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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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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8일(화),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함께 지역주민 34명을 대상으로 「휠체어 무료 세차·살균」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단체사진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노원구 지역의 소상공인 간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찾아가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34여 명을 대상으로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스쿠터 등의 보조기구를 무료로 세척하고 살균·소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보조기구의 청결 유지 및 사용 연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서비스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매일 사용하는 휠체어임에도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봉사단 덕분에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라는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는 신체의 일부처럼 중요한 보조기구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휠체어 무료 세차, 살균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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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충북 단양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와 간담회 갖고 미래지향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 논의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7월 3일 충청북도 단양군을 찾아 충북지역 청년 창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카페 산’의 장대한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반 창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탐방했다.청년 창업가 간담회장대한 대표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기반으로 창업의 첫발을 내디딘 뒤, 카페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복합 창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특히 사용 기한이 만료된 패러글라이딩 천을 재활용해 지갑, 쇼핑백, 신발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하는 친환경 창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노원구의 청년 창업 정책에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영준 의장은 장대한 대표의 도전정신과 지역 밀착형 창업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간담회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장대한 대표, 노원구의회 최근형 전문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환경친화적 창업, 탄소중립 실천, 자원 순환 가치 창출 등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창업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청년 창업가 간담회손영준 의장은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어우러진 창업 현장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원구에서도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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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등록
- 손영준 의장,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 지키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40도 가까운 불볕더위에도 구민과의 약속 지켜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9일 오후 2시,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현장민원실이날은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기록적인 폭염이었지만, 손 의장은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구민과의 만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현장민원실 운영에는 의회사무국 최근형 전문위원도 함께했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려는 구민들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졌으며, 손 의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현장민원실손영준 의장은 “무더위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접수된 민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노원구의회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지금까지 접수된 민원의 96% 이상을 해결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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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휴가철 가스안전점검’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여름철 가정 내 장기간 외출과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가스시설 점검을 유도하고 휴대용 가스기기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각종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소방서는 휴가 출발 전 ▲LP가스의 용기 밸브, 도시가스 계량기에 부착된 밸브 잠그기 ▲가스 연소기의 퓨즈콕과 중간 밸브, 계량기 메인밸브 점검 등을 당부했다. 또 귀가 후에는 창문을 열어 충분한 환기를 실시하고 호스ㆍ가스관 연결부위의 가스 누출 여부를 비눗물로 확인하는 등 사후 점검도 필요하다고 전했다.야외 활동 중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버너에 대한 안전 수칙도 안내했다. 특히 소방서는 ▲화구보다 큰 불판 사용 금지 ▲이단 적재 및 병렬 배치 금지 ▲사용한 부탄캔은 반드시 마개를 씌워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 ▲텐트 내 가스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을 강조했다.