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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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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준 의장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 되길”- 5월 16일 서울태랑중학교를 시작으로 연중 5회 운영 예정모의 의회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5월 16일, 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서울태랑중학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일일 구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대의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교육적 목적에서 마련됐다.이날 모의의회에는 손영준 의장과 최나영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방자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질문했고,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히 답변했다. 이어 학생 대표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의원 선서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모의의회가 시작됐다.이날 학생들은 구의원석에 앉아 전자회의시스템에 접속해 회의 개의 선언,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론, 전자 표결, 산회 등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따라 진행하며 실전 같은 회의를 경험했다.자유발언 순서에서는 3명의 학생이 차례로 단상에 나와 ▲학생 정신건강 지원 시스템 개선 ▲학교 최소 수업일수 감축과 진로 프로그램 실시 ▲촉법소년을 주제로 본인의 주장을 당당하게 펼쳤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교실 내 CCTV 설치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토론과 전자 표결을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평소 뉴스로만 접하던 회의 절차를 직접 체험해 보니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모의 의회손영준 의장은 “의회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원구의회는 이번 태랑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5회의 청소년 모의의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장애 청소년과 어르신이 참여하는 모의의회도 운영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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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등록
- 월계동 청백1단지아파트부터 1km 구간 … 향후 월계역까지 연장 추진-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에 이어 마지막 초안산에도 무장애숲길 개통으로 보행약자도 숲을 누릴 권리 보장- 수국동산 조성, 등산로 정비, 무장애숲길, 다음에는 전망대까지! 초안산의 변화는 현재진행형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3일 초안산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 준공식을 개최하며 개통을 알렸다.초안산무장애숲길 중간 쉼터이번에 개통한 초안산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은 월계동 청백1단지아파트에서 월계스파크골프장까지 이르는 1km 구간이다. 구가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4월 말에 공사를 마쳤다. 무장애숲길은 계단 턱이 없고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데크길로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숲길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숲길 중간 파고라와 벤치를 갖춘 쉼터와 라인 등도 설치했다.초안산무장애숲길 중간 쉼터구는 또 초안산 무장애숲길 2단계 600m 구간도 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가 종료되는 지점부터 지하철1호선 월계역까지 연결하여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포함하여 시, 구의원과 함께 월계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숲길을 걸으며 개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주민 이혜경씨(월계동, 여)는 “불암산, 수락산에 잘 갖춰진 데크길을 부러워했는데, 편하고 예쁜 길이 생겨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초안산무장애숲길을 걷는 어르신현재 구에는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에 각각 무장애숲길(무장애 데크로드)이 조성되어 일반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각 코스는 경사 8% 미만의 완만한 데크로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의 방문이 잦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차원에서도 무장애숲길의 역할이 크기에, 2단계 구간의 연장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초안산은 무장애숲길 외에도 주민을 위한 각종 시설 정비를 통해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작년에 개장한 수국동산과 피크닉장은 올해 야관 경관을 개선하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등산로도 연초에 노후시설 교체와 정상부 화장실 설치 등 정비를 마쳐 편의성을 제고한 바 있다. 이어 초안산근린공원 내 전망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초안산무장애숲길을 걷는 어르신오승록 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개발, 재건축 등 월계동의 변화에 발맞추어 월계동 주민의 사랑을 받는 초안산도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이 준 산림녹지 자원을 구민이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 02-2116-396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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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등록
- 규현, 동물원, 박시환, 박학기,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 장필순이 함께하는 ‘너와 나의 김광석’- 수락산을 물들이는 노을과 음악의 감성의 조화 … 수락산 선셋음악회 3회차를 맞이한 특별 기획- 전석 무료 공연, 각계각층의 특별 초청석 운영으로 ‘우리 모두의 김광석’ 의미 더한 노원의 문화복지 배려도 돋보여2025 수락산선셋음악회-김광석_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14일 2025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테마는 <김광석 콘서트 - 나의 노래>다.2024 수락산선셋음악회 공연 모습수락산 선셋음악회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노을의 감성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하는 음악회다. 문화도시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3대 음악회의 한 축인 만큼 매년 수준 높은 사운드와 정상급 출연진을 선보여 왔다.올해에는 ‘김광석’의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2023년 출연 가수로, 2024년 총감독으로 선셋음악회에 참여한 박학기와의 인연이 김광석과 친구들을 노원에서 다시 모이게 했다.2024 수락산선셋음악회 공연 모습김광석의 추억과 노래를 함께할 출연진은 슈퍼주니어 출신 명품보컬 ▲규현, 1집 데뷔를 김광석과 함께한 밴드 ▲동물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박시환, 김광석과 친구들 공연의 단골인 ▲박학기 ▲장필순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이다.2024 수락산선셋음악회 공연 모습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노래들을 동료와 후배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다시 부르는 동안 수락산 스포츠타운에 설치된 무대 뒤로 초여름의 노을이 수락산을 붉게 물들이며 눈과 귀가 만족하는 특별한 하루를 완성한다.29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김광석의 음성과 미소가 생생할 이들을 위해 김광석 생전의 목소리, 모습이 현장의 가수들과 함께 흐르도록 묘사하는 연출도 기획됐다.공연은 전석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전화접수 2,500명과 29일부터 인터넷접수 2,500명으로 관람객을 모집한다. 각 접수는 중복이 불가하며 1인 최대 2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에 따른 상세 안내는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 수락산선셋음악회 공연 모습또한 특별초청석을 마련해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분야 기부단체를 비롯해 경찰관 및 소방관 등 다방면의 구정 발전 기여자들을 모시고 함께 누리는 문화공연의 의미를 더한다.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문화행사의 도약을 위해 시대가 흘러도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공연을 공들여 준비했다”며, “김광석을 사랑하는 모든 이의 마음이 수락산의 풍경 속에서 하나 되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43 / 노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 02-2289-346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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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등록
