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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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에 걸쳐252곳 인증 및 재인증 …9년 연속 인증 지자체는 노원이 유일-책을 읽으며 소통,힐링,자기 계발,직무역량 강화까지!직원 독서지원 제도 탁월-걸어서10분 도서관 인프라,노원구민 한 책 읽기 등 구민 대상 독서문화 확산에도 총력구청로비 북카페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자체 유일 ‘9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인증됐다고 밝혔다.독서동아리_다일거쓰 활동사진‘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란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로 인증해주는 제도다.시행11년 차를 맞이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252곳의 우수직장을 선정했고,구는 ‘재인증’ 기관으로 인증되었다.저자와의 만남_아침특강(모종린 교수)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구가 펼치는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은 ‘공유와 소통’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3~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15개의 ‘독서동아리’는 책을 함께 읽고 공유하며 자연스레 건전한 토론문화에도 익숙해지는 모임으로 성장한다.단짝 동료끼리는2인1조의 짝꿍 독서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다(연간120팀).독서동아리와 짝꿍 독서는 각각 활동비와 도서비를 지원받으며,동아리의 활동내역과 짝꿍 독서를 통해 선택한 책의 목록은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한다.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행정포털 내에 ‘노원인의 서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서로의 독서 활동을 공유하는 채널 운영도 소통 노력의 일환이다.개인적인 독서 활동을 선호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연간100명을 추첨하여 전자책 구독을 지원하고,연1일의 사가독서(賜暇讀書)특별휴가도 부여하고 있다.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독서를 통한 재충전과 자기 계발,직무역량 강화를 장려하는 분위기는 구청사에서도 드러난다.청사1층 로비를 리모델링하면서3천여 권의 장서, 9m길이의 원목 테이블을 갖춘 오픈 북카페를 마련해 직원들과 구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다.이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청 자료실,새로 조성한 청사 내 직원 휴게공간 등에서도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려는 구의 정책 의지는 소속 직원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스마트도서관 등을 확충해 신규 도서관5개를 포함한 “걸어서10분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직원 온라인 카페_노원인의 서재구민들이 함께 읽을 책을 구민들이 스스로 선정해 좋은 책을 공유하고 공동체에 확산하는 사회적 독서운동도 벌이고 있다.10년째를 맞은 ‘노원구 한 책 읽기’는 올해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유 작가의 그림책 「사자마트」가 선정되었다.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사람이 책이 되는’ 휴먼 라이브러리를 상설 운영 중인 것도 눈길을 끈다.책 대신 특정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휴먼북)을 대여해 만나 볼 수 있게 하는 것인데,오승록 노원구청장도 ‘정치인의 덕목,공감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의 사람책(정치학 분야)으로 등록되어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삶 속에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구 행정조직부터 앞장선 결과가 좋은 정책으로 인증 받아 기쁘다”며 “독서 친화적인 직장문화가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의:행정지원과(☎02-2116-309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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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가 소방시설 불법 행위를 막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소방시설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관련사진이 제도는 시민의 신고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위협을 주는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신고 대상은 문화시설,숙박시설,판매시설,복합건축물 등 다양한 장소에 해당하며,구체적인 불법 행위로는 ▲소화펌프 고장 방치 ▲소방시설의 폐쇄 및 차단 ▲복도와 계단의 폐쇄 또는 훼손 ▲방화문이나 셔터의 폐쇄 및 훼손 ▲소화수 및 약제 방출 방치 ▲수신반 및 감시제어반 고장 또는 임의 조작 등이 포함된다.시민은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이를 촬영 후48시간 이내에 신고서를 작성해 우편,방문,또는 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최초 신고자에게는5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월 최대20만 원,연 최대200만 원의 포상금 한도가 있으며,허위 신고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 시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소방서 관계자는"소방시설은 화재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라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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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노원구의회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 시스템 발굴 노력”- 경기도 하남시의회에서 의사팀장 등 사무국 직원 방문해 조례특위 등 의정 활동 시스템 배워2024.11.11. 하남시의회 노원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및 SNS 홍보관련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간담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에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하남시의회 의사팀장 등 사무국 직원들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등 각종 우수 의정활동 사례 및 홍보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하남시의회에서 늘어나는 인구와 사무국 조직규모에 따라 의원들에 대한 의정 지원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위원회 및 연구단체 활동과 홍보 강화에 힘 쏟고 있는 노원구의회와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의사팀장을 비롯해 의정팀, 홍보팀 직원들로 구성된 이날 방문단은 먼저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과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지고 양 기관의 의정활동 현황에 대해 공유하였으며 소회의실로 이동해 노원구의회에서 진행했던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추진과정과 폭넓은 언론보도 사례 및 SNS 홍보 노하우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노원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현재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당시 위원장으로 6개월간 활동하며 재정비가 필요한 조례 63건을 발굴하여 개정, 폐지, 통합한 바 있다.