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뉴스

전체 536 / 15 페이지
- 내방 주민들에게 의장이 직접 의회 본회의장 안내 및 설명 - 손영준 의장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는 소중한 기회”의회 방문인 의장이 직접 안내지난 7월 1일 취임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의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일일이 직접 의회를 소개하면서 열린의회 소통의정 강화에 힘쓰고 있다. 노원구의회는 노원구청 7,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7층은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15명의 의원연구실과 4개 상임위원회실이 있다. 또한 8층에는 의장, 부의장실과 4개 상임위원장들의 의원연구실 및 본회의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평소에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의원들에게 수 많은 민원과 노원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오는 노원구 주민들과 각종 단체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손영준 의장은 어렵게 찾아온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면서 그들의 발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본회의장 및 회의실 등을 함께 라운딩하며 안내하고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손 의장은 “의회를 방문해주시는 주민 한분 한분이 귀한 손님이자 의회를 알리고, 하는 일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면서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 의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니 주민들께서는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의회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의회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의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각 동을 순회 방문하여 주민들로부터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49 조회
2024.08.01 등록
- 서울시 공공건물 중 학교의 온실가스의 배출 비중이 25%... - 학교별 맞춤형 감축 방안에 따른 탄소제로 실천으로 실효성 있는 감축 유도 - 서울 계상초·중평중학교 등 10개 초·중학교 참여, 전년 대비 전기 사용량 10% 감축 목표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내 학교 10곳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제2회 차없는 거리 _ 탄소중립선도 도시 캠페인하는 모습 구는 2018년 기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61%라는 점과 서울시 공공건물 중 학교 배출 비중이 25%라는 점, 그리고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개수가 많다는 점(초등학교-1위, 중학교-2위)에 주목해 학교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나섰다. ‘학교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탄소제로 실천학교’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내 학교 10곳에서 데이터 분석과 표준화된 모델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 모습 지난 15일까지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서울계상초 ▲서울공릉초 ▲서울동일초 ▲서울청계초 ▲서울태릉초 ▲상명초 등 초등학교 6개교와, ▲광운중 ▲노일중 ▲월계중 ▲중평중 등 중학교 4개교가 접수해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구는 학교의 탄소배출량 중 전기 사용 비중이 약 48%로 가장 높고, 학교 돌봄 기능과 학습 방향 변화에 따라 학생 수 대비 전력사용량이 점차 늘어난다는 서울시교육청 연구결과에 따라 참여학교들과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력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전력사용량이 성공적으로 감축되면 탄소제로 실천학교의 사례를 일반 학교로 확산해 2050년까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노원 에코센터의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실 운영 모습 전력사용량 감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먼저 학교 에너지 사용량을 수집·분석한다. 구는 최대전력 부하 및 전기요금 분석으로 절감 효과를 산정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학교별 냉난방 공조시스템과 최대전력 수요관리기로 감축 방안을 제안하고 스마트 플러그 등 감축 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학교 구성원이 탄소 감축 실행을 본격 진행한다. 교직원·학생·학부모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매월 전력 사용과 절감 현황을 도출한다. 학교별 탄소보고서를 전문가와 함께 작성하고, 구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를 제작하여 서울시 전체학교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학교 공동체의 탄소 감수성 향상 및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지원한다. 전교생 교육과, 집중 실천 학년인 초등5~6학년, 중등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탄소 문해력 교육과 캠페인, 학생·학부모 동아리 실천활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병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감수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등 지역공동체와 협력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2-2116-320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56 조회
2024.07.30 등록
- 구청사, 동 주민센터 보안관 배치하고 경찰 합동 모의훈련도 마쳐 대응력 강화 - 사전 예방부터 사후 조치까지 단계별 대응 전략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민원담당 공무원이 관할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하는 모의훈련 장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안전한 민원응대 환경을 갖추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민원담당 공무원이 관할 지구대 경찰관과 함께하는 모의훈련 장면악성 민원에 따른 폭언, 폭행 및 반복적인 민원 제기와 ‘담당자 좌표 찍기’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악성 민원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다.구청사에 새로 배치된 보안관의 근무하는 모습구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에 보안관을 배치해 악성 민원 사전 예방 ▲즉각적인 상황 종료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악성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및 피해 직원 보호 등 사후조치 등 단계적으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주민센터 민원실 및 구청사 내에 보안관을 배치했다. 