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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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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13시 53분 경 수락산 정상 인근에서 좌측 발목 염좌로 거동 불가 상태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상자는 수락산 정상 인근에서 하산 중 좌측 발목이 접질린 이후 하산하려 노력해봤지만 거동이 불가해 119에 신고했다.신고 접수 후 노원구조대가 구조대상자가 있는 정상 인근에 도착해 응급처치 후 119항공대 출동을 요청했으나 가파른 암벽지대 및 수락산 정상 기상 악화 등으로 헬기가 회항했다.이에 구조대는 기상 악화 및 바위 결빙 등 하산하기 어려운 조건 속 이송 장비인 1인 배낭형 들것을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교대로 업고 염불사까지 하산 후 구급대에 인계하여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이에 구조대상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긴급한 상황이 내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였다”며“119 구조대원분들이 아니었으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는데 우리 곁에서 항상 수고해주시는 소방대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눈꽃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등산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한 후 산행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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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등록
- SF영화 속에서 보던 홀로그램 기술을 현실에 접목해 행정 서비스 제공-스마트 쇼케이스 운영으로 장애인,어린이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성 제고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청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내에<스마트 쇼케이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쇼케이스란‘비접촉 공간 터치’기술과 함께‘이미지 형성이 가능한 홀로그램’기술을 접목한 쇼케이스다.쇼케이스 상부에 설치된 인공지능 카메라가 사람의 눈과 손끝의3차원 좌표를 인식하고, 3D로 좌표와 대상을 매칭해 가리킨 위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이번 스마트 쇼케이스 운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2023년도 전자부품분야 신규지원 대상 연구개발 과제 공모」선정에 따른 것으로,구는 이번 개발 기술의 검증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의 디지털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스마트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제품은▲반려동물 목보호대▲보청기 등 총6종으로,전체34개 품목 중 상품의 기능 또는 특징에 대한 상세 안내가 필요한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비치했다.이용자가 스마트 쇼케이스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을 허공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스마트 쇼케이스DID화면에 이용자가 가리킨 제품의 세부 정보가 표출된다.스마트 쇼케이스의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음성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구는 스마트 쇼케이스를 통해 이용자가 키 높이에 구애받지 않고,원거리에서도 원하는 정보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애인,어린이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구정·생활정보의 실시간 전달을 위해 운영 중인‘스마트정보알림판’에도 공간 터치 기능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구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등4차 산업과 관련한 첨단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 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특히,내년부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자율항행드론을 활용해 둘레길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스마트안전과(02-2116-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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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등록
-지역을5권역으로 나누어5권역을 차례로 매해 공동(空洞)조사 용역 실시-올해부터 공동(空洞)조사 범위를 차도에서 보·차도로 확대-올해 총 탐사 연장114㎞대상으로 공동조사 실시, 36곳 조치 완료-공동(空洞)이 발생한 인접 지하매설물 관리기관에 공동조사보고서 공유,지하매설물점검 요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차도 지반 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하안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空洞)이 있는지5년에1회 이상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탐사를 통해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그러나 구는 수시로 발생하는 지반 침하에 긴급하게 대응하고 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을5권역(1권역-중계, 2권역-하계·월계, 3권역-공릉, 4권역-상계1, 5권역-상계2)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차례로 매년 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올해부터 공동조사 범위를 차도에서 보·차도로 확대하였다.보도의 이용 특성상 차도 대비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올해 구는1권역 중계 보·차도 구간 총 탐사 연장114㎞를 대상으로 공동조사를 실시하였다.공동조사는1차 탐사 및 분석, 2차 공동조사 및 확인,공동신속복구로 이어진다. ‘차량일체 확장형GPR탐사장비’를 통해 최대 탐사폭1.8∼2.4m,최대 탐사속도40~80㎞/h로 노면카메라,고정밀GPS,전파식 도플러(거리계)를 활용하여 정확한 공동의 위치를 파악한다.보도 및 차가 갈 수 없는 곳은‘멀티 핸드GPR탐사장비’를 이용한다.인공지능 분석과 사람을 통한 분석을 동시에 실시하여 정밀한 공동조사서를 작성한다.이어 핸드GPR,천공 및 내시경 촬영으로 공동규모를 확인하여 최종38곳(규격미달4곳 포함)을 확정하였다. 36곳은 공동규모가 소규모로 현장에서 채움재 주입을 통해 곧바로 조치 완료하였고, 2곳은 추가 굴착조사를 통해 공동발생 원인 규명 후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을 통해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또한 규모를 떠나 공동(空洞)이 발생한38곳 중32곳 근처에 하수관,열배관,통신관 등의 지하시설물이 인접해 있어 관리 기관에 공동조사보고서를 공유하고 지하시설물 균열 및 파손여부를 점검할 것을 요청하였다.한편 구는 지하안전을 위하여 매년 지하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지하안전관리 조직을 정비,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반침하 시 행동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지반 침하사고는 여름철 길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달라지고 있는 기후 양상으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매년 공동(空洞)조사 용역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조치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토목과(02-2116-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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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등록
