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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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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천·중랑천 특화화단에는 다채로운 봄꽃 식재4월 말 완료불암산 힐링타운의 화단은‘걸리버 여행기’동화를 주제로 한 사계절가든으로 변신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산책로,공원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당현천·중랑천 특화화단,구경계 등에 다양한 봄꽃을 심었다.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불암산 힐링타운의 사계절 정원도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걸리버 여행기’를 주제로“누구를 만나는지에 따라 다양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30여 종 이상 다양한 봄꽃을 마을정원사가 직접 고르고 식재하여 더욱 화려하다.열기구 포토존도 있어 만개한 알록달록 꽃밭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작년 유럽을 테마로 한 정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당현천 특화화단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매력정원’으로 새단장하고 있다. ‘Colorful Nowon’컨셉의 조형물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식물(교목19주,관목1,876주,초화류9,240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가 느껴지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이번‘매력정원’조성은 설계에 정원작가,조성과정에는 노원구 마을정원사를 비롯해 구민들이 함께했다.구는 주민들을 정원 조성에 직접 참여하게 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정원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5월1일에는 당현천 매력정원에서‘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정원 및 가드닝을 주제로 한 노원구 정원지원센터장과의 토크콘서트 및 북큐레이션,정원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관람의 공간을 넘어 힐링‧문화의 공간으로 확장하여 구민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길가의 핀 꽃 한 송이의 아름다움과 향기는 우리에게 웃음꽃을 피워줄 수 있는 큰 힐링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일상 속5분, 10분 거리의 산책로에 매력정원을 조성하여 동네 곳곳이 구민의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02-2116-065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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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등록
- 20대 식생활·3040대 비만 악화, 50대 이후 만성질환 증가로"청장년층 건강 위험요인 관리 필요"-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및 영양소 결핍 문제 해소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식생활 관련 문제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진행,가정 연계 활동으로 교육 효과 증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양취약계층(1인가구,만성질환자,신혼부부 등)을 위한 조리교육‘처음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 1인가구가 '처음요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2022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대2명 중1명이 아침식사를 결식하고 지방 섭취율이 높으며10명 중1명만이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한다고 한다.또30~40대는 비만 및 건강행태 악화,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의 지속 증가 등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1인가구가 처음요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에 구는 영양취약계층(1인가구,만성질환자,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한 한 끼 프로젝트<처음요리>조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영양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및 영양소 결핍의 문제를 해소하고 조리 능력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다.‘처음요리’프로그램은 총2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먹거리 이해력 증진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의 이론 교육 위주로 운영하며2회차 교육에서는 실습 교육 위주로 운영한다.또한▲영양성분 및 영양표시 활용방법▲건강한3·3·6식사법 및 레시피 제공과 같은 공통적인 내용 교육 외에 중장년1인가구에는‘저염,저당 식사법’을,청년1인가구에는‘균형 잡힌 식사 구성법’을,초보 부모에게는‘우리 아이 편식 예방법’을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된다.프로그램은 마들보건지소 영양조리실에서11월까지 매월2회 운영된다.직장 및 학업으로 인해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야간교육도 마련되어 있다.참여 신청 및 기타 관련 문의는 노원구보건소 건강증진과 평생건강팀(02-2116-074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얘들아,과일 먹고 놀자>,아이휴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휴(休),영양오락실>,영양취약계층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및 저염․저당 식단 프로그램<건강애(愛)밥상>등 영양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고지방,고칼로리 식사가 빈번해진 요즘,건강 식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해졌다”며“구민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건강증진과02-2116-074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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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등록
