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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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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자살 위험군 어르신 총 80명 대상 - 나의 우울감 파악하기,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소도구를 이용한 힐링체조, 뇌활성화를통한 감정교류 등을 내용으로 총 4회 진행 - 어르신 자살 위험군 2,941명 관리, 월 2회~8회 전화·방문 통해 정서적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년층 마음 건강 프로그램 ‘어르신 마음밭 일구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어르신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보건복지부 2020년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르신 13.5%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통계로 볼 때 우울증은 자살과 밀접하게 연관되며 이에 따라 어르신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고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대상은 자살위험군 어르신 총 80명이다. 주택관리공단 노원권역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임대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우울감과 고립감이 많은 어르신을 모집했다. 상·하반기 4차례에 걸쳐 20명씩 참여한다. 상반기에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계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음씨앗 ▲친구씨앗 ▲활력씨앗 ▲행복씨앗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음씨앗 시간에는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 듣고 싶은 말 혹은 듣기 싫은 말, 내가 잘하는 것, 나의 신체도 그리기 등을 통해 나의 현재의 마음을 살피고 우울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친구씨앗 시간에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나만의 반려식물을 꾸미며 심리적, 정서적 편안함을 얻는다. ▲활력씨앗은 신체활력 증진이 목표다. 밴드 볼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 및 감각 개선 훈련,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정화 훈련 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마지막 ▲행복씨앗 시간에는 뇌활성화 지도 강사가 가르쳐주는 감정표현, 소통 활동을 통해 마음 건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한편 구는 심리상담요원 및 이웃사랑봉사단을 통해 어르신 자살위험군 2,941명을 관리하고 있다. 자살위험성 정도에 따라 월 2회~8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검진 후에는 이웃사랑봉사단에 연계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이동건강버스를 통해424명의 어르신이 마음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2021년 노원구 자살자 중 49%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어르신에 대한 가족과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약과 ☎02-2116-432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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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등록
노원구 주민자치회와 (재)노원문화재단 업무 협약식 2023년 5월 3일 오후5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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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등록
- 7일 10시~17시, 노해로 550m 구간 7차선 도로 통제 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 핑크퐁/캐리와 친구들 등 유명 캐릭터와 마칭밴드 축하공연, 노원 어린이 장기자랑 -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책쉼터, 총 5개 구역 각종 행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7일 일요일 구 대표 도로인 노해로를 통제하고 성대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축제로,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해로 일대(550m 구간,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본무대와 거리무대 외에 ▲버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안전마당 ▲잔디마당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앞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장기 자랑과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캐리와 친구들’, ‘아너브레이커스’의 비보잉공연 무대가 펼쳐지며 잔디마당과 놀이마당에도 각각 거리무대를 설치해 인형극, 거리극, 마술공연 등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버블마당>은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공간이다. 대형 버블 머신을 활용한 버블폭포(15mX15m)를 운영하고, 여벌 옷을 가져오는 아이들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부스도 설치한다. 30분가량 진행하는 버블&마술쇼 등 공연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단체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체험마당>에서는 총 16가지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장난감난장과 놀이체험, 만화경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으며,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부스에서는 뉴스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가 되어 볼 수 있다. 각종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놀이마당>에는 회전그네, 뽀로로 기차와 같은 여러 가지 탈 것들과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을 운영한다. 대기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구가 올해 특별히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은 <안전마당>이다.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준비했다. 