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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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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7.29. 토 오후4시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문의: 02-2289-342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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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등록
- 올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거북목증후군 검진 시작- 유소견자 대상으로 방학특강 운동교실 안내, 마들·월계·공릉 지소별로 20명씩 총 60명 사후관리 진행- 3개월간 5학년 학생 총 3,855명 척추측만증, 6학년 학생 총 2,387명 거북목증후군 검진 완료, 하반기 미신청 학교 대상으로 계속 추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거북목 증후군과 척추 측만증 검사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거북목증후군 검진 대상은 올 상반기 서울시 최초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시한 검사에서 유소견 판정을 받은 ‘거북목 증후군’ 6학년생과 ‘척추측만증’ 5학년생이다. 운동교실은 집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들, 월계, 공릉 지소에 마련했으며 지소별 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한 달간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방학특강 운동교실 스포밴드, 미니짐볼, 땅콩볼, 폼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세 교정 및 근력, 유연성을 길러줄 예정이며, 밴드 운영을 통해 운동 영상 제공, 참여자간 소통으로 주 3회 이상 운동 인증을 독려하고 일상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다.척추측만증검진-등심대검사 또 관절 각도 계측기로 골반, 어깨 등 좌·우, 앞·뒤 각도의 틀어짐을 확인하고 밸런스 보드 장비를 이용하여 균형 능력을 평가하여 개인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를 비교 분석한다. 일상생활 행태도 조사한다. 이를 통해 객관성 있는 평가를 실시하고 운동 방법을 보완해 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척추측만증검진-등심대검사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40개교 5학년생 3,855명에 대해 척추측만증을, 22개교 6학년생 2,387명에 대해 거북목 증후군 검진을 완료했다. 그 결과 척추가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굽은 척추측만증 유소견자는 192명에 중증이 31명이었다. 거북목증후군 검진에서는 479명이 일상 속 자세 교정이 필요했고, 그 중 3명은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되었다. 구는 전문 검진기관의 진단 영상 분석을 통해 개인별 결과지와 척추건강 예방 관련 전단지,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고 중증의 척추 측만증 학생 31명, 거북목증후군 의심 학생 3명을 대상으로는 전문 상담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미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 증후군 검진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검진완료 이후에는 사후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생활보건과(02-2116-437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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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등록
일시: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오후5시노원역 7호선 버스킹존주최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후원: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사)한국국악협회,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원, 노원예총, 노원신문, 노원구사진관사회: 노원국악협회 회장 구자윤신쾌동류 거문고산조거문고 남현우, 장구 김지혜학승무무용 안무 : 김진환 반주 :김지혜김무경류 아쟁산조 and 피아노 위안 다시(Dasi)아쟁 : 구자윤, 조영경 피아노 : 염윤미우아한 유령 (Graceful Ghost Rag)작곡: 윌리엄 볼컴, 편곡: 엄윤미< 연주자 25 현 박선영/ 대금 구동우/ 대아쟁 조영경/ 피아노 엄윤미/ 타악 김지혜님은 먼곳에, 진또배기원곡 김추자/편곡 엄윤미 원곡 이성우/편곡 조영경 노래 : 최세진연주자 25 현 박선영/대금 구동우/아쟁 조영경/피아노 엄윤미/타악 김지혜기념사진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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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등록
- 중계동 학원가에 감염관리 핫라인 구축, 50개 학원 대상 방문 컨설팅 제공- 고령층 결핵 검진 사각지대 경로당 247개소 대상 현장교육 및 무료검진 실시- 공동주택 143개 단지 순회하며 모기발생 원인 진단, 방제기술과 물품 지원나서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중계동 학원가와 핫라인 구축 위한 방문 컨설팅코로나19 또는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고 결핵,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함이다.경로당 무료이동검진구는 국내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결핵 발생 및 사망이 증가세에 있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자치구라는 점, 서울지역 대표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나 학교와는 달리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워 감염병의 초기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고 노원만의 감염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공동주택 대상 모기발생방지 맞춤형 컨설팅주요 내용은 ▲중계동 학원가와 핫라인 구축 ▲고령층 결핵 검진 사각지대 현장 무료 검진 ▲공동주택 대상 모기발생방지 맞춤형 컨설팅이다.먼저 구는 중계동 학원가에 감염병 컨설팅을 제공하고 핫라인을 개설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학원은 학교와 달리 신속한 현황파악과 대응이 어려워 초기 대응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구는 학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감염병 재유행 대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지역 내 재원 수 상위 50개 학원이 대상이다. 