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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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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오프라인 관계도서 열람과 병행하여 총 14회의 주민설명회 가져 - 재건축 제도개선, 서울시 <강북전성시대> 계획에 이어 노원구 재건축 동력 높아질까 관심 집중주민설명회 알림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열람공고와 동시에 대대적인 주민설명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열람공고와 함께 주민설명회에 나서는 지구단위계획은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일원의 약 5.6㎢의 구역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택지개발지구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대단지 아파트들의 재건축 시기가 동시에 도래하여, 도시의 통합적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재건축 정비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진행중이다.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관련 위치도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주한 용역을 거쳐 마련된 이번 재정비안은 6월 27일(목)부터 7월 11일(목)까지 2주간 서울시도시계획포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 그리고 서울시청 및 노원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하여 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사인 지역의 변화 방향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와 구가 함께 준비한 주민설명회는 14차례에 달한다. 먼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간 상계택지, 중계택지, 중계2택지에 대한 개별적인 주민설명회를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어 7월 4일에는 노원구청 소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3개 택지를 묶은 총괄 설명회를 한 번 더 연다. 또한, 관계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 동별 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 등을 활용하여 10차례에 걸친 소규모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준비했다. 소규모 주민설명회는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외에도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노원구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되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가 끝나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관계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이루어 낸 재건축 제도개선, 서울시의 강북전성시대 계획 등 노원이라는 지역의 체질이 바뀔 일대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주민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제도,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도시관리과(02-2116-385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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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건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의 사업 범위 구체화노원구의회 윤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릉1·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번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통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노원구의 대책 마련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선희 의원은 “여성가족부 보고서에 의하면 청소년폭력 피해율은 2022년 16.3%로 2018년 8.5%의 약 2배가량 증가하였다. 특히 수치상의 증가뿐 아니라 폭력의 방법과 형태가 다양해지는 것이 큰 문제”라며 “더욱 세심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실감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를 통해 학교폭력 대책 방안을 논의할 협의체에 변호사·검사 등의 전문가를 위촉하게 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민·관이 함께 학교폭력 근절과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 활성화 ▲협의회 구성 정비 ▲사업지 지원 내용 구체화 ▲비밀 준수의 의무 신설 등이다. 또한 윤 의원은 “학교폭력을 경험하고도 사실이 알려지면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여 주변에 알리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학교폭력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학교폭력 관련 업무 수행자 모두에게 비밀 준수의 의무를 확대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노원구가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폭넓게 지원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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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당선 이후 제9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내내 장애 여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위해 노력 - 노 의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의정활동 펼칠 것□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상계1,8,9,10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통합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8일 진행된 제285회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2024.06.04.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 2021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에 등록되어있는 전국에 어린이놀이시설은 약 7만 8,000여 개이지만 이중 통합놀이터는 약 0.03%에 불과하다. 통합놀이터는 장애인용 놀이터와는 다르게 장애·비장애 어린이가 동등한 주체로 함께 즐기는 놀이터이다.2023.03.03협약식 □ 평소 차별 없는 공평한 세상을 조성하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노 의원은 2022년 12월 19일 제276회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차별 없는 우리 동네 놀이환경 조성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후속 작업으로 2023년 3월 3일 노원구의회·노원구·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1000일 -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5월 20일 「모두 맘껏 놀이터 만들기 비전 선포식 및 놀이환경조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장애아동 대상 워크숍」과 「놀이환경진단조사단 활동」으로 무장애 놀이터 관련 의견 조사를 실시했고, 12월 20일 「노원구 놀이환경 진단사업 결과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2023.05.20비전선포식 □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어울려 소통하면서 놀 권리를 실현해 가며 장애·비장애 어린이가 물리적 제약을 느끼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관내에 조성하기 위해 노 의원은 제9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내내 노력했다. □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통합놀이터’, ‘놀이활동가’ 등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정의 규정, ▶구청장의 책무에 대한 사항 규정, ▶적용 범위, 관리·지원계획, 놀이활동가에 대한 사항 규정, ▶안전 및 위생 점검기준, 조치에 대한 사항 규정 등이다. □ 노 의원은 조례안 통과에 대해 “통합놀이터에 