주민센터에는 지난 2022년 7월 하계1동에 최초 보안관을 배치한 이래 총 11개 동에 확대 배치했다. 보안관 배치 이후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 또한 안전한 환경에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보안전문업체 외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60~65세 어르신을 보안관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동 청사의 시설과 직원, 일반 내방민원인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본래의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어, 지난 7월부터는 구청사와 보건소에도 보안관을 배치했다. 보안관은 구청사 본관 5명, 별관과 보건소 각 1명씩을 포함하여 총 7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정복을 착용하고 호신용품을 갖춘 상태에서 지정 구역에서 근무하며 내방민원인에 대한 간단한 청사 안내를 포함해 악성 민원인의 돌발 행위 또는 범법 행위 발생 시 즉시 대응하여 일반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는다. 구청과 각 동에서 경찰과 함께 <악성 민원 대비 비상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지난 15일 구청 민원여권과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노원경찰서 및 동 관할 지구대의 경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민원여권과 모의훈련은 서류 미비로 이혼신청서가 수리될 수 없는 상황에서 민원인이 담당 직원을 폭행하는 상황을 가상으로 연출했다. 민원여권과장을 비롯한 상황 대응반이 개입하여 민원인을 진정시키고, 피해공무원을 현장에서 분리하는 동시에 비상벨 및 보호장비 사용 방법과 절차를 시험 가동했다. 또한 경찰 신고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출동한 경찰에 민원인을 인계하는 절차까지 실제와 똑같이 진행되었다. 각 동 주민센터는 자체 훈련계획에 따라 모의훈련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구는 악성 민원인의 위법 및 돌발 행동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는 관리자가 즉각 개입하는 한편 사후조치 체계도 내실화하여 피해 공무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법무팀), 행정지원과(인사팀)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필요시 기관 차원에서의 법적 대응에 나서고 피해공무원에게는 회복 및 치유시간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개별 사안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과 인사이동 등의 조치도 수반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우리구는 로비를 개방하여 공연, 전시,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등 구민과 직원이 공존하는 청사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대다수의 내방 민원인과 담당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력적인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민원여권과(02-2116-3248) ※ 구청사 보안관 배치 관련 문의는 행정지원과 총무팀(02-2116-3083), 동 주민센터 보안관 운영 관련 문의는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02-2116-312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71 조회
2024.07.29 등록
노원문화원(오지청 원장)은 문화해설사가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방문해 지역문화유산을 교육하는‘교과서 속 노원여행’사업에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하반기 운영까지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2021년을 시작으로 4년차를 맞이한‘교과서 속 노원여행’은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초등 3-4학년 2천여 명을 목표로 운영되는 방문형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종료 후 하반기(10월-11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내 초등학교 학급의 열띤 참여로 연간 목표가 조기 달성 돼 올해 사업운영이 종료됐다.노원문화원은 참여 학생‧교사를 대상으로‘교과서 속 노원여행’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한 초등학생 1,266명 중 85%, 교사 93명 중 95.7%가 문화유산 체험키트 및 수업 진행에‘매우만족’한다고 답했다.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의 뜨거운 관심에‘교과서 속 노원여행’운영 역사상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영상은 노원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교과서 속 노원여행_관내 초등학교 ver. : https://han.gl/alWih[유튜브] 교과서 속 노원여행_관내 도서관 ver. : https://han.gl/FYuhv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38 조회
2024.07.29 등록
- 구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댄싱퍼레이드 및 구민합창단 참가자 모집- 총 상금 6,000만 원,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 혹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의 대표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3.10.08 댄싱노원 ‘댄싱노원’은 노원역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다.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젊음과 미래를 추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10년간의 명맥을 이어온 ‘노원 탈축제’를 개편했다. 작년 1회차 축제에 이틀간 약 12만 4천 명이 참여했다. 2년 차에 접어든 ‘댄싱노원’은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콘텐츠인 ‘댄싱퍼레이드’의 질적 향상과 ‘댄스 퍼포먼스’ 요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댄싱퍼레이드는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댄스팀이 참여하여 노원역 일대를 춤으로 가득 채우는 메인 이벤트다. 퍼레이드가 가능한 댄스, 무용, 타악, 무술, 마칭밴드, 힙합, 치어리딩 등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대학/일반(연령제한 없음), ▲아동/청소년(참가자 70%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 ▲지역/실버(노원구 주민 70% 이상 또는 60세 이상 참가자 70% 이상으로 구성) 총 3개로, 팀별 참여 인원은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6,0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은 1팀씩, ▲대학/일반 부문 대상 700만 원 ▲아동/청소년 분야 대상 200만 원 ▲지역/실버 부문 대상 300만 원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릴 ‘구민합창단’은 노원구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체, 노원구 소재 대학 합창동아리 등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단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댄스 퍼포먼스 요소를 접목한 ‘대규모 플래시몹’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2024 댄싱노원의 공식 댄스 감독으로 선임된 ‘팝핀현준’이 총괄을 맡아 지휘한다. 