노원소방서 관계자는 “가스안전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예방조치”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휴가철에는 반드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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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서울 노원구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지난 6월 27일(목), 복지관 강당에서 구순(九旬)을 맞은 어르신 8명을 초청해 ‘행복가득 구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긴 세월 가족과 지역을 위해 살아오신 삶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특히 올해는 백세를 맞은 어르신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넨 어르신은 장수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초청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와 존중의 마음이 오가며,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꽃사지 전달, 축사, 축하 공연, 단체 사진 촬영, 생신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 직원 인사, 어르신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마련된 오찬을 함께 나누고, 이불 세트와 떡, 호두과자 등 정성껏 준비한 답례품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들의 정성 어린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코코호도 중계점, 종로떡방, 뚜레쥬르 상계점, 브레드디 등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음식과 선물을 후원했으며, 전문 인력의 재능기부로 메이크업과 기념사진 촬영이 이루어져 행사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종로떡방 서강열 사장의 색소폰 연주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시니 참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하루하루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성연진 관장은 “이번 구순잔치는 단순한 생신 잔치가 아니라, 긴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돌아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기념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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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손영준 의장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협력해 의정 홍보 역량을 함께 키워가길”- 노원구의회, 청주시의회 홍보팀에서 방문해 의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논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8일, 청주시의회 홍보팀이 의정 홍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노원구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청주시의회의 벤치마킹이날 손영준 의장은 노원구의회를 방문한 청주시의회 홍보팀장을 비롯한 주무관 등 3명을 직접 의장실에서 맞이했으며, 이 자리에는 노원구의회 최근형 전문위원과 홍보팀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먼저, 손영준 의장은 청주시의회 홍보팀의 방문을 환영하며, 노원구의회가 구민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한 대표적인 홍보사례로 ‘노원구의회 표창 수여식’과 ‘의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소개했다.특히 이 두 사례는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한 성공적인 사례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청주시의회 홍보팀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이어진 실무진 간담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홍보 캐릭터 제작 과정 ▲기념품과 홍보물 소개 ▲SNS 구독이벤트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 기본 조례 제정 등 다양한 홍보 활성화 전략이 논의됐다.손영준 의장은 “의정활동이 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홍보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협력해 의정 홍보 역량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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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노원구의회 배준경·김기범 의원, 보건복지부 산하 (사)한국효도회 ‘사회봉사상’ 수상-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복지 강화 공로 인정 받아…“존경받는 어르신 사회 구현에 최선” 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월계1·2·3동)과 김기범 의원(공릉1·2동)이 지난 5월 14일, (사)한국효도회가 주관한 ‘제32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사진‘대한민국 효행대상’은 전통적인 효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2회를 맞이했다.(사)한국효도회는 선정 배경에 대해 “배준경·김기범 의원은 노원구 내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생활 안전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배준경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기범 의원 역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두 의원은 앞으로도 노원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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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 ‘2’ 적용, 최고 35층 총 467세대 건립 계획- 상계보람, 하계장미, 상계주공6단지 이어 네 번째 신속통합기획 市 자문 신청- 사업성 개선 노력, 신속 추진 절차로 재건축 속도 낼까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3일 상계한신3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계획안을 서울시에 자문 신청했다고 밝혔다.상계한신3차 아파트상계한신3차아파트는 기존 15층, 348세대의 단지다. 소규모 단지인 만큼 사업성 확보가 중요했는데, 이번 계획안에 ‘사업성 보정계수’의 최대치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높이면서 임대주택의 비율은 줄어들고, 일반분양 비율을 늘렸다. 계획안에 따르면 단지는 용적률 299.5%에 최고 35층, 총 467세대를 건립하게 된다.노원구에는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200세대 이상)이 73개 단지, 8만 3천여 세대에 해당하여, 전방위적인 재건축 추진이 줄을 잇고 있다. 구 역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활로를 뚫는 노력을 더해 왔다. 재건축 규제 완화, 안전진단비용 선지원 근거 마련 등 제도개선이 대표적인 성과다. 다만, 안전진단 절차의 문턱이 낮아진 이후 시장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난관을 겪으며 전반적인 동력이 떨어진 상태였다.노원구_아파트단지_전경그러나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등 민간 추진주체와 소통, 대응 역량을 강화한 노력으로 점차 속도를 내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상계한신3차는 노원에서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4번째 단지에 해당한다. 이에 더하여 7개 단지의 재건축 계획안이 구에 접수되어 서울시 자문신청을 준비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신속통합기획은 재건축의 첫 단계에 해당하는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서울시의 사전 자문을 통해 절차의 단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지난해 12월 법개정으로 올해 6월 4일부터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원회 구성’이 가능해졌고, 재건축 진단 실시가 사업시행계획 인가 전까지로 허용되는 등 관련 제도개선의 효과가 더해지면 사업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노원구_아파트단지_전경구 관계자는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등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며, 보다 현실적인 사업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11개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움직임과 함께 주변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 추진의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오승록 구청장은 “지금껏 재건축 여건이 난관에 처할 때마다 주민과 소통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며,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문의 재건축사업과 02-2116-392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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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등록