놀이활동가를 두어 실내에 국한되어 있는 돌봄을 실외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이 갖춰지게 돼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가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민주 시민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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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노원소방서(서장 이상일)는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 제고를 위해 2024년 6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간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특히 6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주택용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_온라인배너 노원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설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노원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다음 URL(https://naver.me/5jmEaPgd)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포함되며, 이를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을 신속히 감지하여 경고음을 울려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을 알린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조치"라며, "이번 홍보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설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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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민원인 및 관련 부서와 동행하여 보완 대책 논의 -□ 손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지난 17일 중계본동 은행사거리 일대를 방문해 아이들 안전 사각지대에 관한 민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도로 환경에 대한 민원인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의견 청취 중인 손영준 의원 □ 손 의원은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구청의 최규균 교통시설팀장 및 최성일 도로관리팀장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로 지목된 현장을 점검했다. 민원인은 보행자와 자전거가 함께 다니기에 보도·차도 모두 협소한 이면도로와 신호등이 없거나 급커브길에 위치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와 자전거의 충돌사고 위험이 커 아이들의 등하굣길 곳곳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했다.중계1 주민센터 앞 사거리 □ 현장에서 손 의원은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 도로는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되어 경찰서와 합동 점검이 이루어진 바 있으나, 차도와 인도 모두 비좁은데다 현재 구조에서는 도로 확장도 어려운 곳이라 해결이 어려웠던 곳”이라며, “아이들의 안전 문제가 달린 만큼 민원인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의 표지판 설치, 안전시설 보강 등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우선 조치하고 횡단보도 이설, 신호체계 신설·변경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방안들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주민센터 맞은편 횡단보도 □ 주민들은 손 의원의 현장 점검·확인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손 의원이 안전설비 확충과 같이 즉각 실시할 수 있는 방안과 신호체계 정비와 같은 장기 과제를 구분해 대응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속도감 있으면서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주민센터 앞 사거리-중계로18길라이프아파트 입구 앞 사거리□ 이번 현장 방문은 손영준 의원의 현장 소통 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청 관계 부서와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사례다. 손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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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21일 정책계발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모임인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는 노원구 변종업소 거리 정화를 중심으로 로컬 선순환 모델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원구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성되었다. 동 연구단체의 대표는 노연수 의원이, 간사는 김준성 의장이 맡았으며 박이강, 이용아, 정시온 의원 등 총 5명이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로컬 컨설팅 전문회사인 ㈜모라비안엔코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한다.2024.06.21. 노원구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수행 방법, 연구 방향성, 과업 추진 전략 및 내용, 절차 및 수행 일정, 국·내외 사례 소개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사업책임자인 정의홍 수석은 “낙후되어 있는 거리를 개선하고 노원구가 가지고 있는 교육·문화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연구진에게 청년 세대를 위한 거리 조성, 비슷환 환경에 대한 개선 사례 여부, 사업 전·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의미 있는 결과를 당부하였다. 연구단체의 대표를 맡은 노연수 의원은 “결코 쉽지 않은 주제이긴 하나 지역의 오래된 문제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공적 영역에서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변종업소 거리를 정화하고 동시에 가치있는 지역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진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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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제9대 노원구의회 후반기 이끌 예정서울 노원구의회는 6월 21일 열린 제28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손영준 구의원 의장으로는 손영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이 재적의원 21명 중 21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는 김경태 의원(국민의힘,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이 19표를 얻어 선출됐다.김경태 구의원 손영준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덧셈과 포용의 정치로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의회를 만들어보겠다. 또한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더 노력하고 노원구민 50만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무겁고 엄중한 자리인 만큼 후반기 의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6.21.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김경태 의원은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 또한 의장단과 함께 의원들이 보다 나은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2024.06.21.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한편 노원구의회는 오는 7월경에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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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등록