4월27일 오후 2시에 천상병공원에서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정나래 시인의 부드러운 사회로 진행되었다.장나래 시인먼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오전에 천상병 시인의 유택을 다녀온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 김병호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 김병호회장의 인사말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천상병시문학상에는 황인찬 시인이, 6회 천상병동심문학상에는 한상순 시인이 수상했다.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에는 황인찬 시인이 수상6회 천상병동심문학상에는 한상순 시인이 수상황인찬 시인과 한상순 시인천상병 시인은 세상사에 물들지 않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순수성을 시로 승화시킨 시인이었다. 또 동심을 끝까지 간직한 채 가난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보듬는 시를 남겼다.고영직 문학평론가의 심사평신현배 시인의 심사평시 부문을 심사하신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심사평과 동시 부문을 심사하신 신현배 시인의 심사평에 이은 상패 전달과 수상 소감을 들었다. 시 부문 수상작은 황인찬 시인의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시집과 동심 부문의 수상작은 한상순 시인의 『거미의 소소한 생각』 동시집이었다.임성호 낭송가김춘자 낭송가최은희 동화구연가우클렐레 축하공연신현득 시인의 축사황인찬 시인, 한상순 시인의 수상 소감과 임성호, 김춘자 낭송가의 천상병 시 낭송과 최은희 동화구연가의 짧은 공연, 우쿠렐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아동문학계의 원로이신 신현득 시인의 축하 말씀으로 시상식을 마무리했다.단체 기념사진노원 수락산디자인거리에 있는 천상병 동상과 정자가 있어 지나는 사람들에게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을 떠올리게 한다.사진자료제공: 나영균 사진작가한국사진뉴스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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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25일 제28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월계문화복지센터 및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등 2곳을 현장 방문하여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284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배준경 위원장과 윤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윤도, 최나영 의원과 노원구청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여러 가지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먼저 의원들은 개관 6년째를 맞이한 맞춤형 문화복지 시설인 월계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강당, 식당, 카페 등 센터 시설들을 살펴보고 시설관계자들 및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에로사항을 경청하였다.다음으로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우주천문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을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과 함께 천체 망원경 관측 등 의원들이 직접 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20일에 진행된 ‘천문우주페스티벌’에 대해 점검해보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특히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시설의 홍보 활성화, 아동·청소년 이용자들의 놀이공간 확보, 식당 도시락의 위생 및 메뉴 다양화 등을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시설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방문을 마치며 배준경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며 체험하면서 이용자들 입장에서 보다 효울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보건복지위원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집 근처에서 편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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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등록
-난임부부 심리․정서 지원,소방관․경찰관 외상후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착수- ‘녹색 보건소’산림의 가치를 도심에서 손쉽게 접하며 숲 체험 저변 넓혀-불암산 힐링타운의 진정한 힐링명소‘산림치유센터’지난해 이용자1만2천여 명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식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난임부부,경찰관 등에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냉족욕 장면지난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으로는▲활력숲,건강숲,오감숲 등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갱년기,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장애인,감정노동자,아토피 모임,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또한▲힐링드림(林)과 같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잼버리대원 산림치유센터 산림체조 장면센터는 여기에 더하여 오는5월부터 아이를 기다리는 초조한 마음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난임부부10쌍을 대상으로 다음 달12일부터 총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향기 치유,물 치유,오감자극 등을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및 정서 안정에 주안점을 둔다.불암산 산림치유센터 전경또한 센터는 지난16일 노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공무집행 과정에서 과중한 스트레스와 심신의 공상을 겪는 경찰관들의 건강한 근무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센터는 노원경찰서 소속 총160명에게4월부터 매월2차례씩 총16회에 걸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피톤치드 휴식,물 치유,경관치유 등의 프로그램이다.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다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연구보고서 발표가 있었다”며“난임부부,경찰관이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자기돌봄의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보다 다양한 주민들이 숲의 치유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월계동 영축산에 산림치유센터 분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2023년 한 해 동안 약1만2천여 명이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성과는 숲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지친 심신에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여가도시과(02-2116-0546),불암산 산림치유센터(02-3392-414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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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등록