-12월24일(일)낮12시~오후6시 화랑대 철도공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축제!-오후2시~오후6시 산타 연회장(메인무대)서 합창,팝페라 등 다양한 캐롤 공연 펼쳐져...오후5시20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 아바타트리 점등식 진행-노원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기차카페 주위로 스노우 이벤트 진행-산타클로스&루돌프 마임 공연,산타마켓,루돌프 쉼터,루돌프 레스토랑도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24일(일)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2023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stmas in Nowon)>를 기획했다.구 대표 힐링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가 아늑한 산타마을로 변신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축제는12월24일(일)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펼쳐진다.캐롤 공연,크리스마스 마켓,산타 마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기차카페 앞에 설치될‘산타 연회장(메인무대)’에서는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합창,팝페라 등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오후2시에는 신진 팝페라 공연팀‘아띠 클래식’이‘축배의 노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Feliz Navidad’등을 들려줄 예정이다.오후3시에는 어린이 중창팀‘드림 트리’,오후4시에는 노원구 음악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의 공연이 준비돼있다.오후5시에는4인조 팝페라팀‘일 볼라레’가 부르는‘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hite Christmas’, ‘오,해피데이’등을 들을 수 있고,뒤이어‘노원 솔리스트 앙상블’팀의 공연을 볼 수 있다.특히 두 팀의 공연과 함께 오후5시20분부터는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화랑대 철도공원의 랜드마크인‘아바타 트리’가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미디어 트레인’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영상이 송출되며 행사장 분위기를 밝힐 예정이다.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24일(일)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2023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stmas in Nowon)>를 기획했다.구 대표 힐링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가 아늑한 산타마을로 변신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축제는12월24일(일)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펼쳐진다.캐롤 공연,크리스마스 마켓,산타 마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기차카페 앞에 설치될‘산타 연회장(메인무대)’에서는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합창,팝페라 등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오후2시에는 신진 팝페라 공연팀‘아띠 클래식’이‘축배의 노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Feliz Navidad’등을 들려줄 예정이다.오후3시에는 어린이 중창팀‘드림 트리’,오후4시에는 노원구 음악교사 합창단‘파이데이아’의 공연이 준비돼있다.오후5시에는4인조 팝페라팀‘일 볼라레’가 부르는‘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White Christmas’, ‘오,해피데이’등을 들을 수 있고,뒤이어‘노원 솔리스트 앙상블’팀의 공연을 볼 수 있다.특히 두 팀의 공연과 함께 오후5시20분부터는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며,화랑대 철도공원의 랜드마크인‘아바타 트리’가 화려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한다. ‘미디어 트레인’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영상이 송출되며 행사장 분위기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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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등록
-아동권리 증진 기관‘유니세프한국위원회’주관 공모전 참여...아동의 참여권,놀이권 등 다양한 권리 실현 기여도 인정받아-지속적인 아동권리보장 사업 펼쳐,아이들이 행복한 노원이 모두가 행복한 노원노원 보도사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1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이하CFC)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10주년을 맞아 아동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이번 공모전에서2019년부터 추진해온‘노원구 아동·청소년 나도 건축가’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아동친화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나도 건축가 사업>은 공공건축물 건축 교육을 이수한 아동·청소년들이 실제 건축물의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한 설계가 가능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뿐 아니라,공간 사용을 통한 모니터링 및 사후 평가가 병행돼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실현에 기여한다.특히 구는 지난2021년▲하계어울림 아이휴센터와▲어린이도서관에 반영된 총10건의 사례와 관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해당 사례들은 공간의 실 사용자인 아동·청소년의 제안이 적극 구현된 결과물이다.구는 설계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의 제안이 단순 아이디어 수렴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 과정에서3D모델링을 통한 입체화 작업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휴식과 배움이 균형잡힌 공간 조성을 목표로 아이휴센터 한 켠에▲신체 활동 공간(실내암벽,구름사다리)를 제안했다.