오는 9월까지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 수, 내부 구조, 급식방법, 관리인력, CCTV위치, 감염예방 실천 수준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평시 감염관리 방법을 제공한다.또한 학원 방역관리자와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소통 및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결핵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현장교육 및 무료검진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결핵사망자는 법정감염병 중 가장 많았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치명률이 10%가 넘는다.이에 구는 경로당 247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취약계층의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결핵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과 매년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또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3개 단지를 대상으로 모기발생 방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구의 기온 상승, 난방공간의 확대로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효율적인 모기 방제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조가 공동주택별로 순회하며 집수정,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발생 원인을 진단한다. 또한 위생해충 방제기술과 유충구제제, 방충망 등 물품 지원으로 모기발생 원인 차단 및 관리방안을 맞춤형으로 알려준다. 앞으로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구는 공동주택 해충 방제 관리능력 배양을 통해 구민 생활불편을 감소시키고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관리는 선제대응과 주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영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생활보건과(02-2116-242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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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등록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이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참가, ‘민속음악 아카펠라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이달 3일부터 13일까지 약 열흘간 강릉시 전체가 음악의 전당으로 변모하여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는 국제적 행사다. 세계인이 합창을 통해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합창 경연뿐 아니라 각종 퍼레이드 및 워크숍, 축하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강릉시 곳곳이 축제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을 위한 경연에 해당하는 ‘오픈 경연’ 분야 중 ‘민속음악 아카펠라(Folklore a cappella)’부문에 참가, ‘아리랑 환타지’, ‘가시리이꼬’ 두 곡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26.2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금상(Golden Diploma VI)’을 수상하면서 노원구를 대표하는 구립 예술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고 노원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1989년 지역사회문화예술단체 육성을 위해 창단되었으며, 노원구를 대표하는 구립 예술단체로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36회 서울시 여성 합창경연대회 대상, 제20회 대통령상 전국 합창 경연대회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노원구립 여성합창단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대회에 함께한 합창단 단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노원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은 이달 17일~18일 열리는 ‘2023 울산 전국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노원구 대표 합창단으로서의 저력을 또 한 번 펼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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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등록
경춘선숲길 갤러리 환경체험전시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개최AR체험부터 픽셀게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준비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에서 벌어지는 환경파괴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예술단체 지구숨숨의 창작극 ‘요나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바다와 요나, 그리고 너의 시간> 전시를 오는 7월 13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래 배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래의 영혼 ‘요나’와 함께 고래 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치던 해양오염 문제를 ‘요나’라는 고래의 영혼과 함께 바다의 시각에서 재조명, 전시, AR체험, 픽셀게임, 어린이 그림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선보인다.전시는 죠죠와 마니가 고래를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바닷가로 가 배를 타면서 시작한다. 바다에빠져 고래 배 속으로 들어가게 된 죠죠와 마니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만나게 된다. 바로 일회용 쓰레기들에 둘러싸인 고래의 영혼 ‘요나’다. 관객은 죠죠와 마니가 되어 요나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와 마주한다.▲이야기를 일러스트로 체험하는 AR체험존 ▲게임을 즐기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픽셀게임존 ▲폐사 해 해변에 떠내려온 고래들을 생각해 보는 공간인 생각의 시간, ▲직접 요나와 고래를 꾸밀 수 있는 그리는 시간, ▲그림책 ‘요나이야기’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차곡차곡 쌓아 전시한 공간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오염되어 가는 해양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노원구 지역사회도 이번 전시에 함께한다. 