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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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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점검 및 주민소통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해충문제 적극 대응 - 쾌적한 공동체 환경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김경태 부의장은 8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해충문제 해결을 위해 하계1동 주택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노원구청 자원순환과, 보건소 생활보건과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민원을 청취한 김 부의장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도록 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CCTV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시행하라”고 구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 또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날파리,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들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 건강이 우려된다”며, 현장에 도착한 방역 차량과 약품 등으로 해충 종류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 현장점검을 마친 김 부의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은 행정적인 조치로만 해결될 수 없고,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만들어진다”며, “성숙한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쓰레기를 분리 배출을 생활화하고, 정해진 장소에만 쓰레기를 버릴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 끝으로 김 부의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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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등록
- 안 의원의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후 한층 체계화된 운영 -□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지난 8일 ‘2024 노원 꿀잼 워터파크’ 현장을 방문해 「서울특별시 노원구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설치된 워터파크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20240808 워터파크 현장점검_안복동 노원구의원□ 안 의원은 그동안 노원구 물놀이장이 조례에 근거하지 않고 설치·운영 운영돼왔음을 확인하고 지난 285회 정례회에서 조례를 발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통해 노원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의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안전관리 및 사고 대비를 한층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 현장에서 안 의원은 조례에 규정된 안전관리 수칙 등이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이용자들로부터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 이용자로부터 탈의실·화장실 이용 시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진 않은지 불안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탁운영 업체 측에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 개장 전에 불법 카메라 탐지 작업과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는 업체 측 관계자의 답변을 들은 안 의원은 “불법 촬영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은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불법 카메라 탐지를 매일 개장 전 실시해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안내한다면 이용자들은 디지털 성범죄 걱정 없이 노원 워터파크에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안 의원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여부를 점검한 뒤 “워터파크 폐장이 열흘 남짓 남은 시점까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운영 중에 확인된 미비점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나아가 내년 운영 시 반영하기 위해서 이용자들로부터 실질적인 의견을 꼭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현장점검을 마친 안 의원은 업체 측 관계자에게 “남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번 방문은 조례를 통해 제도화된 물놀이장 운영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그동안 안복동 의원이 해온 현장 중심 의정활동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 의원은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표방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기조에 발맞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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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등록
- 손의장, 이어지는 폭염에 사각지대에 놓이는 어르신 없도록 면밀한 관리 당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7일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 야간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손영준의장 무더위심터 현장점검(8.7.)손 의장은 노원구청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중인 관내 호텔을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시설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객실의 청결 상태 및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직접 살폈다. 또한 현장을 둘러본 손 의장은 야간 무더위쉼터는 각 동에서 추천받아 노원구청 주변 30객실에서만 운영하다 보니 노원구 전역에서 참여가 어려운 점과 홍보가 부족해 동일 이용자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실태, 혼자 거동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 대한 보완대책, 입실 절차 간소화 등 몇 가지 운영상 개선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손영준 의장은 “긴 장마 끝에 폭염이 찾아와 가정에 냉방기가 없는 어르신들이 편히 잠을 청하기 어려운 형편인데 야간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하며 “다만, 스스로 이곳까지 이동할 수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노원구의회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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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등록