-스터디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 지원, 1인당16만 원-노원구 거주19세~39세(1984~2005년생)미취업 청년1,000명 지원- 4월22일부터 선착순 모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청년문화생활비,청년가게,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 클래스 등 다양하게 지원스터디카페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스터디카페 포스터구는 구 전체 인구의 약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미취업청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지원에 나선다.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16만 원을 지원한다.지난해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 가능하다.지원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1,000명이다.올해는 전년과 달리 군복무자도 지원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대학교(원)재학생 및 휴학생,직업군인은 제외된다.신청기간은 지난22일(월)부터11월29일(금)까지며,선착순으로 모집한다.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증빙자료는▲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졸업증명서(최종학력)▲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결제 영수증이며,모든 자료는 신청일 기준2주 이내 발급분만 인정된다.이 밖에도 구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창업을 연습할 수 있는‘청년가게’외에도 업종별‧창업단계별 전문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클래스’도 운영중이다.‘청년창업 역량강화 코칭클래스’는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만19~39세(1984~2005년생)청년 창업자가 대상이며,상반기 교육 신청 기간은4월25일부터5월22까지 선착순으로50명 모집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라며“각자의 노력이 빛을 보는 날까지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2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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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등록
- 오는 5월부터 레트로, 오토마타, 피규어 등 다양한 감성 자극하는 전시 - 서울시 건축상 공공부문 대상에 빛나는 구청 로비, 갤러리로 또 한 번 변신 - 주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한 걸음 더 가까이[노원구 참고사진] 추억의 레트로 전시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구청 로비 전경 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 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노원구 사례사진] 전시예정작품-7080 추억의 레트로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흘러 나와 분위기를 더하고, 포토존과 오락실, 그 시대의 잡지와 만화책의 영인본을 열람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하고 개인 SNS에 공유한 주민 20명에게는 프라모델 제작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6월부터 7월에는 스누피, 검정고무신을 비롯해 다양한 세계 각국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피규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목재를 깎아 만든 수작업의 감성이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오토마타>(Automata :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장치 조형물), 섬세한 선의 표현과 강렬한 명암의 대비로 독특한 시각효과를 창출하는 <스크래치보드 판화 전시>처럼 낯설지만 잊지 못할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전시예정작품-애니메이션 피규어 또한 어린이와 키덜트의 환호를 자아낼 <초정밀 프라모델>, 초합금 로봇 <핫토이> 프리미엄 피규어 전시 등 세대와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전시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오피스갤러리로 새 단장을 하는 노원구청사 로비는 설계에서 착공까지 2년이 걸릴 정도로 정성을 들인 구민들의 힐링 쉼터로 사랑받는 공간이다. 1층 로비 층고를 확대하고 2,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된 열린 서가와 세련된 인테리어의 북카페, 실내 화단으로 삭막하던 구청사 내의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하고 있다. 2023년 서울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의 예술적인 감성을 갖춘 이 공간이 갤러리로 변화하면 구청 공무원들과 내방 민원인들에게 뜻밖의 행복감을 주는 독창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구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동안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전문공연장 외에도 당현빛길, 경춘선 오픈갤러리, 수락산역 복합문화공간처럼 구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이 문화의 색채가 덧씌워지도록 노력해 왔다”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의 품격으로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오피스갤러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36)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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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노원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장 참석하여 성희롱, 성폭력 없는 성평등 의회 구현2024.04.22. 2024년 노원구의회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22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21명의 노원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24년 노원구의회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이자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교육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 소속 박하연 경찰관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공직사회에서 필요한 직무능력,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기준 및 법률, 각종 성범죄 사례 및 판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배려과 소통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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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 7호선 수락산역2번 출구앞 노원 청년공유센터(청년공감)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물품대여실,재능공유실,공유주방실 등 운영,나홀로 캠핑족을 위한 대여 물품 패키지 출시-청년들의 재능 공유하고 청년 네트워크 형성하는 청년 재능꾼 모집해관련사진1)관람객이 태양관측을 하고 있는 사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 청년공유센터<청년공감>을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물품대여실지난해7월 말 개소한청년공감은 캠핑 용품,미디어 장비,공구 등 청년들에게 유용하지만 보관이나 구매가 어려운 물품 대여는 물론 음악,요리 등 청년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설 이름 네온사인최근 청년들의 삶의 형태와 요구 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이에 발맞춰 대여 물품을‘패키지’로 출시하고 청년 재능꾼 모집을 확대하는 등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커뮤니티실 내 게임존먼저,기존의 단일 물품 대여가 아닌▲감성 나들이 피크닉▲나홀로 백패킹▲가족·커플용 캠핑▲미디어 촬영 등 특정 테마를 선정,관련 물품들을 한 번에 대여할 수 있는‘패키지 대여 물품’을 출시한다.