대진고등학교 미술동아리는 폐우산을 업사이클링하여 1개월간 제작한 작품 ‘다시 꿈꾸는 해파리들’ 11점을 출품한다. 또,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사전 도슨트 교육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진행, 바닷속 이야기를 땅 위로 안내한다.◆ AR체험, 픽셀게임부터 공연까지! 어린이들도 쉽게 즐기는 전시특히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파괴라는 주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AR체험존은 ‘요나이야기’의 일러스트를 움직이는 AR을 통해 구현, 짧은 이야기로 접했던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고, 픽셀게임존에서는 바다에 필요한 것과 쓰레기를 직접 분류하여 요나를 구하는 미니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생태계의 오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7월 29일(토)과 8월 5일(토)에는 전시와 연계한 환경음악회도 진행한다. 피아노·기타 듀오 배이화&뭉게가 이번 전시를 위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하여 환경 관련 주제곡들을 노래하며 경춘선숲길의 자연 속에서 어린이 관객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노원문화재단 강원재 이사장은 “지구온난화, 해양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이로운 실천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지구숨숨은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다장르 예술가들이 ‘환경’이라는 테마 아래 모인 유기농 예술단체이다. 사탕수수로 제작한 포스터, 콩기름으로 인쇄한 리플렛, 생분해 재질의 현수막 등 홍보물도 친환경으로 제작하여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노원구의 대표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에 위치하여 철길 산책로와 이어지는 자연 친화적인 전시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월 평균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14:00~20:00, 주말은 12:00~20:00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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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약식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풍수해 총력대응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이 날 서울시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따른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전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교통을 통제했다. 또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전신주가 넘어지고 저지대 일부 도로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그에 따라 소방서는 수방 2단계 비상발령을 선포하고 약식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함으로써 내근근무자 2개조 이상 동원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야간 취약 시간에는 집중순찰지역 및 하천 등 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또한 반지하 세대 배수지원, 아파트 단지 고가 옆길 쓰러진 나무 안전조치, 동부간선도로 나무 및 위험요소 제거 등 풍수해 관련 사고에서 안전조치를 진행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최선책이다"며"장마철에는 기상예보를 자주 확인하여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이상일 서장은 “많은 재난 현장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과 침수피해 우려 지역 예방 순찰 강화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노원소방서유 동 연 Tel: 6981-6839 gust0205@seoul.go.kr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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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등록
-힐링냉장고 총15개소에 설치, 7월17일부터8월15일까지,토·일·공휴일 포함 이용 가능- ’22년 구민 만족도 조사 등 운영 결과 평가를 반영하여 장소 및 시간 일부 변동-일회용품 소비 감축을 위해 전량 무라벨 생수로 제공,회수된 생수병은 생수 본사를 거쳐 에코의류로 탄생 예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인한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힐링냉장고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힐링냉장고‘힐링냉장고’는2020년 구가 최초로 선보여 전국 지자체로 벤치마킹 됐던 노원의 대표적 폭염 대책 사업이다.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4년째 노원 구민들의 혹서기 산책길을 책임지고 있다.올해 힐링냉장고는7월17일부터8월15일까지,총30일간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다만, ’22년 힐링냉장고 운영 결과 평가를 반영하여 운영장소와 이용시간을 일부 조정했다.먼저 생수 소비량이 극히 적은▲영축산 순환산책로(광운대 제일빌라 앞)와▲묵동천을 운영 장소에서 제외하고,기존에 운영하지 않았던▲수락산 무장애숲길 인근(종달새 어린이공원)에 냉장고를 신규 배치할 예정이므로,기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이용시간 역시 일부 변동된다.이용률이 낮은 새벽 및 야간 시간대에 배치되는 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기존6시~22시까지 유지하던 운영시간을8시~20시까지로 소폭 단축한다.운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자원봉사자210명으로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돕는다.자세한 내용 및 위치는 노원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폐기물 감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 평균 공급되는 약6만개의 생수는 전량 무라벨 생수(330ml)로 제공한다.힐링냉장고 생수 전용 분리수거함의 경우 회수율 및 실제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1일 수차례에 걸쳐 생수 공급자가 직접 수거를 실시한다.수거된 생수병의 경우,생수 본사를 거쳐 에코의류로 재활용 될 예정이다.플라스틱 페트병의 주 원료인‘폴리에스터’는 전 세계 섬유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의류 제작에 필수소재다.구는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아진‘친환경 패션’과‘탈 플라스틱’에 동참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재탄생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한편,구는2018년 전국 최초로 실시해 지방자치단체 폭염 우수사례로 선정된‘야간 무더위쉼터’를 포함해 지난7월부터 일반,연장쉼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구청사1층 로비를 무더위쉼터로 신규 지정해7~8월 두 달간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상시 개방한다. 오승록 구청장은“작년8월 힐링냉장고 이용 주민37,0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9.2%가 만족하셨다”며“올여름 폭염이 유난히 길고 강하게 이어질 거란 전망이 두드러지는데,올해도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의 스마트안전과☎02-2116-312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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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등록