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서관에는 힐링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목재로 제작된‘루버 천장재’를 설치해 개방감을 더했고▲벽면 및 책장에는 포켓 공간을 설치해 유휴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업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건축가가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설계도를 만드는지 알게 되었다’, ‘직접 자르고 붙이느라 고생했지만 생각한 것들을 모형으로 만드는게 좋았다’, ‘직접 체험해보니 재미있었고,건축가가 된 것 같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구는 지난2018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연달아 획득했다.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아동·청소년 의회’, ‘참여위원회’, ‘아동참여예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하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외에도 아동청소년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청소년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청소년 아지트’를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아이휴센터’를 비롯해‘아픈아이돌봄센터’, ‘학대피해 아동쉼터’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아이들이 행복한 노원이 모두가 행복한 노원이라는 일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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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등록
-노원구 은둔형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가상 회사‘느슨한 컴퍼니’운영-연말까지 느슨한 컴퍼니에서 활동하는 은둔형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키트 나눔-노원구 거주 만19~39세 은둔형 청년이면 신청 가능,청년의 자립 응원하는 노원-느슨한 컴퍼니 참여자가2023년<노원달빛산책>에서는 참여 작가로 변신하기도노원청년일삶센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느슨한 컴퍼니>의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난7월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 전체 인구의 약5%인51만6000명이 고립·은둔 청년으로 추산된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극심한 취업난과 경기 침체 등으로 고립·은둔 청년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청년기 고립 또는 은둔 경험이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성장을 저해하고 그 여파가 중·장년 및 노년까지도 미칠 수 있어 각종 사회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이에 구는 그동안 노원청년 일삶센터 중심의 오프라인 지원 사업에서 지난 해7월부터는 가상회사‘느슨한 컴퍼니’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지원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느슨한 컴퍼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설립된 가상 회사로,사회적 접촉을 어려워하는 고립 당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했다.느슨한 컴퍼니에 입사한 참여자들은 반복되는 출퇴근 일정을 소화하며 삶의 루틴을 회복하고,스스로가 설정한 개인 목표 수행을 통해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 사회 진출을 준비한다.은은키트(은둔형 청년이 은둔형 청년에게 전달하는 키트)제작 및 전달은 이러한 사회 진출의 출발점이다.적응을 마친 느슨한 컴퍼니 직원들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일터로 옮겨 은둔 상태에 놓인 또 다른 청년들을 위해 키트를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다.본인의 극복 경험이 담긴 키트에는 메시지와 그림이 있는 커피박화분,은둔 청년에게 묻는 오늘의 질문책,외로움 방지 아트 문구류 등이 포함된다.은은키트는 별도의 증빙 없이 스스로 운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만19세~39세 노원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일삶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12월 중으로 발송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느슨한 컴퍼니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출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2023노원달빛산책>에2022년 느슨한 컴퍼니 출신 작가(김지혜)가 참여해 본인의 경험과 인생을 작품으로 승화한‘확장하는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다른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인터뷰에 응한 김 작가는“주변 관계를 비롯해 복합적인 이유로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때가 있었다”며“기나긴 삶의 과정에서 힘들고 우울한 시기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느슨한 컴퍼니 활동을 통해 힘든 시간들을 극복해낸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 누군가에게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더하기도 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은둔형 청년은 더 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그들이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23),노원청년일삶센터(02-97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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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등록
-노점의 무질서함을 막고 구 특성 살려 디자인한 거리가게 표준안!도시미관-보행환경-노점운영자 편의 목표- 2021년부터 세부 검토 끝에 최종 디자인 확정...오렌지색&미색 조합,박스3면 투명소재로 개방감 부여,물품판매형/실내영업형/실외영업형 구분-현재까지4개소 설치 완료!내년 중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 설치 목표제1호 전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노원 혁신형 거리가게>표준안을 확정하고 도시미관 및 영업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노점의 무질서한 확장영업과 천막설치 등을 막고 지역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설계한 노원구 거리가게의 표준안이다.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노점 운영자의 유지관리 편의를 목표로 한다.구는2021년부터 판매물품,영업환경 등을 분석하며 세부 디자인을 검토해왔고,견본 전시설명회,디자인 개선회의,구 노점상생위원회 개최 등 실제 이용하게 될 운영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논의와 수정 끝에 지난5월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4개소를 시범설치 및 운영 중이다.