‘감성 나들이 피크닉 패키지’에는 감성 돗자리,소형 아이스박스,미니 테이블,블루투스 스피커,바구니 및 소품 등을 묶어 대여하고, ‘1인 캠핑족 맞춤 백패킹 패키지’에는 배낭,경량 텐트,침낭,조리 도구,테이블 등을 화식·비화식으로 나누어 대여한다.또‘커플,가족과 함께 즐기는 캠핑 패키지’에는 다인용 텐트,미니 빔 프로젝터,접이식 테이블,캠핑용 의자,식기 세트 등을 묶음으로 할인가를 적용할 계획으로,저렴한 물품 구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는다는 구상이다.또한 청년공감 내 물품대여실 한 켠에 캠핑존을 조성,캠핑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피크닉 패키지 대여를 희망하는 방문객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다.아울러,구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재능공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자취생을 위한 집밥 클래스,비건 베이킹 클래스,드로잉 클래스,뜨개질 클래스 등이다.강의 경험이 없어도 특기나 재능이 있는 지역 청년은 누구나 청년 재능꾼(재능공유 프로그램 강사)으로 신청 가능하다.개소 후5개월간 이루어진153건의 물품 대여와102명의 청년들이 참여한23종의 재능공유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립과 더불어 보다 활발하고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청년공감은 노원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노원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노원구 청년공감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청년공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물품들을 이용하며,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청년정책과(☎02-2116-710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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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20일(토)오전10시부터 오후9시30분까지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천문우주페스티벌’개최-과학 마술,천문대 관측,천문특강 등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 마련-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의 관람객에게 과학 문화 확산관람객이 태양관측을 하고 있는 사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4월20일 토요일 과학의 달을 맞아<천문우주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중계역 인근에 지난2017년 개관한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서 진행되며▲천문특강▲마술공연▲천문대 관측▲천체투영실 영상물 상영▲체험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먼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관장의 천문특강에서는‘관장님 별 좀 읽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별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과학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접목된 과학 마술공연도 진행된다.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매 시에 다양한 영상물이 상영된다.▲권오철 작가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직접 찍은 오로라 영상인 오로라▲코코몽▲우주의 여정▲슈퍼문으로 총4개의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천문우주를 보다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천문대 관측 체험도 마련했다. ‘주간’태양관측은 태양의 흑점,홍염을 관측할 수 있고, ‘야간’천체관측에서는 목동자리의 아크투루스,처녀자리의 스피카 별과 프레세페 산개성단 등을 관측한다.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자외선LED로 숨겨진 힌트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자외선 탈출,빛이 투과되는 원리를 관찰하는▲어둠 속 숨은그림찾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썬캐쳐▲태양안경▲갈릴레이 망원경 등‘빛’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프로그램은 현장 참여형과 현장 선착순 티켓 배부형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구는 천문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신개념 특화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대표 동아리‘별빛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4월20일에는 제6기 별빛기자단에 기자증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이번 천문우주페스티벌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이 하나의 놀이처럼 다가가기 쉬운 분야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교육지원과02-2116-3988노원천문우주과학관070-4915-890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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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4월30일(화)오전11시~오후5시,등나무근린공원에서‘2024노원구 일자리박람회’개최-총40여 개 기업 현장 면접으로150여 명 채용 예정-퍼스널컬러,지문인적성검사,취업타로,등 다앙한 부대행사도 진행2024-노원구일자리박람회-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4월30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에서<2024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채용존▲유관기관존▲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방문객들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먼저,기업과 구직자들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채용존’에는 현대캐터링 시스템, CJ프레시웨이(주),㈜세스코,㈜바디프랜드,㈜교원구몬,쿠팡풀필먼스서비스,㈜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41개)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연령 및 직무 등 구직자별 특성을 고려한‘일대일 맞춤형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노원일자리상담센터,청년일자리센터,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19개)도 참여한다.