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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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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7일(목) 개막하는 18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구, 공승연을 선정했다. 진구 배우는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월한 하루」, 「형사록」, 「사막의 왕」, 영화 <명량>(2014), <원라인>(2016),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불가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애타게 찾던 그대>(2021) 등에 출연하며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공승연 배우는 <혼자 사는 사람들>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고,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인연이 깊기도 하다. 4월 27일(목)에 개최되는 개막식은 18시 30분에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 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소개,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린 소년과 사춘기 소녀의 소외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르덴 감독의 최초 내한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열흘간 42개국 247편이 상영되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중 한국 단편 38편은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병우 기자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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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유럽 5개국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와 대표꽃 식재, 유럽정원을 연상케 하는 당현천 특화화단 조성, 중랑천·우이천은 5월 초 완료 - 주요 도로 가로등 및 보행육교 35㎞에 걸이 화분 3079개 설치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주제로 한 불암산 나비정원 사계절가든 380㎡ 새단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 주요 산책로, 공원 등에 유럽을 연상케 하는 특화화단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현천 특화화단 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하천변에 특화 화단을 조성한다.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 총 2320㎡에 목마가렛, 오스테오스펄멈,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식재한다. 흰색, 분홍, 연보라 등 파스텔 색의 화사한 꽃들이 본격적인 봄을 알린다. 당현천 특화화단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특화화단을 조성했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의 랜드마크 조형물(런던아이, 콜로세움, 에펠탑 등)을 설치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꽃(장미, 데이지, 라벤더 등)을 심었다. 잎의 색감이 좋은 관목 및 초화류 등이 유럽풍의 고급정원을 연상케 한다. 불암산나비정원 사계절가든 당현천 특화화단은 봄부터 가을까지 연속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 화시기가 다른 수종을 식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3.5m에서 떨어지는 3개의 꽃폭포도 볼거리다. 불암산나비정원 사계절가든 가는 곳마다 꽃을 볼 수 있도록 도로와 인도에 걸이 화분도 설치한다. 동일로, 노원로 등 8개 주요 노선의 가로등과 당현교, 한내교를 포함 12개 주요 보행 육교 등의 약 35㎞가 대상이다. 걸이화분은 개화기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하며, 늘어짐이 풍성한 페튜니아를 중심으로 일일초, 백일홍, 베고니아 등 18종의 다양한 꽃들로 구성했다. 가로등에 810개, 육교 등 난간에 총 2269개가 설치된다. 봄 화분은 7월까지 유지 관리를 하고, 9월경부터는 가을꽃으로 교체되어 구민들을 찾아간다. 노원의 대표 힐링타운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온 회중시계를 가진 토끼를 따라가면 불암산 나비 정원 뜰에서 동화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 곳에는 튤립, 수선화, 수국 등 21종 4,311본이 심겨져 나비정원에서 나비를 체험하고 나온 아이들이 화려한 꽃들과 함께 동화나라로 들어서게 된다.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 아바타트리도 봄옷을 입을 예정이다. 높이 7m, 너비 10m 규모의 나무 형태의 조형물에 수국, 임파첸스, 한련화, 나비란, 가우라 등으로 1,078 개의 봄꽃 화분이 설치된다. 영화 아바타 속 신비한 나무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아바타트리는 새로이 봄꽃으로 장식되어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노원의 곳곳이 꽃으로 단장 중”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일상을 사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꽃을 보며 잠시라도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02-2116-0651).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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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총 길이 약 72mm, 무게 약 205g의 초광각 줌 렌즈 공개, DX 포맷 렌즈 중 가장 넓은 화각 지원해 - NIKKOR Z렌즈 최초로 파워 줌 기능 탑재, 11단계 줌 속도 조절로 셀카나 브이로그(Vlog) 촬영에 최적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니콘 Z 마운트를 채택한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와 호환되는 초광각 줌 렌즈 ‘NIKKOR(니코르) Z DX 12-28mm f/3.5-5.6 PZ VR’를 18일 발표했다. NIKKOR Z DX 12-28mm f/3.5-5.6 PZ VR은 12mm부터 28mm까지의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초광각 줌 렌즈다. DX 포맷 NIKKOR 렌즈 중 가장 넓은 화각인 12mm로, 단체 사진이나 풍경을 담은 셀카 등 넓은 영역을 촬영하는 데 용이하며 길이 약 72mm, 무게 약 205g의 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광각 렌즈만의 원근감을 강조하는 풍경 사진부터 배경 흐림 효과(보케)를 살려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 테이블 포토까지 다양한 피사체 촬영에 이상적이다. 최단 촬영거리 0.19m, 최대 촬영 배율 0.21배를 지원해 식물이나 곤충 등 동적인 피사체를 클로즈업해 촬영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NIKKOR Z렌즈최초로리니어구동파워줌을채용하여 동영상이나 브이로그(Vlog) 촬영 시매끄럽고자연스러운줌을실현한다. 이 밖에도 카메라와 리모컨으로 줌을 조작할 수 있으며, 11단계까지 줌 속도 조절이 가능해 촬영자의 시야와스타일에맞는동영상을 쉽게 녹화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채윤석 마케팅부장은 “NIKKOR Z DX 12-28mm f/3.5-5.6 PZ VR는 니코르 Z 렌즈 최초로 파워 줌 기능을 탑재해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유튜버나 초광각을 활용해 셀카 촬영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최적화된 렌즈”라며 “니콘은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광학 성능으로 영상표현의가능성을확대하고 국내외 영상문화의발전에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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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주요 공원에서 신체활동 교구 36종 실은 차량 이용하여 일일대여소 운영, 신체활동 지원 나서 - 평일에는 어르신 대상 스틱 모빌리티 활용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주말에는 가족 대상 뉴스포츠 교구 대여 - 오는 24일(월) 중계근린공원에서 본격 시행, 21일(금)·22일(토)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시범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찾아가는 운동용품 일일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다. 공원에 가볍게 산책을 나와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1톤 탑차에 36종 325개의 신체활동 교구를 싣고 매주 월·수·금,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간다. 13시부터 17시까지 운동용품을 대여해주고 현장에서 직접 신체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서울시민 공원 이용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중장년층 및 어르신 이용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구는 평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원구 거주하는 어르신이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 해당 공원을 방문하면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혹서기(7~8월)에는 어르신시설(복지관, 경로당 등)의 신청을 받아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걷기활동가와 함께 바른 자세로 순환산책로를 도는 것으로 시작해 스틱 모빌리티 그룹 운동으로 진행된다. 스틱 모빌리티는 과도한 움직임이 필요없는 부드러운 스틱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관절 가동성, 근력, 능동적 스트레칭 유연성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전문강사, 보조강사와 함께 1회 40분씩 하루 2번(14:00~14:40, 14:50~15:30) 교육한다. 나머지 시간에는 플로어컬링, 폼게이트볼, 볼링골프 등 뉴스포츠 교구를 이용하여 운동사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유 놀이를 즐기게 된다. 주말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이 대상이다. 뉴스포츠 교구를 대여해주고 활용 방법을 지도하며 자유 놀이를 돕는다. 상계근린공원(매월 둘째주 토요일),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매월 넷째주 토요일)에서 가족 대표 1인이 대여하면 된다. 노원구민이 대상이며, 1회 1교구, 최대 60분간 이용 가능하다. 1일 최대 3종까지 대여할 수 있다. 운동용품 반납 후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24일(월) 본격 시행에 앞서 21일(금), 22일(토)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금요일에는 어르신 대상, 토요일에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사전에 프로그램을 점검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여가활동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나와 새로운 신체활동 교구로 운동하며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2116-0746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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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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