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는 오렌지색과 미색(米色)으로 꾸며,크게▲물품판매형▲실내영업형▲실외영업형으로 나뉜다.규격은 가로2.5m×세로1.7m×높이2.4m로,내부에는 매대,간판,일체형 에어컨,가림막 등이 설치된다.특히 박스3면을 투명소재로 제작해 개방감을 부여하고,규격,위치 등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운영자와의 협의를 통해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노원 혁신형 거리가게 제1호 대상자인 이 씨는“예전 박스에서는 하루종일 영업하기가 너무 좁고 갑갑했는데,이번 새로운 박스는 설계 초기부터 우리 입장이 반영된 덕분에 공간 활용도가 높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실제로 손님들의 할인 요청도 줄어,저렴한 노점 이미지가 아닌 길거리 명물로 바뀐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제5_6호 거리가게 조감도(낮)이는「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점상 자립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의거,노점박스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현재까지 제1호 사진판매(물품판매형),제2호 사주(실내영업형),제3호 붕어빵판매(물품판매형),제4호 뻥튀기판매(실외영업형)가 설치됐다.제5_6호 거리가게 조감도(밤)구는 내년1월 중 제5호 토스트판매(실외영업형)와 제6호 사주타로(실외영업형)를 교체, 2024년까지 제12호, 2026년까지 제70호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대부료 납부,확장영업 및 시설물 훼손 금지 등 규정 준수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한편 구는 지난해 석계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석계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거리가게(노점)등이 밀집해 있으나,노후한 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이에2020년부터 석계역 일대 거리가게 디자인 및 기본설계를 수립하고,해당 점포 운영자들과 수차례 협상을 거쳐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거리가게 총19개소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노후펜스 교체,보도블록 평탄화 등 보행환경도 개선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노원 혁신형 거리가게’를 통해 도시미관을 살려 우리구의 가치를 높이고,보행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영업 환경을 최적화해 운영자에게 희망의 공간을 제공코자 했다”며“앞으로도 노원만의 디테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도시경관과02-21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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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등록
- 2022년 자살률 20.4명, 생명존중사업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치, 전국 및 서울시자치구 평균보다 낮아- 민선8기 ‘자살자 수 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사업 펼쳐-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 대학교·청년기관 협력 청년 마음건강사업, 1인 중장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생명존중사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지역의 자살률이 가장 낮아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노원구 자살자 수는 103명이다. 생명 존중사업을 본격 시작한 2009년에 비해 77명,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4명으로 2009년 대비 30.4%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 25.2명은 물론 서울시 평균 21.4명보다 낮은 수치다.2009년 당시 노원구 자살자 수는 180명, 자살률은 29.3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자살률이 높았다. 구는 2010년 이래 생명존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민선8기 들어 ‘자살자 수 100명 미만으로 낮추기’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사업을 촘촘히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자살률은 서울시 자치구내 16위로 사업 시작 이래 최저 자살률을 기록했다.주요 사업은 ▲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 ▲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 대표적이다.‘청소년 대상 생명사랑학교’는 10대 자살률과 우울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초·중·고 및 대안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는 36개교, 5,045명이 교육을 받았다. 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기, 스트레스 해소 및 도움되는 활동 배우기, 학급 친구들의 고민그래프 만들기, 위기상황에서 도움 요청방법 실습하기 등을 통해 마음지키는 법을 강의한다.생명사랑학교 현장 사진‘대학교·청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구와 서울청년센터 노원오랑, 청년 일자리센터 청년내일, 일삶센터가 참여하는 것으로 청년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지역 내 대학교와도 협력하여 정신건강캠페인 사업 등을 펼친다. 청년 정신건강과 자살 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서다.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뿐 아니라 마음건강검진 QR코드 배포를 통해 자살위험군 청년을 발굴하여 상담을 지원한다.대학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사업을 펼치고 있음‘1인 중장년층 대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 매년 실시되는 50세 이상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마음건강 등을 살핀다. 올해는 대면을 원칙으로 473명(50세~ 64세)을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동주민센터별 복지공동체 중심으로 운영하는 요리, 나들이 등 관계형성 프로그램 참여을 유도한다.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이다. 올해는 448명 어르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검진 후에는 이웃사랑봉사단에 연계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1인 가구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려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힐링체조 등을 통해 노년층의 마음건강을 돌본다.한편 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전담팀을 신설, 생명존중사업을 펼치며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자 힘쓰고 있다. 심리상담요원 및 이웃사랑봉사단을 통해 자살 위험군 2,820명을 관리하고 있다. 자살위험성 정도에 따라 월 2회~8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오승록 구청장은 “2022년 노원구 최저 자살률이라는 성과는 2010년 이래 마음건강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의약과 ☎02-2116-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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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등록