참여 신청은 댄싱노원 공식 홈페이지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댄싱퍼레이드 신청은 8월 16일(금)까지, 합창단 참여 신청은 8월 9일(금)까지 진행된다. 한편, 2024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은 9월 28일(토)과 29일(일) 양일간 노원역 일대 롯데백화점/KB국민은행 ~ 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존 ▲댄싱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문화도시 노원의 하반기 대표 축제 ‘댄싱노원’이 돌아온다”며 “구민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2116-7142), 노원문화재단(2289-346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65 조회
2024.07.28 등록
- 청소년이 기획, 실행, 평가까지 함께하는 축제로 매년 높은 만족도 기록-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이 버려진 廢 병원으로 변신하여 벌어지는 이벤트- 공포체험, 마술공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마디GO스트 행사 포스터(2024)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을 맞아 납량특집 테마로 구성된 <마디GO스트>(마디, Ghos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인 <마디GO스트>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또 다른 이름인 ‘마디 센터’와 공포 테마를 상징하는 ‘고스트’를 결합한 말이다. ‘마디’는 청소년들의 성장지점이자 네트워크의 연결고리를 의미한다.마디GO스트 행사 사례 오는 27일 상계청소년문화의집(노원구 동일로 230길 6)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의 주도로 꾸려나가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버려진 폐병원”으로 변신한다. 각층별로 어린이 병동, 병원 로비, 진료실, 청소년 병동, 격리구역, 응급실로 공간을 구성하여 공포영화 촬영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날 “버려진 폐병원”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공포테마 체험, 놀이 부스, 마술쇼, 청소년 동아리공연,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을 관람하거나 즐길 수 있다. 특수분장을 체험하고 공포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 소재는 물론 먹거리 부스의 간식거리도 혈액팩(슬러시), 좀비손(과자묶음)처럼 전체적인 테마와 어울리게 준비했다. 자신들의 축제를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 청소년들은 오랜 기간에 걸쳐 머리를 맞대왔다.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또래들을 대상으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행사의 평가 결과를 되짚으며 기획에 반영했다. <납량특집> 테마를 선정하는 동시에 공포 분위기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우 유아나 어린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마디GO스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이에 더해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교육과 위생지도를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2개 팀의 마을동아리는 액막이 놀이 등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한편 지난 2018년 개관한 <상계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스튜디오, 청소년 전용 공간(PC존, 닌텐도존, 코인노래방 등), 다목적 미디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놀이, 진로 체험, 학습, 자치활동 및 공동체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행복도를 높이는 요소 중 놀이 및 여가활동의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노원의 청소년들이 더욱 자신감 있게 미래를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0577), 상계청소년문화의집(070-4550-424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89 조회
2024.07.26 등록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무용부(무용부 부장 이지연)가 7월 13일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41회 대한민국 무용 경연 대회 한국무용 부문(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국제친선교류 증진을 위해 우리의 문화와 예능적 기량을 해외에 소개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육적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타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오는 2025년 2월 미주 공연단 단원으로 미국 공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노원구립민속예술단은 2014년 노원구가 우리 문화의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 전통국악 공연의 무대화를 위해 기악부 부장 구동우, 성악부 부장 허정임, 무용부 부장 이지연, 풍물부 부장 유동식 네 개의 부서 로 창단했다.우리 문화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창단되어 올해로 10년. 서울시 25개구 중 우리 전통 국악 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국악이 우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단 당시의 사명감 우리 문화는 우리가 지키겠다는 작은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노원구립민속예술단(단장 구자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가길 기대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50 조회
2024.07.25 등록
