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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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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예술회관6층에 조성된<다완재>...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주민공모로 명칭 선정-전통문화 보존‧계승 및 지역 내 전통문화 자원 연결 역할...다례실,예절실,놀이마당,조리체험실 등 구성-지난25일(수)부터 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전통떡/전통주 만들기,전통놀이체험 진행...내년에는 다도‧예절교육 추가 예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내‧외국인의 여가 및 교류 공간이 되어줄<노원전통문화체험관‘다완재’>를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전통주만들기 이론수업노원전통문화체험관‘다완재’는743.66㎡규모로,노원문화예술회관6층에 위치한다.느림의 미학을 차와 함께 논하며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공간이라는 의미의‘다완재(茶緩齋)’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체험관 내부전경구는 체험관 내부를 다례실,예절실,조리체험실,놀이마당 등으로 꾸몄다.지난25일(수)부터 시범운영 중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전통떡 만들기▲전통주 만들기▲전통놀이로 구성된다.‘전통떡 만들기’는 조리체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시작해 각2시간 동안 진행된다. 6세 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지역 내 초‧중‧고교 단체를 대상으로 반죽하기,누르기,빚기 등 오감을 느끼며 직접 떡을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전통주 만들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1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진행되는 성인 대상4주 과정 프로그램이다.전통주를 직접 만들고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지며,절기마다 즐기는 전통주가 다양한 우리만의 세시풍속을 배울 수 있다.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노는 것조차 힘들어진 오늘날,아이들은 다완재의‘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질서,협동 정신을 배울 수 있다.본 프로그램은6세 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지역 내 초‧중‧고교 단체를 대상으로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강강술래,한궁체험,고누놀이,비석치기 등 사라져가는 옛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해볼 수 있다.놀이마당노원전통문화체험관‘다완재’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한다.구는‘다완재’가 교육,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전통문화 자원을 잇고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적인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체험관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구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운영시스템이 안정되면 정식 개관한다는 방침이다.내년에는 어린이 다도‧예절교육도 추가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지역 전통문화의 보전을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의식을 지원하고 있다.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2호이자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농요인‘마들농요’의 명맥을 잇고,전통 방식의 벼농사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매년 가을,마들농요보존회(회장 김완수)가 주관하는‘마들농요와 함께하는 벼베기 체험행사’를 지원하고 있다.이 외에도 불암산산신제,안골치성제 등 전통 제례도 이어가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새롭게 조성한 노원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에서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우리의 옛것을 배우고 깨우쳐 미래로 나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노원의 뿌리인 지역 문화와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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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지난5월부터 노원구 소상공인1200개 업체 대상 실태조사...결과 토대로 내년도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서비스 추진-‘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사업 운영...매니저가 직접 점포 방문해 적기에 사업 안내-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만전...문자 및 카카오톡 알림톡 사업 안내,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위원회 정기 및 수시 개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폐업,노령 등에 대비해 개인별 공제부금 납입 시 구가 월1만원씩 지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맞춤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부터 실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2021년 서울시 사업체 조사에 따르면 노원구 소상공인 사업체(상시근로자5인 미만)는33772개다.신용보증재단은 노원구 내 매출액이21년 대비22년에7.3%상승하였으나 임대료 상승폭이 더 높아,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 커졌을 것이라 예측했다.이에 구는 지난5월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나섰다.지역 내 소상공인1200개 업체를 현장방문해 현황,정책 인지도,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지난달 최종보고회를 마쳤다.구는 이번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에 노원구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먼저,구는<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사업을 운영한다.실태조사 결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26.1%)였다.실제 응답자의75.6%가 구 정책을 주변 상인들로부터 접한다고 답했다.구는 직접 점포를 방문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할 매니저를 채용해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상공인을 발굴,안내 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전문가와 연계하는 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정책위원회나아가<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에 만전을 기한다.오프라인 채널로는 매니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간다면,온라인 채널로는 기존 문자에 더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도 구청 및 유관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구 정책 심의를 위해 소상공인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위원회’를 정기(연1회)및 수시 개최한다.