- 손영준 의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될 것”- 손영준 노원구의장, 치매 예방 관련 사이버디지털교육지도사 1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치매 예방 교육 자격증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적 행보로 사이버디지털교육지도사 1급과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자격증 취득은 고령사회에서 점차 중요성이 커지는 치매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이다. 손 의장은 사단법인 한국치매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자격평가시험에 합격해 두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다.우리나라 치매 환자는 현재 약 100만 명에 달하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이 짊어져야 하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이 큰 만큼 치매는 단순한 노인의 질환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손영준 의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질병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 사회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원구의회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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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등록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5월 8일(목),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무료급식 이용자 및 지역주민 323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카네이션 전달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카네이션 전달식이날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서준오 서울시의회 의원,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김소라 노원구의회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한 특식과 카네이션을 주민들에게 나누고 포토존 부스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남기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주민들에게 전해진 카네이션은 광운민들레홀씨봉사단(단장 이가원)과 복지관 주민모임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카네이션으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순복음노원교회 봉사단 ‘조은사람들’은 복지관에 방문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내 이웃을 위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카네이션 전달식(광운민들레홀씨봉사단)마들종합사회복지관 김정인 관장은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에 담긴 특별한 마음을 선물 받아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특식 및 카네이션 나눔포토존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마들종합사회복지관02-971-8387~8 www.madeul.org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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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등록
- 손영준 의장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손영준 노원구의장과 우원식 국회의장,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주요 복지시설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어버이날 기념행사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의 국회의원인 우원식 국회의장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손영준 의장과 우원식 의장은 공릉노인복지관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잔치국수 행사’를 시작으로,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의 ‘공릉의 봄 효 가득 축제’,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의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손을 맞잡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어버이날 기념행사손영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셨다”며 “그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며, 구민의 삶에 더욱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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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등록
- “어버이날, 단순한 기념일 아닌 공동체 정신 되새기는 날"- “공동체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어르신 노고에 깊이 감사”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김경태 부의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8일, 김 부의장은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500여 명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손수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서울시립노원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IBK투자증권이 후원했다. 노원소방서의용소방대, ‘봉사는 소풍 가듯’ 단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김 부의장은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는 날”이라며, “공경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고, 공동체가 지녀야 할 기본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 부의장은 “어르신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김경태 노원구의회 부의장(맨 왼쪽)끝으로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노원구가 세대 간의 경계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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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등록
-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러’, ‘옛날 아빠들은 이런 거 안 했는데’ 고민 뚝!- 상담, 교육으로 맞춤형 부모역할지원 사업 특히 만족도 높아- 공동육아, 1인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등 사업 다각화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구가족센터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춘기 아버지 교육노원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하며 가족의 구조, 형태 등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담 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관계 및 돌봄 ▲맞춤형 가족생활 ▲다문화특성화 ▲1인가구 및 아이돌봄 지원 등이 있다.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대표 프로그램은 ‘부모역할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요구되는 부모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남성 양육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가족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한다.