지난 8월 1일,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에서는 '한 여름밤의 시원한 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름 침구 세트 전달식이 성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2,478,400원이 모금되어 여름 침구 세트 49채를 구입해 총 49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여름 침구 세트’ 전달식에 참여한 총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여름밤의 시원한 꿈’ 모금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거동이 어려워 전달식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 37가정에 대해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방문하여 개별적으로 여름 침구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획 모금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온라인 모금뿐만 아니라, 사랑나누기 지역 행사 여름나기 대축제 ‘더위사냥’ 행사 수익금과 상시 모금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이 되었다. 또한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의 제면 나눔 봉사 조직체인 '사랑동아리', 커피 나눔 봉사 조직체인 '행복드림', 주민 주도형 동아리 '나눔이웃', '은빛봉사단 1기' 등의 기부로 더욱 풍성한 모금 캠페인이 되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성연진 관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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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 부설 노원지역학연구소가 「노원문화」제25호에 수록할 독자 원고를 공개모집한다.노원문화 원고모집 웹자보「노원문화」는 매년 1회 발행하는 노원 지역문화 소식지로, 노원의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고 공개모집에는 노원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원고 주제는 오래된 가게, 옛 건물 등 노원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 이야기, 문화공간, 지역문화 예술인, 노원의 자연환경 등 노원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수기, 인터뷰 형식 등 다양한 형태로 노원과 관련된 개인적인 추억과 경험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신이 찍은 노원 경관 사진에 짧은 글을 표현한 디카시 형태도 가능하다. 원고는 1인 복수 제출이 가능하지만 선정, 게재된 원고에 한해서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표절이나 모작, 중복 게재, 내용 기준미달 시 선정에서 제외한다. 또한 제출한 원고와 관련하여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선정을 취소할 수 있다. 원고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행사/소식란에서 2024 노원문화 원고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노원지역학연구소는 독자들이 직접 쓴 원고를 별도 지면으로 편성하여 게재하는 등 참여층을 확대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여러 독자와 지역민이 들려주는 새롭고 참신한 노원 이야기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나갈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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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등록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에서 지난 7일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운영지원팀 및 정책지원관이 주축이 되어 관내 물놀이장(꿀잼워터파크, 들국화어린이공원, 삿갓봉근린공원), 힐링냉장고, 무더위쉼터 등을 점검하였다.2024.08.07. 정책지원관 현장점검정책지원관들은 현장방문에서 폭염대응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생생하게 청취하였으며, 탈의실, 화장실 등의 몰래카메라 탐지, 폭염 현장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폭염대응시설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하였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1/2 범위에서 둘 수 있는바 2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노원구의회에는 10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전면개정 시행된 「지방자치법」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 기초의회에 정책지원관이 도입된 지는 올해로 3년차이다.이번 정책지원관 중심의 폭염대응 현장방문은 먼저 찾아내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강조하는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의 비전과 관련이 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의장과 함께하는 현장민원실”을 각 동별로 순회하며 현장 소통에 힘쓰고 있다.손영준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모든 의정 활동의 시작은 주민이 계신 현장이 되어야 한다”며 “의회의 주요 구성원인 정책지원관이 지난 3년간 갈고닦은 역량을 토대로 이제는 의원들의 현장 활동까지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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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등록
- 지역 실정과 동떨어진 역명에 주민들 불만 의견 높아 - 개정 역명으로 <불암산역> 제시, 지역 명소와 역세권 개발 등 변화상 담을까 - 區 지명위원회 통과, 서울시 최종 검토 남아당고개역 승강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의 역명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명(驛名)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고, 지역의 이미지를 낙후된 곳으로 고착시킨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기 때문이다.당고개역이라는 명칭은 과거 이 지역 고개를 지나는 사람들이 몸에 지니던 돌을 쌓아둔 자리가 성황당(서낭당)으로 형성되었다는 설에서 유래되었다. 유래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당고개’는 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이라기보다는 전통 시대에 흔한 지명 중 하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 발간한 <서울지명사전>에도 창신동, 용문동 등의 옛 이름으로 당고개라는 명칭이 등장하고, 현재 가장 유명한 당고개는 신계동의 당고개 천주교인 순교 성지이다.당고개역이 개통된 시점에도 이미 ‘당고개’는 주민들에게 낯선 명칭이었던데다가 민속신앙과의 연결성을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터다. 변화가 생긴 것은 최근 당고개역이 위치한 상계3.4동의 재정비촉진사업의 진행과 관계가 깊다. 한때 서울 동북부의 끝자락이자 달동네였던 상계3.4동은 6개의 구역에서 재정비 촉진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중 4구역과 6구역은 이미 완료되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를 마친 상태다. 나머지 구역의 주거단지 정비, 도시개발 등 역세권의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낙후된 동네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당고개역의 명칭은 지역의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실제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진행된 주민 의견수렴 결과에서도 재정비가 완료되어 새로 입주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역명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는 후문이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주민 의견수렴 결과가 역세권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며 동시에 기존의 역명으로 사용하던 목적물이 소멸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하는 현상을 보인 것으로 설명했다.당고개역 인근 상계34동 신축아파트당고개역명 개정 추진을 위해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새로운 역명의 주민공모를 거친 결과 30개의 역명이 제시되었고, 역명 후보 선정을 위한 심의와 주민 의견수렴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노원구 지명(地名)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명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당고개역의 역명 개정 사유가 ‘적합’하며, 새로운 역명으로는 ‘불암산역’이 적합하다고 의결했다. ‘불암산역’은 주민 의견수렴 결과에서도 과반수의 선호도를 보인 역명 후보였다. 한편 당고개역명 개정은 서울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도시철도과의 결정을 통해 시보에 고시까지 되어야 최종 확정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의 자연환경과 주거단지 재정비를 통해 변화하는 지역의 실정과 맞지 않는 명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모인 것은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지난 2013년 현실과 맞지 않던 성북역의 명칭을 광운대역으로 변경한 것처럼, 지역의 정체성에 맞는 새로운 역명을 상계3.4동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교통행정과(02-2116-403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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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등록