지난9월에 제1회 정책위원회를 개최,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내년도 구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한 바 있다.소상공인들의 폐업,노령 등에 대비한<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에도 나선다.노란우산이란 근로자들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소상공인의 사업 재기 및 생활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다.최근4년간 지역 내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상공인 수는7천여 명에 이른다.구는 노란우산 가입을 유인하고,평생 맞춤형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희망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개인별 월 공제부금 납입 시 구가 월1만원 씩 최대12만원을 지원한다.서울시 희망장려금과 중복 수령 가능하다.한편 구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 중이다.경영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노무‧회계‧법률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인‘리더스 아카데미’가 상/하반기 개최되고 있다.청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청년경영아카데미’도 연2회 별도 운영되고,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분기별‘소소마켓’도 열린다.오승록 구청장은“경기 침체에 맞서 우리 구에 특화된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며,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일자리경제과02-2116-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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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의한 총 4건의 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23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금년 8월에 마무리된 ‘노원구 조례 정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검토한 조례 중 개정의 필요성이 확인되어 조례를 정비하고자 발의한 것이다.통과된 개정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각 개정조례안은 ▲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 차원에서의 용어 정비 ▲ 관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을 ‘장애정도의 기준 없이’ 신생아를 출산한 모든 장애인가정으로 확대 ▲ 자립생활지원 대상을 ‘중증장애인’에서 ‘장애인’으로 확대 ▲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오금란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사무를 집행하는 근거가 되는 만큼 현실에 맞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조례 등 관련 정책 계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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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23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21명의 노원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원구의회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2023.10.23. 2023년 노원구의회 예산 교육이번 교육은 연말 정례회에 있을 2024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고 의원 및 직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예산관련 전문강사인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4시간에 걸쳐 ▶예산안 편성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체크 기법 ▶기금 및 보조금 ▶계속비, 이월, 예비비, 예산안의 구조와 내용 분석 등을 강의했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 궁금했던 예산 심사 기법과 바람직한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안은 세수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열악한 재정 환경속에서 심사될 예정이다“며 ”소중한 예산이 주민 복리증진으로 쓰일 수 있게 꾸준한 공부와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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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관내 일반 주민(단체) 대상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산실 기초 의회 견학 진행노원구의회가 지난 24일 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관내 일반 주민 대상으로 의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23.10.24. 노원구의회 견학프로그램(월계3동주민)노원구의회는 기존에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 위주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최근 일반 주민(단체)을 대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기초 의회를 견학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설명, 의회 홍보영상 시청, 1분 자유발언 및 의장이 되어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는 체험과 함께 상임위원회실, 의원연구실 등 의회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견학프로그램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월계3동 직능단체 회원 2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해당 지역구 소속 배준경, 부준혁, 차미중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의회에서 하는 일, 노원구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의회라는 곳을 TV에서만 보았는데 의원들처럼 직접 발언대에서 발언도 해보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우리 동네에서 대표로 뽑힌 구의원들이 이곳 의회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김준성 의장은 “아직도 주민들은 아직도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기관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주민을 존중하고 실천하며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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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30일 오후 2시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 열려- 오승록 노원구청장 좌장, 진경은 노원구 도시계획국장 주제발표, 4인의 토론자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시간 가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를 꿈꾸는 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박차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3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감도창동차량기지 전경‘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창동차량기지 일대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추진 현황 및 현 상황을 공유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자의 주제발표 이후 토론자의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먼저, 발제를 맡은 진경은 노원구 도시계획국장이 앞으로 GTX-C 노선이 개통되고 신속한 재건축으로 노원이 정주 여건을 갖추게 되면 종사자들의 거주 여건 개선과 노원의 교통, 교육, 주거, 자연환경, 문화 총 5개 분야의 강점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게 된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입지와 더불어 연구중심병원 유치라는 차별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구의 제안도 발표한다.