-무업청년,자립준비청년,금융취약청년,가족돌봄청년 등 지역 내 취업 취약 청년의 취업준비 역량 강화 모색-자기 탐색부터1:1커리어 코칭까지 하나의 연결된 원스톱 취업 지원-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연계로 노원형 청년 취업 지원체계 마련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취업의 원스톱 서비스 취업프로그램‘틔움(TEEU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 커리어클래스 프로그램 진행사진‘틔움(TEEUM)’은 청년 일자리센터<청년내일>이(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지원한 사업이다.구는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무업청년,자립준비청년,금융취약청년,가족돌봄청년 등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취업준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취업준비 프로그램은▲Talent(자기탐색),▲Empower1(경험설계),▲Empower2(셀프브랜딩),▲Upgrade(일대일컨설팅)총4개의 모듈(Module)로 구성된 청년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이다.청년내일에서 멘토링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Talent(자기탐색)단계에서는 자기진단,특강,그룹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질과 선호도를 파악하고▲Empower1(경험설계)단계에서는 청년이 갖고있는 직무 관련 활동과 경험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등의 작성방법 강의를 듣고,실습에 참여하도록 한다.이어▲Empower2(셀프브랜딩)단계에서 면접 스피치,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취업 방향 및 특성을 파악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하여 취업에 관한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마지막 단계인▲Upgrade(일대일컨설팅)에서는 전문 커리어 코치와 일대일 컨설팅으로 성장 계획과 취업 준비 내용을 구체화 한다.구는 지역 청년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계별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관내 대학 및 청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틔움’프로그램을 운영할<청년 내일>은 지난해 청년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개관한 청년 일자리 센터로 취업상담실,면접의상 대여실,사진촬영 스튜디오,오픈스터디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현재▲취업 상담 및 교육,▲취업 지원 서비스▲지역특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밖에도 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정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참여예산을 운영하는 등 전체 인구의 약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과 취업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 청년에게 자립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1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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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등록
-노원구 소상공인 대상,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및 제품 사진 촬영 등 지원- 6. 26.(수)부터 선착순으로40개소 모집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기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우리가게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스마트플레이스 교육‘스마트플레이스’란,포털사이트‘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의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핫플레이스,맛집 등 가게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플레이스의 등록·관리는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반면,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구는 이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 등을 해소하기 위해1:1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구는 소상공인의‘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업체 등록을 위한▲업종,주소,전화번호 가격 등 기본 정보 입력 및 플레이스 관리를 위한1:1교육을 진행하고,▲가게 내·외부 사진 및 판매하는 제품의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또한,검색 시 상위노출을 위해‘키워드 검색량 조회 분석’을 통한▲노출 키워드 등록 컨설팅을 지원하고,▲플레이스 관리 시 광고 대행사기 등 소상공인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네이버 블로그,쇼츠 등SNS에 업체 소개와 방문 후기 작성 마케팅 지원에도 나선다.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구와(사)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협력으로 추진하는‘소상공인SNS청년 서포터즈’와의 연계를 통해서다.신청 기간은6월26일부터 선착순으로40개소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스마트플레이스 미등록 업체 또는 장기간 최신 정보 미갱신 업체이다.다만,▲휴·폐업업소▲프랜차이즈업체(직영점 및 가맹점)▲약국·병원·부동산중개업 등 지원 제외업종▲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불가업종 등은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구비서류는▲신청서▲사업자등록증 또는▲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이다.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21일(금)노원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승록 구청장은“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소상공인 맞춤 지원으로,소상공인의 자생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의:일자리경제과(☎02-2116-349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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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서울시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17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소라 의원, 부위원장에 조윤도·차미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2024.06.17.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왼쪽부터 김기범, 김경태, 차미중, 김소라, 조윤도, 노연수, 정시온 의원) 이번 예결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김경태, 김기범, 노연수, 정시온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1,475,586백만원, 세입결산액 1,462,960백만원, 세출결산액 1,266,125백만원이다. 이날 예결 특위에서 구청 각 부서와의 질의·응답과 의원들의 지적사항 및 여러 가지 개선 의견 과정을 통해 원안가결로 마친 해당 안건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확정된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세입 감소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서 노원구의 정책 및 사업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집행 잔액, 예비비 지출사유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심사하였으며 특히 행정절차 지연,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이월되거나 불용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재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문하였다. 김소라 예결위원장은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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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 노원구 변종업소 거리 정화를 중심으로 로컬 선순환 모델에 대한 연구-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 동안 합리적인 정책 제시를 위한 연구 진행 예정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의 정책개발 의원 연구모임인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가 본격적인 연구용역 착수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현황 파악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2024.06.14. 