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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씨의 이야기”... 노원문화원,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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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2024.07.11 01:19
2,50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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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오늘 7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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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이 함께하는 삶의 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원문화원은 문화공감 이음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노원구 지역의 이야기를 브랜딩하여 문화콘텐츠로 재생산하고자노원에 사는 미자씨를 기획하였다.

 

노원에 사는 미자씨는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음악 낭독극으로창작하고, 예술을 매개로나이 듦을 재해석하여 자신은 물론, 삶의 터전인 지역까지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생 지도 그리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제작 지역 설화 탐색과 각색 악기와 낭독극 청춘 음악극 발표 등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노원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www.nwcc.or.kr) 또는 전화(02)6380-0028)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음악과 함께 일상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삶에 대한 존중이 구축되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노원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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