지난 12월 8일,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2023년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과 기부를 이어온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조은사람들의 날」 감사행사를 진행하였다.김정인 관장 축사「조은사람들의 날」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한 나눔과 기부를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초대하여 한 해 동안 보내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자 향림(하계동)에서 진행되었다.김준성 노원구의회장 축사이날 행사는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마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다양한 지역단체(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노원구 의용소방대,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더불어 노인특화사업 소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 자원봉사 및 후원 현황보고,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손길 덕분에 가능했던 복지관의 사업 성과와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레크레이션단체사진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는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이 노인특화사업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하며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의 존재가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남겼다.자원봉사자 단체사진후원자 단체사진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2023년 한 해 자원봉사자 283명과 후원자 227명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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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등록
- 경춘철교 인근에서 단절된 경춘선숲길을 광운대역까지 연장 조성-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당선으로 토지보상비 약 340억 원 절감- 국가철도공단과 협약 체결 후 내년 설계해 25년 착공 예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단절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을 연결해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23.10.30일 철도 유후부지 공모 실무평가단 현장조사에서 구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춘선숲길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경춘선 폐선부지에 공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단계 구간인 공덕 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구간이 완공되고 2017년 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사실상 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 구간은 방치되어 있었다.그러나 구는 광운대역 인근이 광운대역세권 개발 및 향후 GTX-C 노선 개통 등으로 개발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방치된 경춘선숲길 단절구간(870m)을 해소하여 개발사업지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구민을 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경춘선숲길 연장 사업은 연장 870m에 10~20m 폭으로 조성된다. 도시에서 자연으로의 상징적 관문, 경춘선 숲길의 첫 얼굴로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문화가 숨쉬는 개방적인 마을숲으로 조성된다.경춘선숲길 연장구간-어귀숲마당중랑천과 만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인 ‘어귀숲마당’, 좁고 긴 선로를 따라 조성된 꽃길 ‘철길정원’, 대형마트와 연계한 그린마켓과 가드닝센터 등의 녹색문화를 공유하는 ‘초록뜰’, 은사시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자연 놀이공간 ‘사이숲길’, 청년문화예술이 숨쉬는 ‘창작의 숲’, 5구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경춘선숲길 연장구간-철길정원경춘선숲길 연장 사업에 드는 막대한 비용은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제18회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해결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최장 20년간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 사용료를 면제받아 토지보상비 340억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경춘선숲길 연장 조성에 대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하여 2025년 착공이 목표다.공모 당선에는 사업을 추진하려는 노원구의 의지와 사업비 조달계획이 큰 몫을 했다.공모 실무평가단 현장 조사 당일 구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하여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이 올해 11월에 결정·고시됨에 따라 경춘선숲길 연장 조성에 대한 약 103억 원의 재원을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할 예정이다.구는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지역공동체 활성화, 녹지생태계 연결, 문화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연구를 해왔다. 지난해부터 공모 당선 사례 벤치마킹 및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용역을 발주, 경춘선숲길 연장 구간 기본구상을 실시하였다. 올 6월에는 월계동 주민 약 6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구상에 반영하기도 했다.오승록 구청장은 “단절된 경춘선숲길이 광운대역까지 연장되면 광운대역세권 개발, GTX-C노선 개통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광운대역을 비롯한 월계동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미래도시과(02-2116-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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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등록