손영준 의장은 “노원구의회는 기관 고유 업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구현하며 주민들 곁에서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에 여러 타지자체 의회에서 노원구의회의 의정환경 시스템을 배우러 방문하는 만큼 의원들의 모든 활동들이 오롯이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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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사회적 약자 위한 봉사와 의정활동 공로 인정받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 복지향상 위해 더욱 노력할 것11일 김경태 부의장이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과 기부천사클럽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정치·사회·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의회 공헌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과 의정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부의장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입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감정노동 종사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처우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편의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해 시행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했다.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여 년 동안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오면서 화재·재난 예방 및 대등은 물론 배식봉사, 연탄·쌀·김장나누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 부의장은 특히, 봉사활동을 더욱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생활안전강사, 위험물관리사,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김 부의장은 “기부와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모여 이룬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어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서 다양한 화재·재난 현장에서 쌓은 많은 경험과 봉사활동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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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11월 16일(토)~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주년 기념 특별 전시 개최- 실제 기차 종(鐘), 모형 기차, 디오라마(축소 모형) 등 특별 전시- 레일기차,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 피규어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25년 완공 예정인 <노원기차마을-이탈리아관>을 더해 구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노원기차마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화랑대 철도공원 내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4.4m 크기의 알프스 마터호른산과 실제 기차를 1/87 크기로 축소 제작한 17대의 기차 모형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특별 전시는 그 취지에 맞춰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했다. 우선,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라이브 스팀(Live Steam) 기차다. 실제 증기를 내뿜으며 운행하던 기차의 모습을 연출해 생동감을 더해줄 콘텐츠다.기차마을(이탈리아관 )조감도▲모형 기차도 추가로 전시된다. 전시되는 모델은 ‘빅보이(big boy)’로, 축척비 1:22.5의 G gauge와 축척비 1:48의 O gauge 2종을 선보인다. 빅보이 기차는 지구상에서 증기로 운행되었던 기차 중 가장 큰 기차로 평가된다.기차마을(이탈리아관) 내부 공간 구상안실제 기차 부품으로 사용되었던 ▲기차 신호종(鐘)과 우리나라 전시 중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칼리오페(calliope)도 만나볼 수 있다. 칼리오페는 증기기관차에서 쓰인 실제 휘슬을 떼어와 음계에 따라 크기별로 설치한 독특한 구조이며, 증기를 이용해 파이프 여러 개를 동시에 울리는 방식으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실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연주는 중단된다. 또한 기차 신호종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직접 울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외에도 구는 오리사냥, 떡볶이 차를 테마로 정교하게 제작된 다양한 디오라마 3점을 추가로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낭만과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우선, 어린이들이 실제로 탑승할 수 있는 ▲레일기차를 운영한다. 기차는 가로 10m, 세로 5m의 크기로 만 2세부터 7세 아이들이라면 행사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작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ktx 종이 모형 기차 만들기와 디오라마를 활용한 깜짝 챌린지 ▲피규어 찾기도 운영된다.전시는 오는 16일(토)부터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틀간 노원기차마을 전시관(화랑로 622)에서 펼쳐진다.한편 구는 오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노원기차마을 전시관-이탈리아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이탈리아 주요 관광도시의 랜드마크를 정교한 디오라마로 구현해 이탈리아의 역사와 도시 풍경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노원기차마을이 함께한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새로 생길 이탈리아관을 비롯하여 기차마을과 화랑대철도공원이 가진 관광 콘텐츠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여가도시과(☎02-2116-0551)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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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제28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으로 확정- 행정사무감사,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심사 등 처리 예정2024.11.08. 제288회 임시회(폐회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8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제289회 정례회 의사 일정 협의와 각종 안건 심사를 마쳤다.의회는 이날 운영위원회실에서 부준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먼저 소관 부서장인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현안 업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회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제28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으로 협의했으며 세부일정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정질문이 있을 제2차 본회의는 11월 28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 활동은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가 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마지막으로 전체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이 있을 제3차 본회의는 12월 18일로 협의하였으며 최종일정은 오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정된다.또한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구정질문 및 답변에 관한 순서와 방법 협의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부준혁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이며 집행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중요한 회기다"면서 "또한 꼼꼼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노원구 주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대할 수 있도록 운영위에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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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강금희 대표 “관내 1인 가구와 고독사 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위해 최선 다할 것”-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AI사물 인터넷 기기 시연 통해 돌봄 관리 서비스 환경 구상2024.11.08. 