- 1인당 35만 원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온라인-오프라인 수강 가능토록 지원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등 학습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 돋보여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업무보고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수강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령기에 학업성취가 부진하기 쉬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 7월 지원대상자 모집 결과 신청자가 지원규모를 넘어섰다. 구는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 후 잔여 인원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이용권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학협력사업(한국성서대) 장애인 프로그램 장면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장애인은 올해 연말까지 전용 체크카드(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사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 가능이 가능한 등록기관은 구 소재 27개소 외에도 전국 3천여 개에 달하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참여하기 위해 교육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비전꿈터)> 등을 통한 교육시설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한편, <청각장애인 디지털 교실> 등의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비전꿈터) 프로그램 모습 이에 더하여 올해부터 시작된 이번 이용권 지원사업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학습 가능한 프로그램과 기관 등 선택의 폭을 크게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 한편 구는 최근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장애인,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는 경계선지능인까지 사각지대 없는 평생 학습도시 구축에 착수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월 말 현재 우리구 만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2만 5천여 명으로 서울시에서 2번째로 많다 보니 더 쉽고 편하게 필요한 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했다”며 “궁극적으로는 장애와 비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이가 각자의 삶에 필요한 학습을 평생에 걸쳐 누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평생학습과(02-2116-398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602 조회
2024.07.24 등록
- 노연수, 박이강 의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작가 “블라디미르 김(용택)”과 사인회 가져 - 손영준 의장 “노원구의회가 앞장서서 문화교류의 장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김용택 사인회(7.18.)2024년 7월 18일 노원구의회 의장실에서는 조금은 특별하고 의미있는 저자 사인회가 열렸다. 작가는 우즈베키스탄 블라디미르 김(한국명“용택”)이다. 김 작가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출생(1946년)한 고려인으로 유일하게 우즈베키스탄 명예 기자 칭호를 받았으며 1980~1990년대 러시아에서 진행되었던 민족문화 부흥 운동의 주축이 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이번에 사인회를 가지게 된 저서 제목은 “김가네”로 2003년 러시아어로 출판된 이래 20년만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다시 제작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 위기를 피해 조국을 등지고 도망쳤다는 비난과 오해를 받아야 했던 러시아 극동지방 우리 이주민들이 일제와 맞서 싸운 저항 운동과 힘겨운 삶의 궤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노원구의회는 우즈베키스탄과 상호결연을 추진하고 있어 앞서 저자를 의회로 초청하여 손영준 의장과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박이강 구의원 등이 차담을 나누고 사인회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 공연단을 초청하여 당시 일제의 침략으로 춥고 외로운 먼 타국에 정착하여 삶을 이어오며 고국을 잊지 못하고 전통문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눈물과 감동, 그리고 희망이 스며있는 공연을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고려인들은 탁월한 업무능력, 높은 교육 열기, 애국심 등으로 현지에서 인정받는 민족이며 역경을 딛고 성장한 그들의 생생한 역사를 책으로 담아 고국인 한국에 알리고 싶었다”며 “노원구의회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한 마음이 크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영준 노원구의장은 “타국에서 한국인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포들의 소중한 역사를 고국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신 작가님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뜻깊은 자리다”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노원구의회가 앞장서서 양국의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메세지가 전달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572 조회
2024.07.21 등록
- 노원구의회, 지난 17일 중계본동 정담공원에서 손영준 의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행보 - 손영준 의장 “접수된 민원들을 최대한 반영해서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되겠다”현장민원실 첫 운영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17일 오후 1시 중계본동 정담공원에서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첫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 현장으로 의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개선을 요청하는 사항, 그리고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는 등 의회-구민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손영준 신임 의장의 첫 역점사업이다.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현장민원실에서는 약 20여 명의 주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안전 위험 시설물 정비, 교통불편 민원, 공공시설물 활용, 힐링공간 확충, 미관 개선 요청 등 30여건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 및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청취 및 접수되는 의견들은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그 외 검토가 필요한 건은 구청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의회가 평소 다가가기 힘든 기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주민들 가까이에서 의장님이 직접 민원을 들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면서 “이와 같이 주민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창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준 의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민원실을 찾아와 현장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접수된 민원들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각 동별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으로 구의회 누리집(https://council.nowon.kr/) 공지사항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664 조회
