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 생활쓰레기 무단투기·해충문제 해결 위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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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점검 및 주민소통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해충문제 적극 대응
- 쾌적한 공동체 환경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 김경태 부의장은 8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해충문제 해결을 위해 하계1동 주택가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노원구청 자원순환과, 보건소 생활보건과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민원을 청취한 김 부의장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즉시 수거하도록 했다.
- 이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CCTV도 설치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시행하라”고 구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 또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기, 날파리,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들이 급증하고 있어 주민 건강이 우려된다”며, 현장에 도착한 방역 차량과 약품 등으로 해충 종류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도록 했다.
- 현장점검을 마친 김 부의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은 행정적인 조치로만 해결될 수 없고,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만들어진다”며, “성숙한 공동체 의식과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활쓰레기를 분리 배출을 생활화하고, 정해진 장소에만 쓰레기를 버릴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 끝으로 김 부의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공동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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