부모교육특강(버츄프로젝트)예비 부모에서부터 영유아기 부모, 중년기 부모까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지금껏 약 8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4.7점(5점 만점)에 달한다. 특히 양육효능감, 의사소통증진, 아버지 역할 수행 및 참여 부문에서 고르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지난해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모들은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맞춤형 육아법을 제시받아 실천해 보니 육아 처방전 같았다”,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센터는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역할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양육 방법 교육을 넘어서 센터에서 추진하는 개인, 가족, 집단 상담 등 프로그램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센터는 교육과 상담 외에도 공동육아 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등 사업을 운영하며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센터는 사회복지재단 삼육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공릉동에 소재해 있다. 프로그램 대부분은 센터의 교육실과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지만, 온라인 상담, 중계온마을센터 등 지역 내 다른 커뮤니티공간에서도 개최하여 접근성을 높였다.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응시료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무료다.오승록 구청장은 “사회가 변하는 만큼 가족의 형태도, 가족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고민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더 나은 가정생활을 위해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가족정책과 02-2116-3721 / 노원구가족센터 02-979-350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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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등록
- 배준경 의원, “월계동 주민들로부터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큰 보람 느껴”노원구의회 배준경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월계1·2·3동)은 지난달 29일, 노원구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감사패 수상이번 감사패는 배준경 의원이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했다.입주민들은 감사패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민생의 어려움을 정책으로 반영해주었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배준경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며 “이번 감사패를 통해 그동안의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배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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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등록
- 민원 처리 과정 공유하고 보완 의견 청취하는 '소통 구의원' -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지난 5월 7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안 의원은 이날 상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속도감지측정기 설치 현장과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민원 처리결과를 설명하고, 추가적인 보완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2025. 05. 07 현장 소통 행보오전에는 상계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측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속도감지측정기(상계로9길 23 편의점 앞)를 추가로 설치한 성과를 설명하고 작동 여부를 함께 점검했다.이번 속도감지측정기 추가 설치는 기존 상계로 방향으로 설치된 속도제한 표지판과 함께 상계초등학교 정문 진입로와 연결된 상계로9길을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규정 속도 준수 및 안전 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5. 05. 07 현장 소통 행보오후에는 당고개공원으로 이동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사업의 진행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맨발길 이용 편의를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점검했다.당고개배드민턴장 뒤 맨발길 조성 사업은 평소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추진될 수 있었다.모든 현장 방문 일정을 마친 안복동 구의원은 “실제 민원인의 의도에 맞게 민원이 처리되었는지 확인하고, 기대했던 바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드리는 것 또한 중요한 민원 해결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민원 처리 과정과 현장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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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등록
- 손영준 의장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만들 것”- 손영준 의장, 5월 7일 중계본동 수암초등학교 찾아 어린이 통학로 안전 실태 꼼꼼히 확인수암초 통학로 점검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5월 7일, 중계본동 수암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저학년 학생들의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최근 조사에서 나타나,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들이 집중되는 하교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이날 점검에는 손 의장을 비롯해 구청 김동석 교통지도과장, 최규균 교통시설팀장, 송창훈 중계본동장 등이 함께했으며, 하교하는 학생들의 동선을 세심히 살피며, 보도 폭, 차량 통행 흐름, 불법 주정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손 의장은 수암초 정문 앞이 곧바로 차도로 이어져 있어 등하교 시간대 혼잡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로 한 쪽에만 보도가 있는 통학로에 대해 차로 폭을 줄이고 반대편에도 보도를 설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수암초 통학로 점검손영준 의장은 “복잡한 도로 상황으로 현장에서 자녀의 등하교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여럿 만났다”며,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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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등록
- 손영준 의장 “주민 곁에서 경청과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기대에 보답할 것”- 손영준 의장, 5월 3일 불암산 정암사 찾아 경담스님과 지역 사회와 의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정암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5월 3일, 불암산 자락에 자리한 정암사를 찾아 경담 주지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사회와 의정에 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정암사는 불암산 등산로에 위치한 사찰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54호 ‘아미타칠전도’와 제322호 ‘예념미타도량참법’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이날 손영준 의장은 경담스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사찰을 둘러본 후,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민원과 지역 여론을 경청했다. 특히 정암사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받으며, 문화유산 보호와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이어진 차담회에서 경담스님은 “정치의 중심은 언제나 주민이어야 한다”며, “주민 편의를 고려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장은 “귀한 말씀 깊이 새기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암사차담을 마치면서 손 의장은 “경청과 소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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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등록