첫째, 도봉면허시험장의 양주시 이전이다.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노원구, 의정부시 3자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합의한 바 있으나 지난해 새로운 의정부시장 취임 이후 반대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백지화 되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노원구청장-양주시장간의 면담을 시작으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에 노력하고 있다.둘째, 기업과 병원 유치를 위한 유인책 마련이다. 부지 저가공급, 조세혜택이라는 마중물을 통해 ‘마곡산업단지’와 ‘송도바이오클러스터’는 대기업을 유치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구는 계속적인 면담을 통해 기업의 필요를 파악하고 내년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혜택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셋째 일관성 있는 계획 추진이다. 마곡과 송도는 뚜렷한 조성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지속 추진하여 성공적인 단지 조성을 이뤄냈다. 이에 구는 현재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문제 등에도 흔들림 없이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어 토론을 맡은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이 ‘창동 상계 신경제지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서울노원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제언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 김현우 단장은 서울바이오허브의 운영 현황과 노원지역의 연계 방안 등을 제안한다.또한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은 연구중심병원 의사로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고대구로병원의 연계사업 경험담을 통해 노원구의 이점을 분석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황동훈 전략기획실장이 원주에서의 바이오 클러스터 성공사례를 다룰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수도권 동북부 신경제중심지 조성 및 지역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2017년 「창동·상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서 상계 지역에 혁신성장산업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발표, 2020년 「S-BMC 육성 및 유치방안 용역」을 수행하였다. 2021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대병원을 앵커시설로 하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구는 다수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구중심병원, 바이오 기업 및 연구소 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바이오 산업단지 유치와 쇼핑몰,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하는 청사진을 완료한 상황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성공적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노원이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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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노원 기록’을 만나보세요-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 부설 노원지역학연구소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상계예술마당에서 제2회 노원구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 전시회 <노원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기억 전시회 포스터노원지역학연구소는 사라지고 잊혀져 가는 노원의 소중한 지역 기록과 자료를 모으기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제2회 노원구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를 통해 문서류, 박물류, 시청각류 등 1,125점에 이르는 다양한 ‘노원 기록물’을 수집했으며, 8월 24일 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를 진행했다. 영예의 기록물 대상은 김득권(중계본동)씨가 제출한 ‘서울특별시민증’이 선정되었다.서울특별시민증은 주민등록증 시행 이전 서울 거주자의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는 증서로서 자료의 가치가 매우 높다. 당시 사회적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며, 노원이 성북구에 속했음을 알 수 있다.<노원 기억> 전시에서는 서울특별시민증을 비롯하여 국유림매매계약서 등 관련 문서, 상계역 벽산아파트 개발 당시 주거 모습, 새마을운동 배지, 신상계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사진 등 20명의 수상자들이 출품한 다양한 노원의 기록물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삼육대학교박물관과 협업하여 더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삼육대학교박물관은 2000년 10월 10일 개관하여 1906년 설립 이후의 학교사 자료와 한국 민속 및 성경 역사 등 다양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노원 기억>전을 통해 삼육대학교 개교 117년을 기념하고 학교 전경 및 건축물의 변화과정을 비롯한 삼육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과 소장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지금은 사라진 삼육우유의 생산과 유통 관련 자료들, 천연빙 채취와 보관 모습, 태릉에서 진행된 음악회를 비롯한 졸업식, 운동회, 모내기 등 학교행사 사진을 통해서 1940~70년대 노원 지역의 모습과 당시 생활상 생생하게 전달,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노원 기억> 전시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8일까지는 상계예술마당에서,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는 삼육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전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노원지역학연구소는 노원 