예술단체 본아트랩과 함께‘산비’캐릭터를 주제로 성인 대상 8주 창작교육을 진행했으며 <산비아가씨>, <산비학교의 괴담> 두 개의 에피소드를 인형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고유의 자산을 기반으로 버려지는 양말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한편, 이어지는 작품 전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노원문화원 1층 갤러리원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속에 등장하는 인형들과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2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3회차 원데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어보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이번 인형극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전시 원데이체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nwcc.or.kr/sub/notification/notice/news.php?mode=view&bid=1&idx=7058)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96 조회
2025.01.13 등록
- 불암산 힐링타운 초입에서 상설 갤러리 추가하여 자연+문화의 융합 효과 노려- 문화공간, 예술콘텐츠 확충 노력 지속적으로 이어져- 아트갤러리 명칭 주민 공모도 병행 … 오는 26일까지 신청투시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불암산 힐링타운에 아트갤러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철쭉동산,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체험형 여가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갤러리가 들어설 곳은 기존에는 <불암산 생태학습관-개구리 전시실>로 운영되던 건물이다. 전시물의 다양성과 활용도가 제한적이었던 학습관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갤러리로 재탄생하면서 주민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생태학습관 내부구는 연면적 89㎡의 공간에 경량 가벽을 설치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가용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내부 리모델링, 작품 전사용 조명과 레일을 설치해 갤러리로서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부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간판 조명과 야외 벤치를 설치하여 힐링타운 초입에서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갤러리는 오는 12월 중 새롭게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 및 민간 예술단체의 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이번 불암산 갤러리 조성은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곳에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구의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한 경춘선 숲길갤러리,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 복합문화공간, 노원구청사 로비의 노원책상 갤러리 등이 대표적이다.지역 주민들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예술인, 단체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1월 개관할 <구립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뉴욕의 거장전」이 예정되어 있고, 내년에는 생활문화 활성화의 허브 공간이 될 <중계문화보건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불암산 아트갤러리는 개관 이후 사용할 명칭을 확정하기 위한 주민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명칭을 제안할 수 있고, 우수 응모작에는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구는 자문 심사 등을 거쳐 12월 중으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연이 주는 여유와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문화도시 노원의 지향점”이라며 “주민들 일상 어디에서든 가까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문화도시과(☎02-2116-715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37 조회
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여려운 시기 취약계층 이웃 위해 묵묵히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2024.11.22.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 김장나눔 행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22일 공릉1동 주민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김장사업’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공릉1동 수급자 저소득 취약계층 80명을 대상으로 고물가와 쌀쌀한 날씨에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손영준 의장은 복지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장 준비에 한창인 주민센터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직접 함께 김장을 담그면서 지역사회가 동참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조성을 약속했다.공릉1동 신명철 복지협의회 회장님은 “고물가로 반찬 걱정이 큰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김장 김치를 제공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계신 공릉1동 복지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노원구의회도 나눔 실천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손영준 의장은 지난 18일 제2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18 조회
2025.01.13 등록
- 손영준 노원구의장 지난달 육사 교장과의 간담회 통한 시설 개방 논의 이번에 성과 이뤄2024.11.21. 공릉동 주민과 함께 육사방문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월 21일 공릉2동 단체장들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탐방 행사를 가졌다.2024.11.21. 공릉동 주민과 함께 육사방문이번 행사는 「노원구의회 의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의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노원구의회 요청으로 육군사관학교와 지역 주민 간 스킨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육군사관학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사관생도 복장 체험 등을 하며 주민들이 육군사관학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육군사관학교가 우리 동네에 있지만 폐쇄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그동안 존재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탐방을 통해 친근하게 바뀌었다. 앞으로 육사생도를 보면 반가울 것 같다”고 말했다.손영준 의장은 “그동안 육군사관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주민들이 잘 체감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지역 주민과 관내 주요 기관들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0월 14일 노원구의회 의장단은 육군사관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시설 개방,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23 조회
2025.01.13 등록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쇼핑몰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