노원구 1인가구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1인가구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단체」는 지난 8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마무리하였다.본 연구단체는 강금희 의원을 대표로 간사는 부준혁 의원, 그리고 윤선희, 정영기, 조윤도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29일 착수보고회를 통해 점차 증가하는 1인 가구 대상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방안을 연구하여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연구용역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사업 개요 ▶연구 개요 및 배경 ▶연구 사업 내용 ▶서비스 확산 및 데모 순으로 연구 성과를 보고하였고 직접 1인 가구 돌봄에 적용 가능한 AI-IOT 기기를 시연하며 의원들과 함께 연구결과 보고서의 세심한 마무리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의원들은 사물 인터넷 기기에 대한 보호자들의 만족도, 설치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안, 화재 등 각종 감지 기능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들의 돌봄 필요성, 관내 시범사업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 나갔다.강금희 대표의원은 “지난 3개월간 애써주신 의원들과 광운대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1인 가구와 고독사 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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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면허도 안전교육 이수도 없는 전동보장구 이용, ‘THE 안전한 노원’으로- 858㎡ 규모 연습장에 주행코스, 경사로, 쉼터 등 갖춰 … 이론, 실습 교육 운영- 보도 환경개선, 전동보장구 사고 보험, 급속충전기 확충 앞장서 ‘장애인 이동 천국’운전연습장 모습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전동보장구는 관련 법령상 보행자로서 별도의 면허나 안전교육 이수 없이 바로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제도화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나 시설이 없는 사각지대다.구는 전반적인 고령화 추세와 장애 인구의 증가가 맞물리며 전동보장구 이용이 점점 확산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개장하는 노원구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은 옛 중랑천 워터파크 부지에 858㎡규모로 조성되었다. 코스는 직선 및 곡선, 정지선과 경사로 등 전동보장구를 처음 접한 운전자들이 실제상황에 맞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승강기 승하차 시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모의 공간도 구현되어 있다. 연습은 개인 전동보장구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연습용 전동보장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용 편의를 위해 쉼터,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장애인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교육은 기초이론, 주행 실습, 안전사고 대처법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기관인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이론 및 기기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지난 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장애인 당사자, 그리고 전동보장구 체험을 신청한 노원청년서포터즈단이 참여해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기도 했다.오는 14일 개장식 이후에는 정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동기기 판매업체,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구는 전동보장구의 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가 그동안 불필요하게 설치된 보도의 볼라드 1,200여 개를 제거하고 횡단보도의 턱을 낮춘 것도 450여 개소가 넘는다. 방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급속충전기도 공원과 하천을 중심으로 64개소를 설치했다.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고장, 방전에 대비한 지원제도도 마련되어 있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22년부터 가입한 전동보장구 보험은 올해 자기부담금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상 한도는 최고 5천만 원까지 높여 사고 당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이동기기 고장의 경우 구와 협약을 맺은 7개 업체가 신속히 수리해주고, 구는 수리비를 지원해준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다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통로이므로 안전, 편의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노원에 장애인 이동을 가로막는 돌부리가 남아있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장애인복지과(☎02-2116-332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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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손영준 의장 “주민들 곁에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울이와 소망이’ 노원구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캐릭터 활용”-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단체」 방문해 캐릭터 활용방안 논의2024.11.06. 동대문구의회 연구단체 간담회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에 지난 11월 6일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홍보 캐릭터(‘노울이와 소망이’) 활용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였다.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단체」는 동대문구의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하고 동대문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선진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BI·슬로건·캐릭터 개발을 목표로 현재 5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방문에는 동대문구의회 정서윤(간사), 노연우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하였으며 먼저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과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지고 양 기관의 의정활동 방향과 사례들을 공유하였으며 소회의실로 이동해 노원구의회 홍보팀과 캐릭터 제작 추진과정과 활용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손영준 의장은 “노원구의회 캐릭터 ‘노울이와 소망이’는 노원구를 상징하는 산비둘기와 의사봉을 모티브로해서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작되었다‘면서 ”캐릭터를 잘 활용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에 도움이 되고 늘 항상 구민들 곁에서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노원구의회 공식 홍보 캐릭터 ‘노울이와 소망이’는 지난해 11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작품들을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년 2월에 최종 선정되어 방문기념품, 홍보 책자, 소식지, 홈페이지, SNS,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매체와 의회 행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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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124일간 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소통하는 대장정 성료- 2019년 이후 세 번째 경로당 전수 방문, 구의 변화와 어르신의 일상 공감대 형성- 주민 건의 700여 건 … 조치 완료될 때까지 꼼꼼하게 챙긴다월계1동 현대 경로당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239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민생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월계1동 현대 경로당민선 8기 2주년의 첫날이었던 7월 1일 월계1동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상계3.4동 수암경로당까지 무려 124일 동안 이어진 대장정이었다.