-조직 내 독서 문화 정착 노력...내부망 온라인 카페 통해 책 추천,퀴즈 등 활발히 활동,독서동아리‧짝꿍독서‧전자책어플 구독지원 등-휴가기간 중 독서하면 학습시간 인정해주는‘하계휴가 사가독서’제도 추진 중...올해부터는 독서를 위한 연1회 포상휴가‘사가독서학습휴가’시행!-독서공간 마련에도 만전...지난해 구청1층 로비를 열린 북카페로 리모델링!올해‘2023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 수상키도-구민과 함께 책 읽는 노원 만들기 박차...한 책 읽기‧북페스티벌‧휴먼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사업 추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온 결과, 8년 연속<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구청 로비 열린 도서관‘독서경영 우수 직장’인증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주관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올해도 노원구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되며2016년부터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구청 로비 책장구는 독서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로까지 확산시켜‘책 읽는 노원’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독서 문화 정착을 통한 조직 역량 강화 노력구는 조직 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014년부터 내부망 내 온라인 카페‘노원인의 서재’를 운영 중이다.자유롭게 각자의 독서 생활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도서 감상평,추천 등이 이뤄지고 있다.매달 인기도서를 안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퀴즈 코너,같은 주제의 영화와 독서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노원에는 조선시대 젊은 문신들에게 휴가를 줘 학문에 전념하게 한 사가독서 제도에서 착안한‘하계휴가 사가독서’제도가 있다.개인 휴가기간 중 책1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학습시간을 부여하고,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올해부터는‘사가독서학습 휴가’로 확대,연1회 포상휴가도 부여하고 있다.구정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부여하고 자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독서동아리이외에도3~6인으로 모임을 꾸려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는‘독서 동아리’, 2인1조로 서로의 독서활동을 독려하는‘짝꿍 독서’,코로나19이후 비대면 활동을 지원하는‘전자책 어플 구독 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조직적인 독서 문화는 구민을 위한 정책 개발로도 이어진다. 2018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구 여름철 대표사업이 된‘야간 무더위쉼터’는 신영복 교수의「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출발했다고 한다.본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폭염 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구청1층 로비가 열린 북카페로 변신!구는 독서 공간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지난해 구청사를 리모델링하며‘지역사회의 라운지’로 꾸미기 위해 각별한 정성을 들인 곳은 열린 도서관과 북카페다.로비 벽면을 책꽃이로 활용해 약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중앙에는9미터 길이의 원목 테이블로 대표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북카페를 조성했다.직원뿐만 아니라 청사에 방문하는 누구나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소규모 음악회,북콘서트 등이 가능한‘간이무대’,바닥난방 및 라운딩 처리로 아이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책쉼터’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올8월에는 공공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을 인정받아‘2023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마음을 펼치고,삶을 읽다’구민과 함께 책 읽는 노원 만들기 박차구는 매년 주제에 맞는 책을 정해 구민과 함께 읽는‘한 책 읽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민2173명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나는 한때」(지우/반달/2021)와「나는 나답게 나이 들기로 했다」(이현수/수카/2021)다.책을 읽고 주변인에게 추천하며 손수 전달하는‘한 책 릴레이’도12월까지 진행된다.매년10월 개최해 약1만 명이 참여하는‘노원 북페스티벌’은 약2천 권의 도서를 구비해 야외 도서관을 운영하고 북큐레이션,책나눔 공연을 비롯해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조성,다양한 독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휴먼라이브러리를 상설 운영 중이다.휴먼라이브러리란,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사람책(휴먼북)’을 대여해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서비스다.현재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는814명의 사람책이 소장되어 있다.그 중 오승록 노원구청장도‘정치인의 덕목,공감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로 정치학 분야 사람책으로 등록되어 있다.오승록 구청장은“‘책 읽는 노원’에 걸맞게 조직 내 독서경영을 한 결과, 8년 연속으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독서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행정지원과02-2116-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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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고물가로 신선식품이나 외식비 등 생활물가에도 여파- 물가 모니터링단을 편성해 품목별 가격조사 및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확인-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착한가격업소’선정해 다양한 지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는 등 생활물가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원구 착한가격업소지난2일 통계청에 따르면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3.8%상승하며 지난3월 이후7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특히 신선식품이나 외식비 등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이에 구는 지역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물가 모니터링단을 편성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착한가격업소를 선정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먼저,물가 모니터링단(4명)은음식점,커피점,이·미용 등 소비자의 이용률이 높은 개인 서비스업소4천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조사를 실시한다.