비행기 탈출 슬라이드, 화재 상황 미로 탈출, 지진 하우스 등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노원 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하는 경찰복 입어보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잔디마당>은 휴식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잔디마당은 북쉼터로 꾸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업북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인조잔디 위에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한 서가와 함께 야외용 빈백과 안락의자를 설치해 축제를 즐기는 중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구는 행사 전날인 5월 6일 22시부터 5월 7일 24시까지 노해로의 교통을 통제한다. 이 행사를 위한 별도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받았으며 시설물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교육하여 배치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히 신경 쓸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노해로 7차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놀이동산으로 만들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여성가족과 02-2116-3730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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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등록
- 10월 29일(일)까지, 하루 1회, 20분간, 월·화 휴무, 당현천 음악분수 가동 시작 알려 - 음악, 물, 빛, 힐링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어우러진 화려한 음악분수쇼 펼쳐져 - 303개의 물줄기, 최대 25m 높이, 매일 6곡씩 요일마다 다른 구성의 공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당현천 저녁 산책길에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현천 음악분수 저녁 산책길, 구민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분수쇼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낮에는 화사한 꽃들로 장식된 특화화단에서 마치 유럽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다. 음악분수는 지난해에도 물과 빛, 영상,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위치는 지하철 4호선 인근인 노원수학문화관 앞이다. 가로 20.5m, 세로 5.5m 규모로, 총 303개의 노즐에서 쏘아 올리는 물줄기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높은 아파트 사이로 최대 25m 높이까지 물줄기가 솟구쳐 오를 때는 저절로 관람객의 탄성이 쏟아진다. 올해에는 신곡 10곡(This is me’, ‘Stay’, ‘시작’, ‘Born a Winner’, ‘사건의 지평선’, ‘캔디’, ‘우리들의 블루스’, ‘happiness’, This is we do it’, ‘엉덩이’)을 포함하여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 총 22곡에 맞춰 제작된 영상이 워터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바나나차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선곡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음악 ‘엉덩이’에 맞춰 구민들의 댄스가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매일 6곡씩, 지루하지 않도록 요일마다 다른 구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음악분수는 10월 29일(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1일 1회 20분간 진행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휴무이며 기상조건(우천, 강풍)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콘텐츠(영상, 노래), 운영 등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당현천 바닥분수, 안개분수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성서대학교 앞에 위치한 바닥분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4개월 동안 가동된다. 낮 12시~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총 5회, 야간에는 저녁 8시에 30분간 1회 가동한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채의 조명으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안개분수는 올해 처음 가동을 시작한다. 당현천 새싹교에서 염광교에 이르는 240m 구간에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동된다. 평일 주간에 폭염경보 또는 기온 30℃ 이상 시 매시간 30분씩 운행 예정이다. 구는 더운 여름 당현천을 산책하는 구민들의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안전을 위하여 안전요원 2명을 상시 음악분수 운영시간에 배치하기로 했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CTV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설비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당현천 음악분수는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라며 “저녁 산책길에 만나는 분수쇼가 구민들의 빡빡한 삶에 쉼과 여유를 되찾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치수과 ☎02-2116-4182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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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등록