-지난달‘2050탄소중립도시 추진계획’수립...핵심전략‘구민회의’초석 위한 교육 및 비전공유 간담회 추진-오는12일(수)중계권역, 17일(월)상계1권역(2~6‧7동), 18일(화)상계2권역(1, 8~10동)간담회 개최...오전10시 노원평생교육원2층 대강당서 개최-올 하반기 구민100여 명으로 구성된‘노원 탄소중립2050구민회의’발족 예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주체인 전 구민을 대상으로 권역별‘탄소중립 정책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간담회구는 지난달, ‘탄소중립도시 노원’을 향한 체계적인 이행 방안을 담은‘2050탄소중립도시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핵심전략으로▲구민회의를 중심으로 하는 구민참여 사업▲지역특화 감축 사업을 내세우며,기반 조성에11개 사업을,이행에7대 부문35개 사업을 선정했다.핵심전략 중 하나인‘노원 탄소중립2050구민회의’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구는5회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기본 교육을 제공하고 구의 탄소중립 비전과 중점사업 계획을 공유해,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간담회는1부 박정연 성공회대 교수의 탄소중립 기본강의와2부 한상민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사무국장의 구정 정책과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정의,한반도 기후변화 현황,국제 정세의 흐름,해외 모범 사례 등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2부에서는 구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2030년40%감축‧2050년 탄소중립 비전,구체적인 이행을 위한 연도별 전략 및 주민참여형 정책 등을 공유한다.간담회는 노원평생교육원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지난5일(수)월계권역과 하계‧공릉권역을 시작으로▲12일(수)오전10시 중계권역▲17일(월)오전10시 상계1권역(2~6‧7동)▲18일(화)오전10시 상계2권역(1, 8~10동)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탄소중립에 관심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사전에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02-2116-3200)으로 유선 신청해야 한다.회차별100명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참가비는 무료다.구는 탄소중립 실천의지가 있는 구민을 적극 모집해,올 하반기 구민100여 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노원 탄소중립2050구민회의’를 발족할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더는 미룰 수 없는 전 세계적인 과제”라며“앞으로 남은 간담회와 구민회의,나아가 노원의 탄소중립 정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 탄소중립추진단02-2116-320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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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등록
-관내 소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120L수거용기1,400여 개 대상, 7~10월4개월간 수거용기1개당 월2회 세척·소독 실시-고온 스팀 세척 및 친환경 소독을 통한 여름철 악취·해충 발생 방지-세척·소독 사업 확대 시행으로 구민 만족도 높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작년 시범사업을 실시해 호응이 컸던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포스터) 노원구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 세척소독 사업뜨거운 날씨에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벌레,지저분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로 인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음식물쓰레기 용기를 소독하는 모습작년6~10월 약5개월간 시범사업을 진행한▲노원 문화의 거리▲수락산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밀집한 상권6곳을 모니터링한 결과,수거용기 악취 관련 민원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청결한 상권 조성으로 구민 및 상권 내 소상공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구는 올해부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시범구역6곳에서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하고 수거용기 기준400여 개에서1400여개로 확대했다.구는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수거용기 세척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척․소독사업은 관내120L수거용기1400여 개를 대상으로, 7~10월까지4개월간 진행된다.세척 전문 업체가 해당 음식점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용기1개 당 월2회 세척·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문세척 용액으로 수거용기의 잔여 음식물을 세척하고,고온·고압 스팀분사 소독 후 친환경 유용미생물(EM)용액을 분사해 마무리 하는 체계적인 작업 과정을 통해 여름철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당고개역에서 감자탕집을 운영하는A씨는“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가 깊어 그동안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전문 업체에서 직접 나와 세척·소독을 도와주니 올 여름에는 위생 관리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며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오승록 구청장은“시범사업을 통해 높은 호응도를 보인 만큼,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소독사업을 전역으로 확대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며“음식물 수거 후 쾌적한 보행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거용기의 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문의 자원순환과☎02-2116-381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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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8 등록