계절별 특수품목 및 명절 성수품이 집중 관리 대상이며,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를 함께 확인해 정확한 가격 안내를 돕는다.또한 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실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모니터링단의 가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청결,이용만족도,공공성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영업자 본인의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연간 일정 금액 한도 내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위생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구 공식 유튜브를 통한 모범업소 홍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현재까지 총27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12월「서울특별시 노원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1월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라며“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물가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일자리경제과(☎02-2116-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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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 12월7일(목)~12월9일(토), 3일간 오전9시~오후6시 노원구청1층 로비서 진행-총49개 팀,회화,판화,사진,조각 등 작품102점 선보여...작품 판매대금100%작가에 귀속! 15만 원부터200만 원까지 현장서 결제 가능-전시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만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청 로비로 장소 결정,로비와 어우러지도록 기존 구조물 연장 및 새로운 전시 방식 택해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LOLOLO(너와 나의 노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아트 페어(Art Fair)란,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정보 교환,판매 촉진 등으로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이다.최근 유명인의 그림이 전시되고,미술품 수요가 늘어나며 아트페어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2022 아트페어이에 구는‘노원형 아트페어’를 기획했다.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주민들에게는 젊은 층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LOLOLO(너와 나의 노원)’는 오는7일(목)부터9일(토)까지, 3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노원구청1층 로비서 진행된다.단, 9일(토)작품 구매는 오전11시부터 가능하다.참여작가는 총49개 팀으로,작품102점을 선보인다.구는 지난10월,참여작가를 모집공고해 판매 가능한 현물 형태의 회화,판화,사진,조각 등 총113개 팀의 작품300점을 접수했다.그 결과6: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공모작가19개 팀의 작품42점이 선정됐다.본 행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원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섭외작가도 초청했다.작품 금액은15만 원부터2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현장 스태프의 안내 혹은 현장에 비치된 작품 목록 책자를 통해 개별 금액 확인이 가능하다.결제는 카드 혹은 계좌이체로 할 수 있다.참여작가는 전시 및 철수 작업 등의 공간지원과 구청,문화재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또한 작품 판매 수수료는 무료이며 작품 판매대금의100%가 작가에게 귀속된다.구는‘아트페어’가 기본적으로 미술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하나,갤러리 같은 공공성을 지닌 전시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더욱 신경썼다.구청사 로비로 행사 장소를 정한 것도 청년들의 예술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서 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구청 로비와 어우러지도록 기존 구조물을 연장하며,일반 가벽 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시 방식을 택했다.민원인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작품간 간격을 여유있게 두고 채광을 살릴 수 있게 설계했다.지난해 청년의 날(매년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아‘제1회 노원청년축제-청년,예술과 걷다’를 개최,대표 행사로 청년 아트페어‘LOLOLO(너와 나의 노원)’의 첫선을 보인 바 있다.이날 참여작가55명의 작품 총100점 중13개 작품이 판매됐다.오승록 구청장은“청년축제와 분리해 더욱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청년 아트페어 행사와 청년작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해 젊은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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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꾸준히 제기되는 전통시장 소멸 위기론에 맞서 자생력을 키워온 전통시장-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살려 오프라인 공간의 장점 부각...고객지원 편의시설,주차타워 등 대형마트 수준의 편의성 확보 노력- 시대 흐름에 발맞춘 온라인 판로 개척도 함께 진행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공릉동도깨비시장의 고객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원 공릉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조감도전통시장은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등장,온라인 기반e커머스의 활황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인한 존폐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때마다 불거진 위기론을 불식시켜 왔다.도깨비시장은 노원구 내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일 평균4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경춘선숲길이 시장 후문과 맞닿아 있어 소비 인구 유입 잠재력이 더욱 높아졌다.이에 구는 이용객 편의 증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시장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고객지원센터 및 주차타워 건립에 나섰다.구는2020년5월 시장 인근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2년10월 연면적547.5㎡,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축 설계를 완료했다.1층에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화장실과 주차장(2면)이 들어선다. 2층에는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3층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고객지원실이 마련된다.