- 의장단 8명이 함께 아름다운가게 노원공릉점에 나눔 물품 전달 - 손영준 의장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노원구의회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아름다운가게 물품전달식(8.5.)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장단이 자원순환 실천과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노원공릉점에 물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한 물품은 손영준 의장,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8명이 후반기 노원구의회 의장단으로 선출 후 축하의 의미로 받은 화분으로 아름다운가게는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손 의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소중한 의미가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노원구의회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에 출범한 비영리기구이자 사회적 기업으로 가장 핵심적인 주제이자 비전은 나눔과 순환 그리고 시민의 참여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수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그 수익금을 제3세계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110여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노원구에는 2011년 공릉동에 처음으로 가게가 입점 되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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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등록
- 노원구의회 누리집 ‘의회에 바란다’ 접수된 주민자치회 관련 민원 직접 중재민원중재(8.2.)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8월 2일 의장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민원에 대해 노원구청 해당 부서와 민원인이 모인 자리에서 소통과 중재를 통해 해결책을 내놓았다. 해당 민원은 지난달 노원구의회 누리집 ‘의회에 바란다’를 통해 접수된 사안으로 주민자치위원 해촉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민원인과 해당 부서인 자치행정과 사이에 이견이 생긴 민원이다. 한동안 서로의 입장 차이로 인해 해결이 요원하여 민원인의 노원구의회에 대한 조정 요청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이에 의회가 적극적인 대응을 결정하고 손영준 노원구의장과 민원인, 그리고 노원구청 문화도시행정국장, 자치행정과장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이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내놓으며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손영준 의장은 양측의 이견을 서로 중재하며 법과 원칙 및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조례 보완 등 중재안을 내놓으며 무엇보다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구청 간부 등에 당부하였다. 손 의장은 “노원구의회는 평소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민원 해결을 위해 관내 전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의회의 본질은 민의를 대변해야 하는 곳이므로 모든 민원을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점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곧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불편 민원 및 노원구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를 원하는 구민은 노원구의회 누리집 참여마당 메뉴 ‘의회에 바란다’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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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등록
지난 8월 1일,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컨티뉴엄파트너스 ‘커리쉴’(대표 정성현)로부터 노원구 장애인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 휴’ 지원을 위한 230만 원 상당의 헤어 제품을 전달받았다.후원품 전달식 컨티뉴엄파트너스 ‘커리쉴’(이하 커리쉴)은 7,000여개 이상의 프리미얼 살롱을 통해 각종 플랫폼에서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이며,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장애인의 편리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원구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 장애인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 휴’를 2개소(상계점, 공릉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커리쉴’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한 헤어관리와 미용 서비스 증진을 위해 샴푸, 오일세럼, 스케일러, 염색약 등 33종(총 180여 개)의 헤어 제품을 기부하였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장애인친화미용실 ‘헤어카페 더 휴’ 2개소(상계점, 공릉점)에서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헤어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프로페셔널한 제품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하였다. 컨티뉴엄파트너스 ‘커리쉴’ 정성현 대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헤어 제품을 위한 브랜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미용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따뜻한 응원을 전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컨티뉴엄파트너스 ‘커리쉴’과 협력적 관계로서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맞춤 미용 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마들종합사회복지관 02-971-8387~8 www.madeul.org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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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등록
- 내방 주민들에게 의장이 직접 의회 본회의장 안내 및 설명 - 손영준 의장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는 소중한 기회”의회 방문인 의장이 직접 안내지난 7월 1일 취임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의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일일이 직접 의회를 소개하면서 열린의회 소통의정 강화에 힘쓰고 있다. 노원구의회는 노원구청 7,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층은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의원연구실과 4개 상임위원회실이 있다. 또한 8층에는 의장, 부의장실과 4개 상임위원장들의 의원연구실 및 본회의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평소에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의원들에게 수 많은 민원과 노원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오는 노원구 주민들과 각종 단체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손영준 의장은 어렵게 찾아온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면서 그들의 발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본회의장 및 회의실 등을 함께 라운딩하며 안내하고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손 의장은 “의회를 방문해주시는 주민 한분 한분이 귀한 손님이자 의회를 알리고, 하는 일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면서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 의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니 주민들께서는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의회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의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각 동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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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등록