- 제1차 회의 개최해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부위원장에 배준경 의원 선출하고 활동계획 논의- 김경태 위원장 “태릉골프장 일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7일 구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경태 의원, 부위원장에 배준경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특별위원회이번 특별위원회는 태릉골프장 일대의 녹지 공간을 ‘국제 생태 정원’으로 전환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하고자 지난 제292회 정례회에서 구성되었다. 위원으로는 김경태 위원장을 비롯해 배준경 부위원장, 손명영 의원, 조윤도 의원 등 총 4명이 참여하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직후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태릉골프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과 강릉에 인접해 있고,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생태 보존과 문화유산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생태 정원’ 전환의 당위성에 공감했다.특별위원회는 앞으로 ▲태릉골프장 일대 현황 및 실태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행정적 추진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특별위원회김경태 위원장은 “태릉골프장 일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산이 함께 존재하는 매우 가치 있는 공간”이라며, “해당 지역을 국제정원으로 조성한다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다. 특별위원회를 통해 그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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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등록
- 오는 16일(수) 개장식에 이어 17일(목)부터 정식 개장- 7월분 평일 포함 全 객실 3분 만에 ‘완판’, 시범운영 거치며 보완 사항 다듬어- 무장애숲길, 유아숲체험장, 계곡피크닉장 줄줄이 대기 중 즐길 거리 ‘넘칠라’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오는 17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오는 16일 <수락 휴>에서 16시 30분에 개최된다.수락휴 트리하우스<수락 휴>는 서울에 위치한 울창한 수락산 숲에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계획한 사업이다. 구는 약 231억원(국비 43억, 시비 33억, 구비 110억, 특교금 40억, 특교세 5억)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며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수락휴 트리하우스<수락 휴>의 시설은 홍신애 셰프의 ‘씨즌 서울’에 위탁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청이 직영한다. 운영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호텔리어 출신의 전문가를 채용하고 임시운영 기간을 가졌다. 임시운영 기간에는 ‘사연공모전’, ‘LP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주민과 수락휴 조성 관계자, 지역 봉사단체 등 구정 기여자들이 숙박기회를 얻었다.참여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반적으로 접근성, 호텔급 시설의 안락함, 쾌적하고 감성적인 조경과 분위기 등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홍신애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대한 만족감, 구석구석 깨알같이 신경 쓴 디테일을 높이 사는 평가도 줄을 이었다.수락휴 본동 및 불멍존(낮)구는 임시운영을 거치면서 시설물의 하자를 조기 발견하여 조치하고, 실제 숙박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레스토랑의 메뉴를 조정하기도 했다. 수락휴 운영을 맡은 휴양림관리팀은 물론 구청장도 이용자 설문지, SNS 후기, 객실에 마련된 방명록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보완 사항을 끊임없이 확인한 결과다.수락휴는 매월 7일 익월 객실 50%를 노원구민 우선으로, 매월 10일부터 잔여 일반객실을 전 국민이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정식 개장 이후부터 7월 말까지의 객실에 대한 예약은 지난 6월에 이미 진행했다. 당시 평일을 포함한 전 객실이 3분여 만에 마감되며 수락휴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수락휴 본동 및 불멍존(밤)캠핑, 여행 등 아웃도어 관련 업계에서도 수락휴를 주목하고 있다. 국내 캠핑용품으로 유명한 ‘몬테라’에서는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수락 휴에 어울리는 캠핑용품들을 자문 제공하고 캠핑용 테이블과 체어를 지원했다. ‘웅진휴캄’에서는 ‘수락 휴’ 정식개장일에 맞추어 1달 동안 솔싹, 시카 등 자연향 가득한 마스크팩 세트와 선크림을 객실에 비치하여 숙박객에게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수락휴 정식운영이 시작되면 즐길 거리는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장애숲길, 계곡피크닉장, 유아숲체험원 등 연계 체험시설의 준공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 숲 놀이터인 유아숲체험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체험용 목재 트리하우스 3동이 조성된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신람욕장을 갖춘 산림치유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산림치유센터는 내년 착공하여 2027년 준공 예정이다.현재 방문자센터 앞에서 가능한 불멍 외에 천체 망원경을 이용한 밤 놀이터, 숲 해설, 국궁 체험 등 아웃도어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수락휴 4인실 벙커형 실내오승록 구청장은 “숲에 한 번, 시설에 또 한 번, 함께 즐길 거리에 다시 한번 놀라게 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서울 최초를 넘어 전국 최고의 휴양림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수락휴의 진화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 02-2116-08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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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4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119폭염 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 등 재난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선제적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프 프로그램은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여름철 구급활동 대책 및 대국민 홍보 ▲온열질환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안내 ▲폭염 대비 행동요령, 기상특보 확인 방법, 대피시설(폭염 쉼터 등)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현재 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통해 폭염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노원소방서 홍보교육팀서 지 원:Tel6981-6833,yie317@naver.comyie317@naver.com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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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등록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오는 7월 8일(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복지관 앞에서 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휠체어 무료 세차·살균」을 진행한다.