지역기록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상시 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원구의 변화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 노원구에서 살았던 삶의 흔적이 담긴 앨범 및 문서 등 민간기록물을 기증하고 싶다면 노원지역학연구소(02-6380-0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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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부모 주도 참여 프로그램- 6월부터 11월까지, 총 16개교 8,600여 명 참여- 지구사랑 프로젝트, 과학원리 체험,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친구랑 놀이 체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학부모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보석같은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한국삼육중학교 보석같은 하루 행사 현장‘보석같은 하루’는 학부모가 교육 주체가 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사업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96%에 이르렀다. 학교와 협력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도 96.5%로 구는 학교·학부모·학생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평가하고 있다.올해에도 구는 지난 4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부모회 및 10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찾아가는 컨설팅을 3주간 진행하여 비전문가인 학부모들이 사업계획서를 원활히 작성하도록 돕고 학부모 교육 참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최종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적정성,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하여 총 16개교를 선정했다.보석 같은 하루는 지난 6월 개최된 상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의 학부모, 학생, 교사 총 8,600여 명이 참여한다. 지구사랑 프로젝트, 과학원리 체험,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해소법, 친구랑 놀이체험, 직업·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다.지난 19일 한국삼육중학교에서는 ‘JIJIGO복고 라떼한국삼육중DAY’라는 사업명으로 부모시절의 중학교를 재현,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학생 교복 바꿔 입기, 수업시간·간식 체험, 80년대 문화 체험, 90년대 스타일대회 개최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한 중학교 3학년 송호빈 학생은 “옛날 교복도 입어보고 옛날 스타일로 머리도 꾸며보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학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좋은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구는 ‘협력과 소통의 마을공동체안에서 자라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 참여활동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학부모 아카데미’ 등을 통해 학부모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주체로서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의 보석같은 하루를 위해 학부모, 학교가 함께 존중하며 협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교사·학생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교육지원과(02-21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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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13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21명의 노원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노원구의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2023.10.13 2023년 노원구의회 청렴교육이번 교육은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대표는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청렴정책 등을 강의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손명영 부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의 가치를 상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원구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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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해공원,노후 시설 개선 및 청소년 체육 인프라 확충 위해 재생사업 돌입!지난16일 착공,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청소년 특화 체육공간 조성 목표... X-게임장,스트리트 워크아웃,인라인스케이트 트랙,야외 필라테스 기구,피트니스 기구 등 설치-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일상 속 운동환경 목표...풋살장/농구장/족구장, 650m순환산책로,반려인 임시쉼터 조성.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까지!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16일 중계동에 위치한 노해공원을 청소년 테마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전후노원구 중계1동에 위치한‘노해공원’은 면적34647㎡로,축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농구대,인라인스케이트 트랙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있다.특히 공원 옆에는 구의 첫 번째 문화‧체육복합시설인 중계구민체육센터(구 노원구민체육센터)가 접해있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노해공원 조감도하지만 해당 공원은1995년에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변화하고 있는 공원 이용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이에 더해 구는 훌륭한 교육 인프라에 비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휴식 전용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노해공원 조감도구는 노해공원을 청소년 체육 인프라 및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공원으로 리모델링하고자 총예산88억 원을 투입,지난16일 착공에 들어갔다.먼저 구는 노해공원 재생사업을 통해‘청소년 특화 체육 공간’을 조성한다.이를 통해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체육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X-게임장(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스트리트 워크아웃(길거리 운동,다양한 형태의 바를 이용해 고난도 자세를 취하는 신체활동)공간▲인라인스케이트 트랙▲야외 필라테스 기구▲피트니스 기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특히X-게임장은 구민이자 해당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면담하며 공간을 구성해나갔다.