- 서울시 공공건물 중 학교의 온실가스의 배출 비중이 25%... - 학교별 맞춤형 감축 방안에 따른 탄소제로 실천으로 실효성 있는 감축 유도 - 서울 계상초·중평중학교 등 10개 초·중학교 참여, 전년 대비 전기 사용량 10% 감축 목표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내 학교 10곳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제2회 차없는 거리 _ 탄소중립선도 도시 캠페인하는 모습 구는 2018년 기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61%라는 점과 서울시 공공건물 중 학교 배출 비중이 25%라는 점, 그리고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개수가 많다는 점(초등학교-1위, 중학교-2위)에 주목해 학교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나섰다. ‘학교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내 학교 10곳에서 데이터 분석과 표준화된 모델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 모습 지난 15일까지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서울계상초 ▲서울공릉초 ▲서울동일초 ▲서울청계초 ▲서울태릉초 ▲상명초 등 초등학교 6개교와, ▲광운중 ▲노일중 ▲월계중 ▲중평중 등 중학교 4개교가 접수해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구는 학교의 탄소배출량 중 전기 사용 비중이 약 48%로 가장 높고, 학교 돌봄 기능과 학습 방향 변화에 따라 학생 수 대비 전력사용량이 점차 늘어난다는 서울시교육청 연구결과에 따라 참여학교들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력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전력사용량이 성공적으로 감축되면 탄소제로 실천학교의 사례를 일반 학교로 확산해 2050년까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노원 에코센터의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실 운영 모습 전력사용량 감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먼저 학교 에너지 사용량을 수집·분석한다. 구는 최대전력 부하 및 전기요금 분석으로 절감 효과를 산정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학교별 냉난방 공조시스템과 최대전력 수요관리기로 감축 방안을 제안하고 스마트 플러그 등 감축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학교 구성원이 탄소 감축 실행을 본격 진행한다.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매월 전력 사용과 절감 현황을 도출한다. 학교별 탄소보고서를 전문가와 함께 작성하고, 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를 제작하여 서울시 전체학교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학교 공동체의 탄소 감수성 향상 및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지원한다. 전교생 교육과, 집중 실천 학년인 초등5~6학년, 중등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탄소 문해력 교육과 캠페인, 학생·학부모 동아리 실천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병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감수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2-2116-320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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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등록
- 구청사, 동 주민센터 보안관 배치하고 경찰 합동 모의훈련도 마쳐 대응력 강화 - 사전 예방부터 사후 조치까지 단계별 대응 전략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민원담당 공무원이 관할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하는 모의훈련 장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민원담당 공무원이 관할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하는 모의훈련 장면악성 민원에 따른 폭언, 폭행 및 반복적인 민원 제기와 ‘담당자 좌표 찍기’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구청사에 새로 배치된 보안관의 근무하는 모습구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에 보안관을 배치해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즉각적인 상황 종료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악성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및 피해 직원 보호 등 사후조치 등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주민센터 민원실 및 구청사 내에 보안관을 배치했다. 주민센터에는 지난 2022년 7월 하계1동에 최초 보안관을 배치한 이래 총 11개 동에 확대 배치했다. 보안관 배치 이후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 또한 안전한 환경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보안전문업체 외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60~65세 어르신을 보안관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동 청사의 시설과 직원, 일반 내방민원인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본래의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어, 지난 7월부터는 구청사와 보건소에도 보안관을 배치했다. 보안관은 구청사 본관 5명, 별관과 보건소 각 1명씩을 포함하여 총 7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정복을 착용하고 호신용품을 갖춘 상태에서 지정 구역에서 근무하며 내방민원인에 대한 간단한 청사 안내를 포함해 악성 민원인의 돌발 행위 또는 범법 행위 발생 시 즉시 대응하여 일반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구청과 각 동에서 경찰과 함께 <악성 민원 대비 비상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지난 15일 구청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노원경찰서 및 동 관할 지구대의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민원여권과 모의훈련은 서류 미비로 이혼신청서가 수리될 수 없는 상황에서 민원인이 담당 직원을 폭행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했다.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한 상황 대응반이 개입하여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공무원을 현장에서 분리하는 동시에 비상벨 및 보호장비 사용 방법과 절차를 시험 가동했다. 또한 경찰 신고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출동한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까지 실제와 똑같이 진행되었다. 각 동 주민센터는 자체 훈련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 및 돌발 행동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는 관리자가 즉각 개입하는 한편 사후조치 체계도 내실화하여 피해 공무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법무팀), 행정지원과(인사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필요시 기관 차원에서의 법적 대응에 나서고 피해공무원에게는 회복 및 치유시간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별 사안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과 인사이동 등의 조치도 수반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구는 로비를 개방하여 공연, 전시,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등 구민과 직원이 공존하는 청사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대다수의 내방 민원인과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력적인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민원여권과(02-2116-3248) ※ 구청사 보안관 배치 관련 문의는 행정지원과 총무팀(02-2116-3083), 동 주민센터 보안관 운영 관련 문의는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2-2116-312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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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등록