노원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노원구 지역의 소상공인 간 상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노원구 소상공인들의 찾아가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동 휠체어, 전동 휠체어, 스쿠터 등의 보조기구를 무료로 세척하고 살균·소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음까지 시원한 지역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원구소상공인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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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등록
전통 성악의 맥을 잇는 경기잡가 소리꾼 구연주가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상계예술마당에서 첫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잡가로 만드는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독창회는 전통 성악의 깊이를 고스란히 담아낸 무대로, 경기민요의 멋과 감성을 관객에게 깊이 있게 전달했다.(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 구자윤 지부장전통을 잇는 신예 소리꾼 ‘구연주’구연주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하며 경기민요의 길을 걷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그는 제6회 한국예술무형유산 전국국악경연대회 성악 부문 대상, 제10회 문학산 경기12잡가 경연대회 명인부 민요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생이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송서율창 전수생이기도 한 구연주는 정경숙, 김혜란, 유창 등 명창들에게 사사하며 정통 경기잡가의 계보를 잇고 있다.경기잡가의 깊이를 노래하다 – 공연 프로그램이번 독창회에서는 《선유가》, 《제비가》, 《집장가》, 《달거리》 등 경기 12잡가의 대표곡과 민요 창작 모음곡 《민요의 향연》까지 총 다섯 작품을 구성하여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선유가》에서는 이별의 정한이 담긴 후렴구가 인상적인 소리를 구연주가 장구(장수민), 피아노(엄윤미)와 함께 표현했다.《제비가》는 판소리, 남도민요, 서울잡가의 요소가 혼합된 복합적 음악 구조로, 대금 연주(구동우)와 어우러져 재치 있는 구성으로 해석되었다.《집장가》는 『춘향가』에서 따온 노랫말과 독특한 언어유희가 돋보이며, 대아쟁(조영경)과의 호흡이 무대를 사로잡았다.《달거리》는 「월령가」와 「매화타령」 등 유희적 요소가 결합된 곡으로, 장구와 가야금(박선영)의 울림 속에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전했다.창작곡 《민요의 향연》에서는 밀양·진도·상주·경기 아리랑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민요 세계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었다.스승의 축하와 제자의 감사정경숙 명인은 격려의 글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성을 다해 소리에 정진한 제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고, 구연주는 감사의 글을 통해 “늦은 시작이었지만 스승들의 아낌없는 가르침과 사랑 덕분에 오늘 무대를 설 수 있었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출연진소리: 구연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사과정)반주:장구: 장수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대금: 구동우 (용인대 교육대학원 석사, 총예술감독)피아노: 엄윤미가야금: 박선영 (노원구립민속예술단 단원)대아쟁: 조영경 (동국대 석사, 사)한국국악협회 노원지부 부회장)노원구의회 어정화 구의원주최·주관 및 후원주최·주관: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노원구지부후원: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사)한국국악협회, 노원문화재단, (사)한국예총서울특별시연합회 노원구지부, 노원신문, 한국사진뉴스전통의 미래를 노래하는 시작이번 구연주의 첫 경기잡가 독창회는 전통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리꾼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기잡가의 전통적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본 공연은 노원구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젊은 국악인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였다.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구연주의 향후 무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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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쉼터 275개소 운영 및 산책로, 하천변 등 18개소에 힐링냉장고 설치- 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운영- 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등 폭염 대비 구민편의시설도 운영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어르신이_야간무더위쉼터를_이용하는 모습지난해 폭염특보가 59일 이어지고, 일 최고기온이 37.4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온열 질환에 대한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보되면서, 폭염 대응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에 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른 시점부터 ‘4대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먼저 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응 사업인 ‘힐링냉장고’는 하천변,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돼 주민들의 더위와 갈증을 해소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곳이 늘어난 총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새롭게 추가된 장소는 ▲영축산 무장애숲길(영축산 어울마루), ▲중계근린공원, ▲초안산 무장애숲길(청백아파트 인근)이다.운영 기간은 7월 23일(화)부터 8월 25일(월)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약 5만 3천 개, 총 180만여 개의 생수가 힐링냉장고를 통해 제공된 바 있다.당현천 힐링냉장고 운영모습어르신·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올해 이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구청 로비, 지역내 호텔 등을 지정해 현재 총 275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인근 숙박업소와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 무더위쉼터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총 418명의 주민이 야간쉼터를 이용했다.