- 학생 눈높이에서 바라본 교통안전시설물 맞춤형 정비-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으로 적극적인 안전사고 사전 예방-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 구성으로 위험요인 추가 발굴, 신속 대응체계 구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등학교별 맞춤형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선곡초 후문 스마트 AI 시스템 도입 예정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초등학교 42개소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했다.학교별로 ▲교통안전시설물 맞춤형 정비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먼저 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학생 스스로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찾아 지도에 표기하는 방식으로 통학로 안전 취약지점을 발굴하였다. 지역 내 초등학교 42개소별 통학로의 환경적, 시설적 특성뿐만 아니라 학생 눈높이에서 바라본 위험요인도 면밀히 조사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다.안전휀스 26개소, 과속방지턱 23개소, 미끄럼방지 포장 15개소, 바닥신호등 13개소, LED도로표지병 12개소, 옐로카펫 10개소 등 학교 수요조사를 반영한 교통시설물이 올 하반기까지 설치될 예정이다.또, 올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및 노란색 횡단보도도 선제적으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도로협소 등으로 보차도 구분이 없는 통학로의 경우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인 ‘30’이 씌여진 ‘가방안전 덮개’를 배포할 예정이다.용동초 옐로카펫다음으로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도입한다. 도로폭이 좁아 보도 설치가 불가하여 보차도 구분이 없는 월계동 ‘선곡초등학교’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후문 통학로 주변에 운전자 사각지대 시야 확보 및 차량 접근 시 알림 등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AI 시스템(SMART AI SYSTEM)을 도입하고 효과를 모니터링해 추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선곡초 후문 스마트 AI 시스템 도입 예정또한 구는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초등학교측 추천을 받은 교통안전지도사,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등 75명이 참여하여 통학로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정비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맞춤형 개선의 실례로 공릉동 ‘태랑초등학교’ 주변 이면도로는 보차도 구분이 없고 경사진 구간으로 과속차량에 의한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보차도 분리를 위한 인도(폭 1.5m, 연장 140m)를 설치하고 미끄럼방지시설, 속도저감시스템 도입으로 통행 차량의 감속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상계동 ‘계상초등학교’는 학교 옆 왕복 4차선 도로의 차량 통행이 잦고 통학로가 좁아 위험요소가 있었으나 올 하반기 보도 확장 공사를 통해 학교 옆 4차선(한글비석로) 도로의 보도폭이 현재 2.0m에서 3.5m로, 후문 앞 보도폭은 1.5m에서 2m로 개선된다. 추가적인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고원식 횡단보도, 옐로카펫, 속도저감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통학로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노원구 전체 42개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통학로를 환경, 시설, 제도와 단속, 운영관리 등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통학로별 맞춤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어린이의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통학로별 맞춤형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노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교통지도과(02-2116-410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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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등록
-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 마들역 인근 상계행정복합타운 내 위치- 어르신상담센터, 정보화배움터, 건강운동실, 당구장, 탁구장, 영화음악실, 경로식당, 노원시니어클럽 등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기능 갖춰- 4층 노원어르신상담센터, 전국 최초 구가 직접 운영하여 전문성·지속성 보장 기대- 7일 오후 4시 3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개관식 열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7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개념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 전경올 5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약 9만 3천 명으로, 구 전체인구의 18%를 차지한다.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은 2021년 기준 26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하지만 ‘2023년 노원구 어르신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알지만 활용하지 않는 어르신 비율이 58%에 이른다.이에 구는 상담, 교육, 취미, 건강, 일자리 등 이용자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노인복지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359㎡ 규모의 노인복지관은 상계동 마들역 인근 상계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다.