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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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 찾아 주민들과 현안 문제 소통
-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예정
손영준 의장 현장방문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7일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현안 문제에 대해 소통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중계본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함께 동행하였으며 노원구 중계동의 오랜 숙원 사업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에 대해 조합관계자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일일이 경청하며 이주대책 및 기존 상가 영업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평가받는 이곳 중계동 30-3 일원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2017년 S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2019년 정비계획변경인가, 2021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올해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되었고 금년 4월부터 현재까지 거주민 이주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도 착공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손영준 의장은 재개발사업 현황과 민원 발생 사항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노원구청 관련 부서와 의회가 함께 의견을 모아 향후 정비계획변경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사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손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주민들의 삶 속에서 친밀하게 귀 기울이고 공감을 얻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예정이다” 면서 “따뜻한 정치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노원구의회를 만들어 구민들께 힘이 되고, 희망이 되고, 용기를 주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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