경로당 민생탐방은 구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설 운영을 살피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오 구청장은 구정 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이 과정에서 올해 특히 길고 더웠던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50여 대의 냉방기와 80여 대의 선풍기가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에 지원되었다. 경로당 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주방 가전제품과 실내 운동기구, 혈압측정기 등도 필요에 따라 지원되었다.실생활에서 자주 겪는 불편함으로 주로 언급된 것은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였고, 희망사항으로는 맨발길 추가 조성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구는 청소 문제는 소관부서 및 해당 동 주민센터와 협업해 즉시 개선하는 한편 맨발길 조성 또한 확대해 갈 계획이다.곳곳의 경로당에서 구의 ‘정원 및 공원’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공원에서 햇볕을 쬘 수 있어 좋다”거나 “덕분에 매일 산책을 즐기면서 건강도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월계동에서는 올해 새로 조성된 수국동산, 상계동에서는 수락산 무장애순환산책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이제는 구의 장기가 된 ‘민생탐방’은 오 구청장의 민선7기 초선 임기였던 지난 2019년 경로당 전수 방문으로 시작되었다. 보육현장, 복지시설 등 주제를 바꿔 가며 쉴 틈 없이 현장을 누빈 것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3번째 ‘경로당 전수 방문’으로 연결되었다. 이번 경로당 민생탐방에서 도출된 주민 건의 사항은 약 700여 건에 달한다. 구는 각 건의 및 제안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와 관계기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조치 완료 시까지 계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노원구 인구의 19.8%에 달하는 지금,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책의 당사자이자 현재의 노원을 함께 지탱해주신 어르신들을 자주 뵐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 어르신복지과(☎02-2116-375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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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11월 2일(토) 오전 11시~ 오후 5시 중계근린공원서 <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 개최- 공연 및 홍보·체험·전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1월 2일(토)에 중계근린공원에서 <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기관, 대학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구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함께하는 배움, 평생의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 내 여러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성실히 학습에 임했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행사는 크게 ▲평생학습박람회 ▲어울림콘서트 ▲특별공연으로 나뉜다. 우선, 평생학습박람회에는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동네배움터, 자치회관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우수 프로그램 홍보, 체험, 전시, 상담 등 총 46개 부스를 운영한다. 생활도자기 만들기, 국궁체험, 캘리그라피, 타로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어울림 콘서트에는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8개 기관, 12개 팀이 참여하며 벨리댄스, 우쿨렐레, 클래식기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특별공연으로는 성악(소프라노 이진희&테너 민현기), 댄스(라스트릿크루), 발레(댄스시어터샤하르 발레단&발레트롯 정민찬) 공연도 진행한다.한편,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예예합창단·예예무용단과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평생 학습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단체, 개인 총 13팀에 평생학습 증진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오승록 구청장은 “평생학습축제가 주민분들께 평생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문의: 평생학습과(2116-399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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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동북권 최초 X-게임장 노원X-TOP, 농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갖춰- 농구장 풋살장은 청소년 전용 이용 시간 확보, X-게임장은 강습프로그램도 준비- e스포츠존, 포토 및 뮤직스튜디오, 댄스실 포함한 청소년아지트도 동시 개장노해청소년체육시설 현장사진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해 청소년체육시설” 조성을 마치고 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서울 동북권 최초로 조성된 면적 2,000㎡ 규모의 X게임장(이하 “노원X-TOP”)이 눈에 띈다.노원X-TOP은 스트릿, 트랜지션, 보울을 포함한 3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섹션이 구분되어 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치되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숙련도 등을 고려하여 동북권역은 물론 전국의 익스트림스포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노해청소년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원X-TOP 외에도 ▲농구장 3코트 ▲풋살장 2코트 ▲족구 및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구장 2코트 ▲청소년 놀이문화시설인 청소년아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업에 지쳐 숨 돌릴 틈 없는 청소년들이 생활체육, 휴식, 문화를 통한 여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청소년 랜드”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되는 이유다.구는 시설 확충만큼이나 운영에도 청소년을 위한 배려를 통해 이곳이 취지대로 청소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체육시설의 개방시간을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하되(노원X-TOP은 아침 9시에 개장),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농구와 풋살장에 대해서는 청소년 전용 시간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이 활용하기 적합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집중적인 사용 기회를 확보한 것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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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11월2일(토) 오전 11시~오후 4시,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서 진행... 올해 주제 ‘노원구와 함께~ 사지 말고 입양해요’-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반함’으로 동물복지 인식 개선...