고객지원실에서는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사항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차타워는 고객지원센터 건물 내에 들어선다.주택가와 인접한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기계식 승강기 주차장의 형태로 조성해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장애인 주차1면을 포함해 총2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한편,구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2021년 도깨비시장 육성사업단 출범을 시작으로 도깨비시장만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도깨비불닭소스,꽁꽁이네 타코야끼,메밀 꽁미아이스크림 등 특색있는PB상품 출시에 성공했다.최근에는 쿠팡이츠 등과 협업해 특별 판매 할인전을 개최하는 등 온라인 판로 확보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이 외에도 구는 상인들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요리 클래스,시장 상품과 수공예품이 어우러진 공릉동 꿈길장,노원수제맥주축제 참여 등 광범위한 협업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명실상부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의 공세 속에서 시장의 자생력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앞으로도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시장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일자리경제과(☎02-2116-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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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추운 겨울 3단지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어르신의 따듯한 사연을 소개하고자 한다.임00 어르신은 10여년 전 아들과 함께 중계 주공 3단지로 이사와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아들의 건강악화로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다. 취약계층이었던 어르신은 금전적 도움을 받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게 되었고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통해 이를 해결 할 수 있었다.어르신은 이를 계기로 관내 주민모임 사랑동아리, 나눔이웃 등에 참여해 단지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국수, 반찬 등 나눔을 실천해왔고 이에 더해 독거 및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여 복지관을 통해 많은 주민이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까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00 어르신 혼자가 아닌 아들과 함께하는 나눔이었기에 더 큰 감동을 주었다. 아들과 함께한 결정에는 10여년 전 치료비를 지원해주었던 복지관과의 소중한 인연이 맞닿아 있었고 이에 대한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임00 어르신은 “아들이 아파 도움이 필요했을 때 치료비를 받았던 감사함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고 덕분에 아들이 건강을 회복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삶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복지관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임00 어르신의 아들 또한 “받은 도움에 대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바자회에 후원을 하게 되었고 어머님을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이에 중계종합사회복지관 구종회 관장은 “우선 100만원이라는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00 어르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한 “주민을 위한 어르신의 따듯한 마음이 주민에게 전달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서로를 돕는 선순환 구조가 성립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앞으로도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3단지 및 노원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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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김정인 관장)은 지난 11월 28일(화) 전국 최초 장애인친화미용실 ‘haiecafe 더휴’(이하 장애인친화미용실) 공릉점 개관식을 진행하였다.커팅식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장애인의 편리성을 고려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원구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전국 최초 장애인친화미용실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용자 증가와 장애인의 더한 편익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고자 2호점을 개관하였다.공릉점 내부전경공릉점 외부전경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 김준성 노원구의회장, 사회복지법인 성민 이상용 부대표이사,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과 장애인 단체장 및 시설장 50명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내빈의 축사 이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커팅식 및 라운딩이 진행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애인친화미용실 2호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였다.오승록 노원구청장 축사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전국 최초 장애인친화미용실 1호점에 큰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2호점이 개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남겼으며,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사업을 확대해 장애인도 비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생활을 동일하게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남겼다.사회복지법인 성민 이상용 부대표이사 축사라운딩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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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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