-지난해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제안 사업‘우리동네 주거방위대’추진...대학별 탐방단 구성해 월1회 대학생 주거밀집지역 점검 및 해결방안 모색 -4. 24(월)~5. 14.(일)노원구 소재6개 대학 재(휴)학생 선착순30명 모집 -최근 서울과학기술대 관할 통 신설,제1호 대학생 청년 통장 위촉...맞춤형 행정서비스 및 젊은 세대 구정 참여 기회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거방위대 모집포스터 노원구는 청년(19∼39세)인구가13만5천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약27%를 차지하고 있다.또 지역 내에7개의 대학이 소재함에 따라 구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그 대표적인 것이‘우리동네 주거방위대’와‘대학생 청년 통장’이다.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먼저<우리동네 주거방위대>다.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구정에 녹여내고자 지난2020년부터 운영해온‘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사업이다.지난해90명의 청년위원들은▲기후환경▲문화예술▲인권▲일자리▲주거▲여가 등6개 의제에 대해 총8개 분과로 나뉘어 논의했고,서울시와 구에 제안한 총6개의 정책 중 하나다. 분과회의 이들은 지역 내 대학별로 탐방단을 구성해 월1회 대학생 주거밀집지역을 점검한다.매주 넷째주 목요일 저녁 정기회의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학생 청년 통장 위촉 대상은 만19세~만39세의 노원구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다.광운대,삼육대,서울과기대,서울여대,인덕대,한국성서대 등6개 대학별로5명씩,총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집기간은4월24일(월)부터5월14일(일)까지다. 오는7월에는 청년들의 주거형태별,생애주기별로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거정책 소개를 비롯해,처음으로 자취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리‧수납 교육부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금융 상식까지 총6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구는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내 기숙사 세대를 관할하는 통을 신설하고, <제1호 대학생 청년 통장>을 위촉했다.지역 내 대학교 기숙사로의 주민등록 전입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거주민의 욕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젊은 세대의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구는 빈틈없는 지역 반상회를 운영해 통반장 조직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21일(금)오전11시 하계1동주민센터에서 제1호 청년 통장 위촉식이 진행됐다.기존‘4통’을 나눠,서울과학기술대 기숙사 세대를‘42통’으로 신설,그 통장에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생활관의 생활지도 조교로 활동 중인 우선주 씨가 위촉되었다.우 씨는 앞으로 약1천6백여 세대를 맡아 주민과 동 주민센터,구청 사이에서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전달하고 구정을 홍보하는 등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대학가 주거 환경 개선에 실거주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탐방단과 대학생 청년 통장을 모집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꾸준히 청년들을 만나고 소통하여 당사자의 욕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5,자치안전과02-2116-3134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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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등록
- 28일 금요일 오후1시30분 구청 대강당 복지 설명회 개최, 600여 명 참석 신청 - 65세 진입하는 새내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 소개 책자 제작 및 배부 - 5개 분야48개 제도의 신청 및 이용방법 담아,수요자 중심 복지사업 펼치는 노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28일 금요일 오후1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포스터 올3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9만3천 명으로,구 전체 인구의18.5%를 차지한다.구는 올해 어르신 복지 대상에 진입하는58년생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소개하고,이를 제대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1부와2부로 나누어 한 시간가량 진행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개 강좌가 진행된다.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이‘바람직한 노년 아름다운 선배시민’이라는 제목으로 노년의 사회참여에 대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2부에서는‘만65세가 되면 알아야할 복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탁흥준 어르신복지과 과장이 국가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복지 서비스의 내용과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설명회를 듣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르신 복지 정책 및 혜택을 한 권에 정리한 책자「노원 더+하기」를 제작하고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어르신생활▲어르신일자리▲어르신건강▲어르신돌봄▲어르신사회참여 및 문화활동 지원5개 분야48가지 정책의 신청 및 이용방법을 어르신들이 읽기 쉬운 큰 글씨로 소개했다. 기초연금,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노인장기요양보험과 같은 정부의 지원 제도는 물론이고 이동건강버스,노원형 어르신일자리,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같은 노원구만의 특색있는 어르신 정책 및 복지혜택을46페이지에 담았다. 설명회가 종료되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어르신 여가 및 문화생활’, ‘현재 어르신 복지정책에 대한 만족도’, ‘2023년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선호도’, ‘희망 복지제도 및 문화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구의 어르신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설명회에 앞서 만65세 어르신 및 구민들을 상대로 설명회 참석자를 사전 모집했다.그 결과 당초 계획했던 인원인300명을 훨씬 웃도는 총600여 명이 신청해2층 대강당 외에6층 소강당에도 자리를 마련하고 실시간으로 설명회 영상을 송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과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노원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미홍씨’를 통해 업로드하는 한편,설명회에서 배부된 책자를 추가로 제작해 동주민센터 및 어르신 관련 기관에 설명자료를 비치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58년생 새내기 어르신들을 위해 설명회를 준비하다 보니 호응이 너무 뜨거워 전체 어르신들로 대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제도가 있음에도 이를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어르신복지과02-2116-3750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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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등록