- 손영준 의장, 황금연휴 중 돌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로부터 주민 안전 지키기 위해 발빠른 대응 및 조치나뭇가지 현장 조치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돌풍으로 인한 나뭇가지 추락사고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켜냈다.지난 4일, 하계동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돌풍으로 인해 높이 10미터 이상의 나무에서 큰 나뭇가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제보를 받은 손 의장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추락한 가지를 임시로 정리하는 등 신속한 초기대응에 나섰다. 손 의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현재 상황과 안전상의 주의를 당부했다.추가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도 잊지 않았다. 경춘선 숲길은 관리책임이 서울시에 있어 조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청 관계부서와 협력해 즉각적인 안전진단과 정비를 요청했으며 위험 수목에 대해서는 사전 가지치기 및 보강 조치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손영준 의장은 “황금연휴 기간이었던 만큼 평소보다 많은 주민들이 찾을 공원에 위험요소를 방치할 수 없었다”며,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과 유지관리를 강화해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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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등록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성(性) 상담 … 고민, 걱정 줄이고 소통, 공감 높인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의 청소년 성 전문기관, 성 인권 지킴이로 우뚝- 디지털 성폭력 예방 전문성 강화하며 각종 성 고민 대응력 높아가족성교육프로그램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를 통해 청소년의 성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초등 성인권교육 사례지난 2021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9,160명의 상담실적(집단상담 및 교육 포함)을 기록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간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청소년 문화시설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성 상담’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센터는 ▲개인 및 집단 성 상담 ▲성 인권교육 ▲성 상담 매뉴얼 개발 및 보급 ▲청소년 기관 및 학교 성 인권 컨설팅 등의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5월 가정의 달에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4~6학년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성교육 “눈맞춤 성 이야기”를 진행한다.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틀 만에 50가족이 접수하며 조기 마감되어 관심을 실감케 했다.양육자 상담 사례구에 따르면 작년 센터의 주제별 상담통계에 성폭력과 성지식에 대한 상담이 각각 28.2%, 24.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디지털 성에 관한 내용이 14%로 뒤를 이었다. 특히 디지털 분야는 최근 사회 분위기와 맞물리며 상담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양육자, 가족 단위 교육과정에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5월 17일에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디지털성폭력 및 딥페이크 OUT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청소년미래과학축제_부스 운영 사례동시에 청소년들이 또래끼리 마음을 터놓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성문화와 성지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청소년 또래상담지기> 양성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래상담지기의 경우 상담 대상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춰 사례 발굴과 위기 상황에서의 개입이 용이한 특성이 있다.센터는 중계동 온마을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노원구민은 상담비가 무료다.오승록 구청장은 “청소년의 성은 청소년이 존엄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권”이라며, “고민 많은 청소년, 걱정 많은 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76 / 노원구청소년성상담센터 02-951-748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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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등록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진)은 지난 4월 29일(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하여 ‘감사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상계역지점과 수림꽃화원의 후원, KPMA서울음악인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행사 당일, 복지관 직원들은 수림꽃화원이 후원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은복지관 1층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공연은 KPMA서울음악인봉사단 소속 MC 이은숙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가수 영민, 박미경, 유영우, 홍삼트리오(홍승현), 영사운드(유영춘), 딕훼밀리(이천행)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풍성한 공연에 어르신들은 큰 호응을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예쁜 꽃도 받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을 수 있어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성연진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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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등록
- 손영준 의장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정 펼칠 것”- 손영준 의장, 공릉동 일대 싱크홀 탐사 현장 찾아 구민 안전 위한 선제적 조치 당부땅꺼짐 탐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4월 30일, 최근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릉동에서 진행 중인 지하 탐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강동구 등 타 지역에서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자, 구민들의 불안을 덜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땅꺼짐 탐사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기법은 전자기파를 지중에 방사해, 지하의 매설물이나 구조물의 전기적 특성 차이에 따라 반사되는 신호를 수신·해석하여 지반 상태를 비파괴 방식으로 영상화하는 첨단 탐사 기술이다.이날 손 의장은 구청 최정걸 토목과장, 오정화 지하안전보도팀장, 용역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탐사 장비 작동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조사의 개요와 목적, 조사 범위 및 위험도 분석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보도용 탐사기계를 직접 손에 쥐고 작동해본 손 의장은, 관내에 노후 상하수도의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 지반침하 사례와 향후 추가 조사 계획, 고위험 구간의 사전 안내 등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땅꺼짐 탐사손영준 의장은 “최근 싱크홀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구민들 사이에서도 지반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며, “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손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사전에 점검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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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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