2024.07.21 등록
-다문화가정에 대한 참전자회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노원구의회 의장 표창 수여 - 행사 후 간담회 열어 평소 지역봉사에 앞장서 온 참전자회 의견 청취 및 깊은 감사 전달다문화가정 물품전달식(7.16.)1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8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손영준 의장이 참전자회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참전회 소속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직후 물품 전달식에서 참전자회는 노원구 가족센터를 통해 식료품 및 잡화류 세트를 전달하였다. 월남전참전자회는 그동안 베트남 결혼이주가정의 조기정착과 지원을 위해 ▶양부양녀 결연 ▶친정부모 한국 초청 ▶장학금 및 병원비 지원 ▶명절선물 등 다양한 지역봉사 사업을 진행해왔다. 표창 수여식 이후 손영준 의장은 참전자회 소속 회원 및 노원구 가족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월남전참전자회 노원구지회가 평소 넉넉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단체예산을 절약하고 회비를 모아 결혼이주여성과의 결연사업, 장학사업, 후원 물품 전달 등 자체 사업을 꾸준히 해오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고자 하는 자발적 노력에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준 의장은 지난 제9대 전반기 노원구의회에서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 활동, 5분 자유발언과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하여 일관된 관심과 정책 의지를 보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92 조회
2024.07.21 등록
-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실태진단 및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펼쳐 - 제도개선 성과에 힘입어 인식개선, 실천 동참 독려로 새로운 조직문화 확산 추진 - 직장 내 괴롭힘 처리 절차 개선하여 신고처리의 실효성 높이고 피해자 회복지원직장내 괴롭힘 상담 예시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조직문화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세부 행동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조직문화의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30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 개인 또는 부서 차원에서의 실천이 필요한 과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추진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전 부서 동참이 필요한 사항들의 개선을 위해 4대 실천 방안, 19개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관행 폐지(과비 등 비용 갹출, 인사이동 및 시보 해제시 선물 관행 등) ▲일하는 방식 개선(간소한 회의문화 조성, 책임감 있는 인수인계 등)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구청장 소통방 운영 활성화 등) ▲일과 삶의 조화(업무시간 외 연락 자제 등)이 있다.소통과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 구는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상세한 행동 지침을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제시하고,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체계도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특히, 신고자에 대한 신분 노출, 불이익 또는 비난 가능성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 신고 및 처리 절차 등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피해자와 제3자의 신고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을 비밀보장에 대한 불신과 2차 피해 우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먼저 행정포털 내 구청장 직속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익명 신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구청장과 조사담당자만이 이를 확인·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 후 정식 조사 착수 전 필수로 실시하던 사례 판정 절차를 생략하고 감사담당관에서 직권으로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신고자가 특정되지 않도록 필요에 따라 피해자 의사를 반영하여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면담에 참여한 전 직원에게 정보 유출 및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서약서를 징구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법무·인사 관련 부서, 특히 성비위 사건의 경우에는 여성정책 소관 부서를 통해 피해자의 회복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가해자에 대한 조치 등을 내부 행정포털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구가 개선한 과제로는 불투명한 인사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전보 기준 심의위원회> 도입, <근무성적평정> 공개, <격무, 기피 직위 우대제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타 자치구 대비 낮은 수준이었던 복리후생 제도, 능력개발 기회와 휴식권 보장, 당직근무 개선 등도 파격적으로 개선하여 시행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한 기관 운영을 위해 일명 ‘시보떡’ 관습부터, ‘마른 수건 짜내기’식 회의 운영 등 우리 조직의 문화를 되돌아보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감사담당관(02-2116-306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619 조회
2024.07.21 등록
-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청소노동자 20여 명이 모여 열린 소통 - 손영준 의장 “청소노동자들을 비롯한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향상 위해 노력할 것”2024.07.16. 노원구의회 의장단-구청 청소노동자 간담회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장단은 16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노원구 청소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에 대해 소통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노원구청에서 근무하는 청소노동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노동 환경과 근무 여건을 직접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자들은 고용형태, 후생복지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근무환경의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처우개선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낼것을 약속했다. 손영준 의장은 "누구보다 이른 새벽에 출근해서 항상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청소노동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노동자들을 비롯한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652 조회