- 5월 10일(수)까지 노원 축제학교 1기 수강생 75명 모집, 노원구민 누구나, 수강료 무료 - 축제 기획·운영과정, 공통필수 과정(이론, 실습)을 통해 축제 전문인력 양성 - 오는 28일(금)까지 <노원탈축제> 새 이름 공모 진행, 1등 당선자 100만원 상금 수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생력 있는 축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원축제학교>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에 열릴 노원의 대표축제 <2023 노원탈축제> 개최 11주년을 맞아 구민 참여형 축제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구민이 참여하는 2022 노원탈축제 현장 <노원축제학교>는 기획, 운영, 안전관리를 내용으로 ▲축제기획 ▲축제운영의 선택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통과정(이론, 현장실습)은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구민이 참여하는 2022 노원탈축제 현장 먼저 지역축제의 역할과 이해, 축제 콘텐츠, 우리동네 여행지와 축제 트랜드 사례, 예산 수립·인력관리·장소선정·마케팅 등 축제 실무 기본에 대한 이론교육을 이수하면 선택과정(축제기획·축제운영)을 수강할 수 있다. 두 과정 모두 이수도 가능하다. 선택과정인 축제 기획과정(9시간)에서는 기획서 작성, 아이디어 도출, 콘텐츠 분석 및 홍보 등 구체적 기획 실무를, 축제 운영과정(9시간)에서는 현장 맞춤형 관리운영과 안전관리계획 등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다룬다. 선택과정이 끝나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 서울시 주요 축제 탐방, 노원탈축제 안전·운영요원으로 근무하며 현장실습이 마무리된다. 노원축제학교는 다음 달 23일(화)부터 시작해 10월에 마무리된다.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19시~21시)과 토요일(14시~17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수료는 교육과정 80% 이상을 출석하면 된다. 수료증을 받은 사람은 축제 운영 지원인력으로 따로 관리되며, 향후 축제 관련 유급 활동뿐만 아니라 연도별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도 우선 참여권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75명이며, 노원구민 누구나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5월 10일(수)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구는 오는 28일(금)까지 <노원탈축제> 새 이름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노원구의 브랜드 축제로서의 성과와 새로운 발전을 표현하는 ‘문화도시 노원, 거리축제, 퍼레이드, 일상일탈, 시민참여’ 등의 주제어를 고려하여 제안하면 된다. 접수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으로 당선된 1등 참가자에게는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5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 사람당 하나의 이름만 제안 가능하며 적격한 제안이 없을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야말로 진정 의미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노원축제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구민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갈테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노원문화재단 ☎02-2289-3486~3487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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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은 노원 지역의 변화와 발전, 생활상이 담겨 있는 기록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노원구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2회 노원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_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오는 5월 2일(화)부터 8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노원구의 민간기록물을 수집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노원과 관련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민간기록물’, ‘지금은 사라진, 변화된 노원구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자료’, ‘노원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민간기록물’, ‘2010년도 이전의 근·현대 생산 기록물’ 등이 공모대상이다. 공모유형은 ▲ 편지, 일기, 수첩, 친필원고, 상장, 포스터, 표어, 전단지, 엽서, 지도, 도면, 족보, 간행물, 보고서 등 문서류 ▲ 사진, 앨범, 영상, 오디오, 필름 등 시청각류 ▲ 예술품, 각종 신분증, 기념품, 배지, 우표, 훈장, 유니폼 등 박물류이다. 응모 방법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에서 내려받은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작과 함께 전자우편(nwccbiz@nwcc.or.kr)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노원문화원 사무국으로 해당 기록물을 지참하여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집된 기록물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추후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노원 아카이브’에 게재되어 홍보·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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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행정재경‧보건복지‧도시환경 위원회는 제27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각 기관을 방문하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2023.04.19. 제27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행정재경위원회 현장방문 먼저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안복동)는 4월 19일 노원구 체육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정재경위 의원들은 오는 29일 치러지는 노원구민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체육회 소속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등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관하여 함께 소통하였다. 2023.04.21. 