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원, 노원지역학연구소 제3기 지역학연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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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의 연구위원 위촉을 통해 노원지역학의 전문성 강화

노원문화원_지역학연구위원 위촉식
노원문화원 부설 노원지역학연구소가 8월 7일(목) 오전 11시 노원문화원 3층 원장실에서 제3기 지역학연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노원문화원은 다양한 학문 분야의 조사·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노원지역학’을 정립하고,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원지역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지역학연구위원은 총 10명으로 김나영, 서석철, 서종원, 손희상, 신재훈, 심철기, 우귀옥, 이민희, 지요환 등 9명이 연임했고, 한성민 위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 중 소장-심철기, 부소장-서종원, 총무-김나영 위원이 임원으로 임명돼 향후 2년간 지역학연구소를 이끌 예정이다. 심철기 소장은 “앞으로 AI활용이나 공공역사분야의 연구, 활동 등을 통해 노원지역학연구소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노원 톺아보기’지역포럼을 진행 중이다. 9월 4일 제5차 포럼, 11월 6일 제6차 포럼이 예정돼 있다. 특히 11월에는 노원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노원지역학 학술포럼’을 개최해 노원지역 공공역사를 주제로 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원문화원_지역학연구위원 위촉식
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학술연구와 자료 발간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질적인 지역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동안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원과 연구소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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