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전개- 펫티켓 운동회부터 인기 유튜버 강연까지… 노원구, 반려가족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노원반려동물문화축제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1월 2일(토)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약칭, 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노원반함 사례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364만 가구였던 반려동물 가구는 11년이 지난 지난해 674만 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28.2%를 차지한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의 개념을 넘어, 가족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구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명절 반려견 돌봄 쉼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노원반함’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노원구와 함께~ 사지말고 입양해요’를 테마로 유기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소는 반려가족이 함께 편안히 뛰놀 수 있도록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개최되며 11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축제장 중앙에서는 ‘펫티켓 운동회’가 중·소형견, 대형견 체급별로 진행되며, ‘허들 넘기’와 ‘라바콘 달리기’ 시합이 펼쳐진다.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동회장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이외에도 오전 11시 20분에는 ‘고질라 게임’, 오후3시 30분에는 ‘기다려 기다려’ 게임 등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수제간식/터그놀이(반려견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는 놀이) ▲장난감/이름표/배변봉투 홀더 등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반려견과 함께 찍는 견생네컷 등도 반려동물과 함께해 볼 수 있다.또한 인기 유튜버 ‘8코기네’의 전승우 훈련사가 오후 1시 30분부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반려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을 진행한다. 전 훈련사는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훈련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초미용, 건강, 행동 관련 상담도 1:1로 진행한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 홍보부스에서는 유기 입소견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재한 삼육대 동물자원과학과 학생들도 행사에 참여하며, 직접 제조한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도 판매한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노원반함’ 축제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보건위생과 02-2116-4270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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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의회사무국 직원 및 정책지원관 대상 드론 체험 교육 진행- 손영준 의장, “먼저 배우고 알아야 선제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어”2024.10.29.직원 드론 체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9일 남양주드론항공센터에서 의회사무국 직원과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4.10.29 드론 체험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중순 육군사관학교 드론체험센터에서 시행되었던 의원 대상 드론 실습교육에 이어 직원을 대상으로 유사한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이 학습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정활동 지원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교육은 드론의 개요 및 응용 산업과 활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드론 시뮬레이터 교육, 드론 조종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손영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의 세 가지 약속 중 하나가 ‘의원 및 직원의 역량강화’이다. 의원들이 경험했던 드론체험 교육을 직원들도 폭 넓게 이해하면서 더 섬세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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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 노원구 및 중계2,3동 새마을 부녀회 주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 현장 찾아- 손 의장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에게 힘이 될 것”2024.10.25. 공릉동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보양식 나눔행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지난 25일 노원구 및 중계2,3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주관한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 나눔’ 준비 현장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10월 26일 새마을 부녀회에서 공릉1단지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물가와 쌀쌀한 날씨에 삼계탕과 잡채 및 떡 등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 자리를 마련하였다.손영준 의장 및 이 자리에 함께한 서울시의회 오금란, 서준오 의원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조리 준비에 한창인 복지관 지하 식당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조성을 약속했다.새마을 부녀회 회장님은 “고물가로 외식 한번 하기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계신 새마을 부녀회 봉사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노원구의회도 나눔 실천 현장을 직접 찾아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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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복동 구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발의한 「장애 차별표현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이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2024.10.14. 제288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위원회 해촉 사유로 ‘심신장애’를 둔 조례 28건, 비장애인을 ‘일반인’이라고 지칭해 장애인을 일반적이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존재로 암시하고 있는 조례 1건을 일괄 정비하는 이번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자치 행정의 근간이 되는 우리 구 조례의 차별적 요소가 제거되고 포용성이 한층 더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심신장애’를 위원회 해촉 사유의 하나로 명시한 조례는 장애를 사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ㆍ배제 등에 의하여 불리하게 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선제적으로 확인해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안복동 의원은 “시대가 변화하고 인권 감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금은 문제 되지 않는 표현이 나중에는 지양해야 할 표현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한 번의 정비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안 의원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원구 조례상에 남아 있는 장애 차별적 표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존 자치법규의 정기적인 점검·정비와 더불어 조례 및 규칙의 제·개정 시 장애 차별표현을 미리 확인해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장애 차별표현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집행부에 촉구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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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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