내부는 ▲1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끼니를 책임지는 ‘경로식당’, ‘안내데스크 및 자원봉사자실’ ▲2층 어르신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배움터’ ▲3층 ‘대강당’, 유연성 운동을 할 수 있는 마루 바닥을 갖춘 ‘소강당’, 물레방아, 푸른 나무와 꽃이 있는 ‘야외정원’▲ 4층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원어르신상담센터’, 일자리를 책임지는 ‘노원시니어클럽’, 장기바둑을 두며 소통하는 ‘어울림터’ ▲5층 운동기구 10종 14대, 마사지기구 4종 9대를 갖춘 ‘건강운동실’, 상주 간호사가 개인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상담실’, 물리치료사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회복실’, ‘당구장’, ‘탁구장’, ‘영화음악실’로 꾸며졌다.복지관 5층 건강운동실특히 주목할 것은 복지관 4층에 조성된 노원어르신상담센터이다. 그동안 우리 구에는 노년의 자살, 우울 및 성 문제 등을 다루는 어르신 전문 상담센터가 없었다. 전국 최초로 구가 직접 운영함으로 전문성과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담은 전액 무료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 상담 문턱을 확 낮췄다. 개인·집단상담, 전화상담, 심리치료 및 프로그램, 어르신 전문 상담사 양성, 상담인식 개선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복지관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32개 강좌를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문화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중식만 제공하는 복지관 급식지원 서비스를 조식까지 확대하여 노인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자원봉사단도 운영한다. 또, 노인학대 예방교육, 성교육,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1.3세대 통합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복지관은 앞으로 5년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아 복지욕구와 특성별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나누며 배우는 은빛 삶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용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다.한편 개관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내 경로당 임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교육,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컵상추 모종심기, 치매안심센터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은 도심 속에서 어르신을 위한 숲속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어르신복지과(02-2116-375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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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등록
-상계6구역 재개발 완료! 6월30일(금)부터 입주 시작-1163세대 입주를 앞두고 민원 혼선을 막고자 아파트 단지 내‘찾아가는 현장민원실’설치‧운영- 6월30일(금)부터8월11일(금)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5시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에 따른 대규모 세대 입주를 앞두고<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상계재정비촉진사업은2008년 발표된‘상계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상계3‧4동 일대64만7578㎡를6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 중인 사업이다.최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통과되며,뉴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2020년 상계4구역 준공 이후, 3년 만에 상계6구역 공사가 이달 끝나 지하3층,지상29층, 10개 동 규모로 총1163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이에 구는 단지 내‘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입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해 손쉽게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현장민원실에서는▲전입신고▲확정일자 및 임대차 신고▲전입세대 열람▲주민등록 등‧초본 발급▲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단,등‧초본 발급 등 제증명의 경우 전입신고 수리사항을 확인할 목적으로만 발급이 가능하고,소송 등 타 목적이라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 내105동 지하1층 커뮤니티실에 위치해 있다. 6월30일(금)부터8월11일(금)까지,평일9시~17시에 운영된다.한편 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이 고착화되기 전에 요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찾아가는 분쟁조정단’도 운영하고 있다.▲입주자대표회의 및 동대표의 선임/해임 등 운영사항▲관리비,장기수선충당금의 징수/사용▲공동주택 공용시설의 유지/보수/개량▲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리모델링▲그 밖의 공동주택 관련 분쟁 사항 등을 조정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구민이 되는 입주민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원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구민이 편안한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의 자치안전과02-2116-3133,찾아가는 현장민원실02-3392-003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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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등록