지역 내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는 똑똑똑돌봄단도 취약계층 정기 방문을 통해 집중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방문간호사가 독거 및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대상자 2,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집중관리 대상자 1일 1회 유선확인, 환경에 따라 대피시설로 이동 안내 등 특별 관리 체제를 가동 중이다.또한 폭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에너지효율개선, 에너지 바우처 지원 등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및 연계도 하고 있다.꿀잼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외에도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스마트 그늘막 16개소를 포함하여 그늘막 총 201개소 운영 ▲공원 내 쿨링포그 가동 ▲도로 열섬화 완화를 위한 살수차 8대 운영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및 워터파크 등 수경시설 운영 등 구민 편의 무더위 대책에도 힘쓰고 있다.쿨링포그에서 놀고 있는 아이한편, 구는 폭염 관련 실무담당 6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 구성해 실시간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현장 점검 및 SNS를 통한 폭염대비 요령 안내 등 폭염 피해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무엇보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현장 대응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안전도시과 02-2116-314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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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등록
- 법정계획 수립과 별도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서 제작 배포- 정확하게 알고, 쉽게 실천하고, 일상에서 체감하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 구 공무원 대상으로는 4차례 포럼 열어 실행 역량 강화 노력도 병행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구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별도의 구민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구민안내서 표지탄소중립 기본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지난 5월 전국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해 환경부에 제출한 바 있다. 다만 보고서가 전문적인 내용을 포함한 방대한 분량이다 보니 관계자 외에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구는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의 안내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구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무엇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구민안내서(내용사례)구민 안내서는 먼저 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감축량을 기본으로 ▲노원구 탄소중립의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이어 지구 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필요한 일상의 변화를 인지할 수 있는 ▲1.5℃ 라이프스타일 계산기, 실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시민실천 방안, 탄소중립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고려하는 ▲노원구 탄소중립 도넛 모델 등의 내용을 담았다.구는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되며 도시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건물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전환 분야, 자전거를 중심으로 한 수송분야,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작될 1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 흡수원 및 시민참여 분야에 대한 정책이 소개된다.1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사업이고, ‘10가지 약속’ 역시 구민들이 지난 2024년 스스로 정한 일상 속 실천 사업이다. 또한 노원 곳곳에서 탄소중립 참여가 촉진될 수 있도록 19개 동 전체 주민자치회에서 탄소중립 의제를 실천하고 있다.구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탄소중립 구민회의’ 등 주민 100여 명의 공론 결과물을 담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민 안내서는 노원환경재단과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 배포되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구는 한편 소속 공무원의 탄소중립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속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공부하는 노원구!”를 모토로 진행되는 포럼은 소통에 주안점을 두었다. 기본계획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일선 공무원의 애로사항, 새로 도입될 ‘기후예산제’ 등 달라지는 업무환경에 대한 실전적인 준비 과정이 담겨있다.탄소중립기본계획 구민공론장오승록 구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의 계획은 단지 서류상의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시민, 공무원 모두의 협력을 끌어내려 한다”며, “우리구의 계획을 정확하게 알리고 일관되게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탄소중립도시과 02-2116-320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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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등록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7월 1일, 공릉2동어린이집(원장 박미혜)로부터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후원금 전달식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공릉2동어린이집은 1999년에 개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과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또한 1991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평생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총 35만 원의 후원금은 공릉2동어린이집 7세 원아들의 원내행사로 마련된 특별한 기부금으로, “우리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요.”라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더해져 나눔을 더욱 빛내주었다.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모아준 공릉2동어린이집 친구들에게 깊은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한 아동사업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후원금 전달식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공릉2동어린이집과 함께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나눔공동체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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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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