제27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안복동 위원장은 “이번 체육회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체육회 소속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원들이 원하는 사업추진 방향을 잘 전달하여 노원구 체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제27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현장방문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4월 21일 청년 상담 및 취·창업 지원시설인 노원오랑과 아동청소년 체험 시설인 상상이룸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현황에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노원오랑에서 서울시 운영평가, 소속 직원 근로환경, 청소년 멘토링 연계 방안, 청년 일자리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어 방문한 상상이룸센터에서는 학부모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개선점과 홍보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준경 위원장은 “다양한 주민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물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일회성에 그치치 않고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문제점을 점검해야 한다”고 했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제안과 예산심사를 통해 주민복리증진에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부준혁)는 4월 24일 공릉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실제 배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운영현황, 기계 점검 사항 및 올 여름폭우 대응책에 대해 교통건설국장 및 치수과장 등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준혁 위원장은 “작년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당시 중랑천과 묵동천도 높은 수위를 기록하며 안전에 대한 우려를 야기 시켰다. 올해도 저지대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꼼꼼한 시설점검을 통해 펌프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 고 당부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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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등록
4월 16일(일), 순복음노원교회 사회복지법인 성민(대표이사 유재필)은 사회복지선교 35주년, 사회복지법인 성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3,276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성민 산하기관 홍보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진행하였다. 유재필 대표이사 체험부스 방문 유재필 대표이사 체험부스 방문 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법인 성민과 산하기관(마들종합사회복지관, 성민복지관,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노원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민재가장기요양센터, 성민사회복지연구소, 성민성년후견지원센터, 우리행성)의 복지사업을 공유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상용 담임목사 체험부스 참여 이상용 담임목사 체험부스 방문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주민에게 사회복지법인 성민 산하기관의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작품 및 홍보물 전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나아가 지역주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진행하여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함으로써 사회복지법인 성민 창립 20주년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성민 홍보부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홍보부스 사회복지법인 성민 유재필 대표이사는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줘 사회의 일원으로 넉넉히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라며 은혜로운 소감을 남겼다. 성민복지관 체험부스 사회복지법인 성민 및 산하기관 직원 단체사진 순복음노원교회와 사회복지법인 성민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전하여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나님 사랑의 지경을 넓혀가고자 한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연락처:02-971-8387~8 홈페이지:www.madeul.org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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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편의점 점주로 창업 사전 경험, 편의점 경영 노하우 전수, 5월 공개모집 예정 - 오는 23일까지 비건 제과 지도사 교육 과정 신청 접수, 자격 취득비까지 지원 - 청년아웃도어 매니저 양성, 팝업스토어 조성 통한 창업 지원, 올해 청년가게 4개소 확대 조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업 취약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구움과자 마스터 교육 사진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만9000명 감소했다고 한다. 반면 서울시 통계조사에 따르면 청년 사업체는 2018년 13만1119개에서 2021년 23만9963개로 83%가 증가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고용 악화로 인해 청년층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판단된다. 청년아웃도어 매니저 양성사업 이에 구는 취업 취약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취업이 어려워 은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역량을 키워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성공을 향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비건제과 지도사 교육과정 포스터 먼저, 청년들로 구성된 편의점 사업단을 운영한다. 편의점에서는 청년들이 점주로서 일을 하며 창업 과정을 사전 경험한다. 물건 발주, 계산, 상품 재고관리 등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서비스, 금융 등 실무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편의점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적게 들고 아이디어 고민 없이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구는 청년 참여자가 편의점 운영 경험을 토대로 창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은 기준 중위소득 100%(1인 가구 기준 207만7892원) 이하인 청년 8명이 대상이다. 5월 중에 공개 모집하며, 보호종료 청년이나 장기실직 청년은 가점을 부여한다. 