그 결과 누구나 손쉽게 와서 즐길 수 있는 개인 초보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또한 청소년 특화 공간인 만큼‘청소년 아지트’도 조성한다.체육공원이라는 테마에 맞게 댄스동아리 활동이 가능토록 꾸며,유행에 맞는 청소년들의 문화‧놀이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주변 수목 환경과 어우러지며 충분한 개방감을 선사할‘아지트파고라’도 인근에 설치된다.다음으로‘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일상 속의 운동 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종합구기장에는 이용도가 높은 구기종목으로 구성,▲풋살장2개소▲농구장3개소▲족구장1개소를 조성한다.또한 어르신들이 운동기구로 쉽게 접근토록 위치를 조정,총 두 곳에 기구를 집중배치한다.풋살장 옆 공간에 철봉,평행봉,윗몸일으키기,온몸근육풀기 등 총20개의 기구를,청소년아지트 쪽 숲속 공간에 허리돌리기,마라톤달리기,양팔밀기/당기기 등 총22개의 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다.구는 영유아,임산부,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650m의 순환산책로도 조성한다.또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모두 맘껏 놀이터(통합놀이터)’를 꾸미기 위해 현재‘노원구 통합놀이환경진단 조사단’과 의견을 모으는 중이다.메쉬휀스와 벤치, CCTV를 갖춘 반려인 임시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역 내28개의 생활공원과90개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생활공원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원 재생은 순환산책로,운동공간,잔디 마당,휴식공간,어린이 놀이시설 보강 등 주변 지역의 여건에 따라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현재까지71개소 공원 조성을 완료했고,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청소년들에게 맘껏 뛰놀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고자 노해공원을 청소년 테마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집 근처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공원 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02-2116-396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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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10.30.(월) ~ 31.(화) 10시부터 노원 둘레산천길에서 코스별 체력수준 맞춤형 트래킹 걷기교실 시범 운영-코스별20명 내외 무료로 참여 가능,온라인 사전 접수 필수-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암벽등반,등산교실 등 전문과정으로 확대 검토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30일부터31일까지 노원둘레산천길 일대에서<노원 산천 가을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 산천 가을걷기교실(포스터)걷기는 기초체력 향상 및 비만도 감소,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누구나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데다,최근에는 어싱(맨발걷기)열풍까지 더해져 구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구는 수락산과 불암산,중랑천과 당현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노원둘레산천길’이라는 지역내 도보여행길을 활용해 맞춤형 걷기 교실을 열기로 했다.기존 걷기교실의 운동 코스가 주로 평지로만 이루어져 단조롭다는 의견과 산지가 많은 구의 특성을 반영했다.프로그램은 서울4대 명산으로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수락산과 바위산을 대표하는 불암산의 지형을 이용해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춰 운동 거리와 시간을 세분화하여 초·중·상·특급 총 4단계로구성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우선10월27일(금)오후4시부터5시까지 노원구청6층 소강당에서 이루어지는 사전안전교육에 참여해야 한다.올바른 걷기 자세,산행 걷기 시 유의사항 등을 숙지하고 본인이 선택한 걷기 코스 일정에 따라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초급반은 창동교 힐링존~노원교까지 총3.5km,▲중급반은 창동교 힐링존~월릉교까지 총5km의 구간을 걷는다.초·중급 모두10월30일(월)오전10시부터12시까지 약2시간 동안 진행되며 걷기 자세 교정 및 평지 걷기 실습 위주로 초심자가 도전하기에 적합하다.▲상급반은 불암산 나비정원~공릉동 백세문까지 총7km구간을 걷게 된다.초·중급반과 달리,학도암 구간이 포함된3시간짜리 코스다.가장 고난이도에 해당하는▲특급반은 불암산 나비정원~당고개역까지 총10km에 해당하는 구간을4시간 동안 도전한다.중간에 거치는 덕릉고개와 학림사 구간은 산천 지형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사 구간으로,운동의 강도가 높아 신청 시 개인의 기초 체력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노원 가을 산천걷기교실>은10.11.(수)~10.20.(금)까지 진행되는 사전 온라인 접수 또는 유선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한편,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월별 챌린지 및 어르신대상<노원힐링걷기>를 진행하는 등 걷는 도시 노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산천걷기교실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암벽등반,등산교실 등으로 확대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산천길에서 진행되는 걷기 교실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체육도시과(☎02-21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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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수락산 연구소”(대표 어정화)는 12일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2023.10.12 수락산연구소 중간보고회지난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수락산 자연생태에 관한 정밀한 자료 확보, 보존 가치 높은 자연경관 발굴, 토속 문화 탐색 등의 기초연구를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본 연구모임은 이날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연구에 대해 중간 점검차 개최되었으며 보고회는 모임 대표인 어정화 의원과 김기범, 배준경, 정영기 의원이 함께 참석 하였다.2023.10.12 수락산연구소 중간보고회먼저 수행기관에서 ▶수락산의 생태 ▶수락산의 인문환경 ▶수락산의 훼손 실태 분석 및 복원방안 ▶수락산의 활용방안 ▶향후 추진 일정 순으로 중간 보고를 하였으며 이에 대해 의원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고 토론을 하는 과정으로 이날 보고회가 진행되었다.