2024.07.18 등록
- 손영준 의장 개원사에서 ’먼저 찾아내고,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 말해- 구청장과의 업무협약 맺어, 인사교류, 독립청사 건립, 자율적인 의회 운영 지원 협력2024.07.11.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개원 행사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일 하계동 테라리움에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하며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 받는 의회’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노원구의회 의원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및 구청 간부, 노원구의회 역대 의장, 시의원 및 지역 언론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식전 행사로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구청과의 업무협약식, 내빈소개 및 손영준 의장의 개원사와 내빈 축사 및 우원식 국회의장의 영상축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전반기 의장단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케이크 커팅식, 양당 원내대표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특히 노원구청장과의 업무 협약서 체결식에서는 원활한 인사교류, 의회 독립청사의 중장기적 실행, 의회 운영을 위한 자율적인 예산 편성을 협약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축사에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있어 자료 제출 및 보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노원구청 집행부도 선제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우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준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하여 구민 여러분이 의회에 오시기 전에 먼저 찾아내고,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우리 21명의 노원구의원들은 민심을 제대로 읽고 구정에 반영하는 유능한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에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687 조회
2024.07.13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오늘 7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이 함께하는 삶의 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원문화원은 문화공감 이음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노원구 지역의 이야기를 브랜딩하여 문화콘텐츠로 재생산하고자⌜노원에 사는 미자씨⌟를 기획하였다. ⌜노원에 사는 미자씨⌟는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음악 낭독극으로창작하고, 예술을 매개로‘나이 듦’을 재해석하여 자신은 물론, 삶의 터전인 지역까지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생 지도 그리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제작 ▲지역 설화 탐색과 각색 ▲악기와 낭독극 ▲청춘 음악극 발표 등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노원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www.nwcc.or.kr) 또는 전화(☎02)6380-0028)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음악과 함께 일상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삶에 대한 존중이 구축되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노원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819 조회
2024.07.11 등록
- 손영준 의장과 김경태 부의장 등 의회 의장단, 후반기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찾아 민생 살펴- 어르신 복지 증진 약속 및 구민들의 생명, 재산 및 안전보호 당부의;장단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방문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노원경찰서 및 노원소방서 등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방문에는 손영준 의장과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첫 일정으로 노원구 최고 어르신 단체인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를 찾아뵙고 인사드렸다. 먼저 의장단은 이상묵 회장을 만나 노인 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비, 교통편의 지원 및 식사 문제, 어르신 표창 활성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경청하며 구의회 차원에서 노원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노원경찰서를 찾아 관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회와 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 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교통 민원에 대한 현장점검과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등 노약자들에 대한 범죄예방 강화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노원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관내 안전사고 현황보고를 들은 후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산불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노원구청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방재시설 및 안전사고에 대한 연락체계 점검에 빈틈없이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손영준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 첫 의정활동으로 노원구 어르신 단체인 대한노인회를 제일 먼저 예방하여 격려의 말씀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노원구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 받는 의회’를 위해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칠 예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726 조회
2024.07.11 등록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쇼핑몰
전체 검색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