또 MZ세대의 건강과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비건 제과 지도사 교육도 실시한다. 비건쿠키, 비건마들렌, 비건케이크 등 다양한 비건제과 조리방법을 알려주고 창업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도사 자격 취득비까지 지원한다. 오는 23일까지 장기 미취업 또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2개월간 총 7회 진행되며, 신청은 노원구 일삶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근 구는 청년들의 지역주도형 일자리로 청년 아웃도어 매니저 5명을 선발했다. 아웃도어 매니저는 등산, 암벽등반, 명상 등 아웃도어 활동 강습 및 장비 임대 관리를 하며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근무기간은 2년이다. 이외에도 공공형 및 민간형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공릉동 국수거리에서 운영 예정이다. 조성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신제품 개발 및 시제품 판매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구가 지난 2020년부터 창업의 꿈을 가진 지역 청년들에게 보증금 없이, 최대 임대료 100%를 지원하는 ‘노원청년가게’는 현재 11호점까지 운영 중으로 올해 4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 연령대 중 29세 이하 청년세대가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가장 심각하다는 통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꿈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14).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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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오는 4월 27일(목) 개막하는 18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진구, 공승연을 선정했다. 진구 배우는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월한 하루」, 「형사록」, 「사막의 왕」, 영화 <명량>(2014), <원라인>(2016),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불가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애타게 찾던 그대>(2021) 등에 출연하며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공승연 배우는 <혼자 사는 사람들>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고, 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는 등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인연이 깊기도 하다. 4월 27일(목)에 개최되는 개막식은 18시 30분에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 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소개,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토리와 로키타>는 벨기에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린 소년과 사춘기 소녀의 소외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르덴 감독의 최초 내한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영화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열흘간 42개국 247편이 상영되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중 한국 단편 38편은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병우 기자i2da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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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유럽 5개국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와 대표꽃 식재, 유럽정원을 연상케 하는 당현천 특화화단 조성, 중랑천·우이천은 5월 초 완료 - 주요 도로 가로등 및 보행육교 35㎞에 걸이 화분 3079개 설치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주제로 한 불암산 나비정원 사계절가든 380㎡ 새단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 주요 산책로, 공원 등에 유럽을 연상케 하는 특화화단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현천 특화화단 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하천변에 특화 화단을 조성한다. 당현천, 중랑천, 우이천 총 2320㎡에 목마가렛, 오스테오스펄멈,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식재한다. 흰색, 분홍, 연보라 등 파스텔 색의 화사한 꽃들이 본격적인 봄을 알린다. 당현천 특화화단 특히 당현천에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특화화단을 조성했다.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의 랜드마크 조형물(런던아이, 콜로세움, 에펠탑 등)을 설치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꽃(장미, 데이지, 라벤더 등)을 심었다. 잎의 색감이 좋은 관목 및 초화류 등이 유럽풍의 고급정원을 연상케 한다. 불암산나비정원 사계절가든 당현천 특화화단은 봄부터 가을까지 연속해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 화시기가 다른 수종을 식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3.5m에서 떨어지는 3개의 꽃폭포도 볼거리다. 불암산나비정원 사계절가든 가는 곳마다 꽃을 볼 수 있도록 도로와 인도에 걸이 화분도 설치한다. 동일로, 노원로 등 8개 주요 노선의 가로등과 당현교, 한내교를 포함 12개 주요 보행 육교 등의 약 35㎞가 대상이다. 걸이화분은 개화기간이 길고 색상이 다양하며, 늘어짐이 풍성한 페튜니아를 중심으로 일일초, 백일홍, 베고니아 등 18종의 다양한 꽃들로 구성했다. 가로등에 810개, 육교 등 난간에 총 2269개가 설치된다. 봄 화분은 7월까지 유지 관리를 하고, 9월경부터는 가을꽃으로 교체되어 구민들을 찾아간다. 노원의 대표 힐링타운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나온 회중시계를 가진 토끼를 따라가면 불암산 나비 정원 뜰에서 동화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이 곳에는 튤립, 수선화, 수국 등 21종 4,311본이 심겨져 나비정원에서 나비를 체험하고 나온 아이들이 화려한 꽃들과 함께 동화나라로 들어서게 된다.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 아바타트리도 봄옷을 입을 예정이다. 높이 7m, 너비 10m 규모의 나무 형태의 조형물에 수국, 임파첸스, 한련화, 나비란, 가우라 등으로 1,078 개의 봄꽃 화분이 설치된다. 