의원들은 특히 수락산의 탄소흡수율, 체계적인 생태복원, 인공조림 및 공무원에 대한 관련 교육 등에 대해 연구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알게 된 수락산 생태 현황과 보존 방향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연구모임 대표 어정화 의원은 “이번 의원 연구모임 활동을 하면서 수락산 생태계의 현황 파악을 위한 두 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오늘 중간 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서 향후 최종 성과보고서가 수락산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복원 및 관리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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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10월 10일 ‘노원구 보조금 및 기금 운영관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영기 의원, 부위원장에 배준경, 어정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보조금특위1차회의지난 제280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노원구에서 처리되는 각종 보조금과 기금의 집행 및 정산검사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투명한 보조금 및 기금 집행문화를 확립하는것을 목적으로 구성됐다.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였다. 향후 특위는 관련 부서에 자료요구를 통해 보조금 및 기금에 대한 기초 내역 검토를 진행하고 그와 함께 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예산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보조금 사업장의 현황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정영기 위원장은 “노원구에는 수많은 민간 보조금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특위를 계기로 편성, 지출, 정산에 대한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구의 소중한 예산이 제대로 투명하게 집행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서 활동 결과가 고스란히 주민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4년 9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태, 김기범, 배준경, 어정화, 유웅상, 정영기, 조윤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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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노원소방서는 지난 8일 노원역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열린 ‘댄싱 노원’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댄싱노원은 노원거리페스티벌로 자유로운 시민참여형 축제이자 노원구 지역적 특성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축제이다.이 날 소방서에서는 5명의 소방관 및 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하여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소방안전체험 행사는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범국민적인 소방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 행사에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주요 내용은 ▲포그 소화기 이용한 화재진압 ▲로보카폴리와 사진 찍기 ▲로보카폴리 소방차 색칠하기 ▲소방차ㆍ구급차 만들기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어렵고 딱딱한 교육을 시민들에게 흥미있는 교육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상일 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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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공모 주제 ‘나의 노원 이야기’, 노원의 사람·자연·문화·어린이를 담은 사진 공모- ‘노원의 어린이’라는 인물 주제 신설해 출산 장려 차원에서 별도 시상 예정- 총 19개 작품, 총 상금 440만 원, 오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나의 노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노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6회 사진공모전 포스터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사진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가 늘어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선정 작품 수를 늘리고 총 상금액도 높였다. 문화도시 노원을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공유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공모 주제는 ‘나의 노원 이야기’다. 노원의 사람, 자연, 문화를 담은 사진으로 함께 공유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이면 된다. 특히 올해는 ‘노원의 어린이’라는 인물 사진 주제를 신설해 출산 장려 차원에서 별도로 시상이 이루어진다.공모전은 연령,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2023년 촬영한 사진에 한하여 5~10MB 이하 이미지 파일(JPG)로 제출해야 한다.최대 19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1명) 1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2명) 각 50만 원, 우수상(4명) 각 30만 원, 입선(12명) 각 10만 원을 시상한다.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누리집-온라인 접수에서 응모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구는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고려하여 멀티미디어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온라인 사전 심사와 2차 오프라인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노원구청 누리집을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작은 추후 구정 홍보자료 및 책자 발간에 활용되며 구청 누리집을 통해 구민들과 공유, 원본 다운로드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경상도 비눗방울쇼(김종민 작)_2022년 대상작'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68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철쭉이 만발한 불암산 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제 공연을 담은 ‘경상도 비눗방울쇼(김종민 작)’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노원탈축제를 담은 ‘문화도시 노원-다시 힘차게’(정운호 작), 상계역 지하 빛의 거리를 찍은 ‘당현천 빛의 거리(고기영 작)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당현천 빛의거리(고기영 작)_최우수상'문화도시 노원-다시 힘차게(정운호 작)_우수상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나만의 이야기는 공유함으로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며 “올해에도 노원구의 사진을 통해 잊지 못할 순간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미디어홍보담당관(02-2116-340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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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이벤트상계6,7동 대상 스케치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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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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