숨어있는 다양한 기관에 대한 홍보를 토대로 구직자의 취업 알선과 등록을 도울 계획이다.‘체험존’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개인이 가진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찾는 퍼스널컬러▲취업타로▲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실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AR/VR직업체험▲노원메이커스원3D프린터 및 펜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재미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아울러,사전 등록을 진행한 대상자에게 선착순으로 음료를 제공하고,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2024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장기화된 취업난으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의 손길을 내밀어 취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사후관리도 지원한다.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 대해 개인별 상담을 통한 재매칭 지원 및 지속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일자리경제과(☎02-2116-349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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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등록
-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까지 33분에 도달 가능 - 광운대역세권 개발 호재와 맞물려 월계 권역의 미래 변화 앞당겨 - 지난 11일 노원구와 GTX-C 2공구 사업시행자 업무 협약 체결GTX-C 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GTX-C 노선 개념도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행사 포스터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6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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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등록
- 노원을 수집하고 기록하는 작업에 함께할 청년들을 모집합니다! -2024 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포스터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노원구 지역 자원과 기록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노원 청년 아키비스트’를 4월 1일(월)부터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노원 청년 아키비스트’는 관내 지역 자원발굴 및 아카이빙을 위한 활동가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청년 활동가를 모집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기록 활동을 진행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지역기록 활동가 사업은 노원문화원에서 3년 연속 진행 하는 사업으로, 지난 1, 2회차에는 노원구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하여 책을 제작하는 구술채록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3회차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 관내 거주 또는 생활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주변인의 노원에 담긴 이야기를 수집하고 이를 엮어 콘텐츠를 생산, 전시하는 형태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노원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지역기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 관련 분야 활동 경험자는 모집 우대사항에 적용된다. 신청방법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 폼 작성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www.nwcc.or.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올해로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노원구 지역기록 활동가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올해는 특별히 청년들이 풀어내는 노원에 대한 기억과 기록이 기대된다.”라며, “노원구에 애정이 있고 다양한 지역기록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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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등록
-노원구,서울시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각 동에서1명씩 선발, 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 송달 서비스-종이 고지서 송달 관련 민원 방지 및 세입 증대에 기여...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우리마을 고지서 송달반장’사업이 서울시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최우수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송달반장 활동사진‘우리마을 고지서 송달 반장’사업은 각 동에서1명씩 선발된60세 이상의 반장이 직접 지방세 체납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지난해3월 어르신들께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종이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여러 문제점 들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다.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해본 결과 사업에서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세무 행정 신뢰성을 확보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해당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나서 우편 송달만으로는 파악이 어려운 체납자 실태 조사까지 가능하게 되었다.구는 이러한 송달반장의 특성을 살려 숨은 위기가구 관리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우편함에 공과금 미납고지서가 다량 방치된 것을 발견한 경우 구에서 기시행하고 있는‘대문살피기 사업’과 연계하여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발견하고 조치할 계획이다.