영화 아바타 속 신비한 나무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아바타트리는 새로이 봄꽃으로 장식되어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포토존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노원의 곳곳이 꽃으로 단장 중”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일상을 사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꽃을 보며 잠시라도 미소 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02-2116-0651).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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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총 길이 약 72mm, 무게 약 205g의 초광각 줌 렌즈 공개, DX 포맷 렌즈 중 가장 넓은 화각 지원해 - NIKKOR Z렌즈 최초로 파워 줌 기능 탑재, 11단계 줌 속도 조절로 셀카나 브이로그(Vlog) 촬영에 최적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니콘 Z 마운트를 채택한 APS-C 사이즈(D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와 호환되는 초광각 줌 렌즈 ‘NIKKOR(니코르) Z DX 12-28mm f/3.5-5.6 PZ VR’를 18일 발표했다. NIKKOR Z DX 12-28mm f/3.5-5.6 PZ VR은 12mm부터 28mm까지의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초광각 줌 렌즈다. DX 포맷 NIKKOR 렌즈 중 가장 넓은 화각인 12mm로, 단체 사진이나 풍경을 담은 셀카 등 넓은 영역을 촬영하는 데 용이하며 길이 약 72mm, 무게 약 205g의 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광각 렌즈만의 원근감을 강조하는 풍경 사진부터 배경 흐림 효과(보케)를 살려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 테이블 포토까지 다양한 피사체 촬영에 이상적이다. 최단 촬영거리 0.19m, 최대 촬영 배율 0.21배를 지원해 식물이나 곤충 등 동적인 피사체를 클로즈업해 촬영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NIKKOR Z렌즈최초로리니어구동파워줌을채용하여 동영상이나 브이로그(Vlog) 촬영 시매끄럽고자연스러운줌을실현한다. 이 밖에도 카메라와 리모컨으로 줌을 조작할 수 있으며, 11단계까지 줌 속도 조절이 가능해 촬영자의 시야와스타일에맞는동영상을 쉽게 녹화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채윤석 마케팅부장은 “NIKKOR Z DX 12-28mm f/3.5-5.6 PZ VR는 니코르 Z 렌즈 최초로 파워 줌 기능을 탑재해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유튜버나 초광각을 활용해 셀카 촬영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최적화된 렌즈”라며 “니콘은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광학 성능으로 영상표현의가능성을확대하고 국내외 영상문화의발전에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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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 주요 공원에서 신체활동 교구 36종 실은 차량 이용하여 일일대여소 운영, 신체활동 지원 나서 - 평일에는 어르신 대상 스틱 모빌리티 활용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주말에는 가족 대상 뉴스포츠 교구 대여 - 오는 24일(월) 중계근린공원에서 본격 시행, 21일(금)·22일(토)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시범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찾아가는 운동용품 일일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다. 공원에 가볍게 산책을 나와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운동하러 노원가게>는 1톤 탑차에 36종 325개의 신체활동 교구를 싣고 매주 월·수·금,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간다. 13시부터 17시까지 운동용품을 대여해주고 현장에서 직접 신체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서울시민 공원 이용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중장년층 및 어르신 이용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구는 평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원구 거주하는 어르신이 매주 월(중계근린공원), 수(삿갓봉근린공원), 금(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 해당 공원을 방문하면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혹서기(7~8월)에는 어르신시설(복지관, 경로당 등)의 신청을 받아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걷기활동가와 함께 바른 자세로 순환산책로를 도는 것으로 시작해 스틱 모빌리티 그룹 운동으로 진행된다. 스틱 모빌리티는 과도한 움직임이 필요없는 부드러운 스틱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의 관절 가동성, 근력, 능동적 스트레칭 유연성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전문강사, 보조강사와 함께 1회 40분씩 하루 2번(14:00~14:40, 14:50~15:30) 교육한다. 나머지 시간에는 플로어컬링, 폼게이트볼, 볼링골프 등 뉴스포츠 교구를 이용하여 운동사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유 놀이를 즐기게 된다. 주말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이 대상이다. 뉴스포츠 교구를 대여해주고 활용 방법을 지도하며 자유 놀이를 돕는다. 상계근린공원(매월 둘째주 토요일),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매월 넷째주 토요일)에서 가족 대표 1인이 대여하면 된다. 노원구민이 대상이며, 1회 1교구, 최대 60분간 이용 가능하다. 1일 최대 3종까지 대여할 수 있다. 운동용품 반납 후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24일(월) 본격 시행에 앞서 21일(금), 22일(토)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금요일에는 어르신 대상, 토요일에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사전에 프로그램을 점검하여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여가활동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 나와 새로운 신체활동 교구로 운동하며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건강증진과 ☎2116-0746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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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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