- 11월까지26개 기관1,300명의 미취학 아동 및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 교육 실시-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생생한 교육으로 유년 시절부터 편견없는 인식 형성 도움-시나브로+프로젝트 추진,장애인 드라마/인터뷰/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애인식교육 교육사진구는 장애인 당사자와 동거가족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4월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THE편한노원>을 선포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중‘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감수성 교육’은3대 핵심 분야 중 하나다.보다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이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기획했다.대상은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유년 시절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접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지난4월부터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를 포함해 총26개 기관1,3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이루어진다.인형극에는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극단‘멋진친구들’의 발달장애인 배우5명이 출연한다.배우 중2명은 노원구 거주 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극은 배우들이 겪은 차별적 경험을 기반으로 구성했으며,인형을 직접 조작하며 연기를 선보인다.공연이 끝나면 전문강사가 해설을 제공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아이들이 직접 인형을 만져보면서 체험하고 장애인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구는 장애인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장애감수성을 높이는 효과뿐 아니라 장애인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외에도 구는 연1회 의무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애 자체에 대한 공감 및 장애인식 개선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발달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장애인 공무원/수어 통역사 등과 함께하는 인터뷰,사회 실험 카메라,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등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여나가는<시나브로+(플러스)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앞으로 장애인 친화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문의 장애인복지과02-2116-332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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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등록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 및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 선정... 7/7(금)장관 표창 수여-노원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비전‘차별 없이 모두 누리는 건강도시 노원’... 4개 추진전략, 11개 추진과제, 28개 세부과제4년간 추진-권역별 건강관리센터,이동건강버스,걷기좋은 환경 조성 등 통합건강증진사업도 차별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는 점 인정받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 및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건강관리센터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전국 지자체는「지역보건법」제7조에 의거,보건의료 수요,지역보건의료서비스 공급,전달체계 구성 등을 담아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구는 올해부터26년까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며,비전을‘차별 없이 모두 누리는 건강도시 노원’으로 정했다.▲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강화▲감염병 대응 및 응급의료 역량 강화▲대상별 맞춤 건강관리로 건강 수준 향상▲지역과 함께하는 건강친화환경 조성 등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11개 추진과제, 28개 세부과제를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구는 고령인구 및 독거‧장애인 등 취약인구 증가,건강격차 심화 등 지역사회 현황과 공공보건의료 환경 강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등 대내외 환경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그에 걸맞은 계획을 도출하고자 했다.이에 물적‧인적 인프라를 확충해 대상별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보건지소1개소 및 치매안심센터2개소 추가 조성 등을 계획 중이다.또한 주민관계망을 확대해 신체적‧정신적 건강환경을 조성하고,북한이탈주민,장애인,저소득층 등 다양한 건강취약계층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보건소 업무 외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와 협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구는▲권역별6개 건강관리센터 및 서울시 최초 찾아가는 보건소‘이동건강버스’운영▲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3년 연속 걷기실천율 서울시 자치구1위▲장애인구가 많은 구 현황에 맞는 필요서비스 제공 등 주민밀착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왔다.운동하러 노원가게이에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연계해 차별 없이 모두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핵심사업을 선정‧추진한 점,예산 및 시설‧인력 지원에 노력을 기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구는 오는7일(금)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으로,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 등2관왕의 명예를 얻게 됐다.이동건강버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이동건강버스,취약계층 건강돌봄사업,서울시 최다 보건지소 운영 등 모든 구민의 건강을 위해 구가 적극적으로 움직였고,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보건위생과02-2116-4311,건강증진과02-2116-074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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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등록
일시: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오후5시노원역 7호선 버스킹존주최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후원: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사)한국국악협회, 노원문화재단, 노원문화원, 노원예총, 노원신문, 노원구사진관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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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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