이러한 성과들은 서울시2024년 지방세 제도개선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의 최우수 선정으로 이어졌고2023년“카카오톡 체납고지서”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외에도 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선도적인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노원구 카카오 알림톡 환급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 평일 낮 구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세무 상담 민원실 등이 대표적이다.오승록 구청장은“일자리,복지,행정효율을 결합하는 방식은 그간 일종의‘가지 않은 길’이나 다름 없었다”며, “세무행정 분야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세금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구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문의 징수과☎02-2116-352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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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등록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노원환경재단’에서 위탁운영-정책 전문가와 함께 공공-민간 탄소중립실천 지원하며 기후위기 대응역량 강화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2050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해<노원구 탄소중립지원센터>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원 탄소 중립 2050 구민 회의구는 작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센터 운영 기관으로<노원환경재단>을 지정하고 탄소중립 전문가를 채용하여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2023 노원 탄소 중립 한마당(환경의날)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공공-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정책지원,구민 참여 및 자원연계,지역특화 연구 등이 있다.에너지 제로 체험관 내부먼저 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센터는 구의 탄소중립 분야 주요 계획에 따른 이행 주체의 평가와 점검을 통해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장기적으로는 구의 정책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토록 하는‘온실가스 감축 인지 예산제’의 도입도 검토한다.구민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정량화하는 등 구민 참여를 지원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연구와 실증에도 힘쓸 계획이다.또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이행 전략 토론회,공론화 등을 거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특화사업 추진에도 동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현재 수립하고 있는<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따라 탄소중립형 재개발,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4등급 이상 적용,미니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보급 등 건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행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교통분야에도 전기차 충전기7천 대 보급과 전기 이륜차 구입 지원,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EZ주택_ 에너지 제로 체험관 전경오승록 노원구청장은“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막중한 가운데 우리구가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센터가 실질적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문의 탄소중립추진단(02-2116-322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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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등록
-노원의 자연 명소와 관광지를 아우르는‘노원둘레산천길’스탬프투어- GPS인식 모바일 앱 스탬프투어 추가,다양한 관광 명소 코스 신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관광 자원을 활용한<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에 숨은 명소를 추가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둘레산천길-포스터2024년 노원둘레산천길 스탬프투어는 변화하는 관광 수요와 유행에 발맞춰 코스를 확대,총9개 코스27개 지점으로 운영한다.관광지도&모바일스탬프수락산,불암산 등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5개 코스를 비롯하여,신규 구간은▲월계동에 새롭게 조성된 초안산 수국동산을 중심으로 한‘아름다운 정원길’▲교육특구 노원의 주요 교육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박물관&미술관길’▲‘야경 맛집’으로 부상 중인 노원불빛정원과 당현빛길을 품은‘빛조명길’▲전통시장과 주요 먹자골목 코스인‘먹거리길’등으로 지역 내 숨은 명소들이 포함됐다.참여자들의 편리를 위해 운영 방식 또한 확대한다.완주 기념품을 수령하기 위해 스탬프북을 보관하거나 구청을 방문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을 추가했다.모바일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앱을 실행한 상태로 코스를 둘러보면GPS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5개 이상의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 후 후기를 작성하면‘선물신청’버튼이 활성화된다.구는 매월100명을 추첨하여 노원구 관광명소가 담긴▲인증 배지와▲책갈피형 마그넷을 지급할 계획이다.분기별로는 최다 스탬프 획득자(상위10명)와 개인SNS우수 후기 작성자(20명)를 선정하여 결산 기념품을 추가로 지급한다.오프라인(스탬프북)스탬프투어도 계속 운영된다.기존5개 코스에 마련된 실물 스탬프를 날인한 후,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기념품과 완주인증서가 지급된다.단,모바일 스탬프투어와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기념품은1인당1회만 지급된다.한편,구가 개최하는 축제 현장에서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오는5월 투어 지점중 하나인‘화랑대철도공원(노원불빛정원)’에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수제맥주축제(NBF, Nowon Beer Festival)’가 개최될 예정으로,구는 지역 명소와 상권,문화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다시 한번 축제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노원구의 숨은 명소와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문의:문화도시과(☎02-2116-714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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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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