노원문화원(오지청 원장)은 문화해설사가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방문해 지역문화유산을 교육하는‘교과서 속 노원여행’사업에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하반기 운영까지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2021년을 시작으로 4년차를 맞이한‘교과서 속 노원여행’은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초등 3-4학년 2천여 명을 목표로 운영되는 방문형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종료 후 하반기(10월-11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내 초등학교 학급의 열띤 참여로 연간 목표가 조기 달성 돼 올해 사업운영이 종료됐다.노원문화원은 참여 학생‧교사를 대상으로‘교과서 속 노원여행’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한 초등학생 1,266명 중 85%, 교사 93명 중 95.7%가 문화유산 체험키트 및 수업 진행에‘매우만족’한다고 답했다.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의 뜨거운 관심에‘교과서 속 노원여행’운영 역사상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영상은 노원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교과서 속 노원여행_관내 초등학교 ver. : https://han.gl/alWih[유튜브] 교과서 속 노원여행_관내 도서관 ver. : https://han.gl/FYuhv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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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등록
- 구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댄싱퍼레이드 및 구민합창단 참가자 모집- 총 상금 6,000만 원,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 혹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의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10.08 댄싱노원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10년간의 명맥을 이어온 ‘노원 탈축제’를 개편했다. 작년 1회차 축제에 이틀간 약 12만 4천 명이 참여했다. 2년 차에 접어든 ‘댄싱노원’은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하여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대학/일반(연령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 70%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 ▲지역/실버(노원구 주민 70% 이상 또는 60세 이상 참가자 70% 이상으로 구성) 총 3개로, 팀별 참여 인원은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6,0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은 1팀씩, ▲대학/일반 부문 대상 700만 원 ▲아동/청소년 분야 대상 200만 원 ▲지역/실버 부문 대상 300만 원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릴 ‘구민합창단’은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체, 노원구 소재 대학 합창동아리 등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단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댄스 퍼포먼스 요소를 접목한 ‘대규모 플래시몹’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2024 댄싱노원의 공식 댄스 감독으로 선임된 ‘팝핀현준’이 총괄을 맡아 지휘한다. 참여 신청은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댄싱퍼레이드 신청은 8월 16일(금)까지, 합창단 참여 신청은 8월 9일(금)까지 진행된다. 한편,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은 9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노원역 일대 롯데백화점/KB국민은행 ~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문화도시 노원의 하반기 대표 축제 ‘댄싱노원’이 돌아온다”며 “구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2116-7142), 노원문화재단(2289-346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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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등록
- 청소년이 기획, 실행, 평가까지 함께하는 축제로 매년 높은 만족도 기록-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이 버려진 廢 병원으로 변신하여 벌어지는 이벤트- 공포체험, 마술공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마디GO스트 행사 포스터(2024)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을 맞아 납량특집 테마로 구성된 <마디GO스트>(마디, Ghos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인 <마디GO스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또 다른 이름인 ‘마디 센터’와 공포 테마를 상징하는 ‘고스트’를 결합한 말이다. ‘마디’는 청소년들의 성장지점이자 네트워크의 연결고리를 의미한다.마디GO스트 행사 사례 오는 27일 상계청소년문화의집(노원구 동일로 230길 6)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의 주도로 꾸려나가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버려진 폐병원”으로 변신한다. 각층별로 어린이 병동, 병원 로비, 진료실, 청소년 병동, 격리구역, 응급실로 공간을 구성하여 공포영화 촬영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날 “버려진 폐병원”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공포테마 체험, 놀이 부스, 마술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을 관람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특수분장을 체험하고 공포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 소재는 물론 먹거리 부스의 간식거리도 혈액팩(슬러시), 좀비손(과자묶음)처럼 전체적인 테마와 어울리게 준비했다. 자신들의 축제를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머리를 맞대왔다.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또래들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행사의 평가 결과를 되짚으며 기획에 반영했다. <납량특집> 테마를 선정하는 동시에 공포 분위기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우 유아나 어린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마디GO스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이에 더해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교육과 위생지도를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2개 팀의 마을동아리는 액막이 놀이 등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한편 지난 2018년 개관한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스튜디오, 청소년 전용 공간(PC존, 닌텐도존, 코인노래방 등), 다목적 미디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놀이, 진로 체험, 학습, 자치활동 및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행복도를 높이는 요소 중 놀이 및 여가활동의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노원의 청소년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미래를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0577), 상계청소년문화의집(070-4550-424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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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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