로컬선순환 모델 연구단체 사전간담회 본 연구단체는 노원구 변종업소 거리 정화를 중심으로 로컬 선순환 모델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원구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고자 지난 6월 10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성되었으며 단체 대표로 노연수 의원이, 간사는 김준성 의장이 맡았으며 박이강, 이용아, 정시온 의원 등 총 5명이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2024.06.14. 로컬선순환 모델 연구단체 사전간담회 이날 의원들은 본래 영업 형태와 다르게 위락시설로 운영되는 변종업소 밀집 지역 현황과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해 파악하였다. 그동안 변종업소의 영업은 심야 소음, 고성방가, 취객 소란 등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하였고, 주변 미관과 지역발전 저해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에 노원의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깨끗하고 건강한 상권을 조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 공간을 지역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연구단체의 대표를 맡은 노연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거리감을 느끼는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바꾸어 그들에게 돌려주는 의미있는 일을 의회 차원에서 앞장서서 시작하고자 한다” 면서 “해당 지역이 로컬문화를 선도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단체는 오는 6월 21일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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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배준경)는 지난 11일 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노원구 상계동 MG노원빌딩 5층에 위치한 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7년부터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라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중증정신질환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자살고위험군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구민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제285회 노원구의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보건복지위원회 배준경 위원장과 윤선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용아, 정시온, 조윤도 의원과 노원구보건소 의약과 마음건강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사업 현안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센터 홍보방안, 정신건강에 대한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학교와의 연계, 운영에 있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원 요청 등을 당부하였으며 센터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준경 위원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세대를 불문하고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어 센터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모든 노원구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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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마들체육공원,노후 시설 개선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재생사업 완료-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일상 속 운동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비-축구장/농구장/배드민턴장, 780m순환산책로,반려가족 쉼터 이전,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까지 생활체육의 총 집합 공간순환산책로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는 주민들_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13일 상계동에 위치한 마들체육공원이 모든 계층을아우르는 생활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67,109㎡면적의‘마들체육공원’은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축구장,테니스장,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구는 조성 기간이 오래됨에 따른 노후화와 마들체육공원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점에문제 의식을 가져 지난해7월 마들체육공원 재생사업에 착공하였고 올해4월 공사를마쳤다.먼저 구는 마들재생사업 주민설명회의 주민 요구사항 중 하나로 탄성포장의780m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영유아,임산부,장애인 등보행약자도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또한 주민 이용도가 높은 배드민턴장은 인조 잔디로 포장하였고 바닥분수가 있던 자리에는 농구장을 신설했다. ‘야외운동공간’ 2개소도 조성하였는데 어르신들이 운동기구로 쉽게접근토록 위치를 조정함과 동시에기구를 집중배치했다.특히 장애인용 운동기구5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반려가족쉼터에서 놀고 있는 반려견과 견주_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반려가족쉼터도 새단장을 마쳤다.반려가족쉼터를평지로 이전하였고,중·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을 분리하여 반려견과 견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놀이시설 정비,모래덮개를 설치하는 등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통합놀이터‘초록숲놀이터’정비와 더불어 짚라인이 설치된‘숲속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확대했다.새롭게 조성한 숲속 놀이터를 지나고 있는 주민_한편,구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노해공원을‘청소년 특화 체육공간’으로 조성한다.순환산책로 및 휴식공간 조성,어린이 놀이시설 보강에 더하여▲X-게임장(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스트리트 워크아웃(길거리 운동,다양한 형태의 바를 이용해 고난도 자세를 취하는 신체활동)공간▲풋살장▲농구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노원구 생활체육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휴식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설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의 푸른도시과02-2116-394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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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디지털 인문 콘텐츠<노원을 걷다>두 번째 시리즈‘축제’발간-불암산 철쭉제,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노원수제맥주축제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문화축제가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그려-지역 명소에 문화가 흐르는 기획력 돋보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부터 이어진10여 개의 주요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축제 참여 에세이<노원을 걷다2–축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노원문화재단의 디지털 인문 콘텐츠 사업인<노원을 걷다>는 노원의 매력을 전문 작가의 글과 사진,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최근 발간된2편은‘축제’를 주제로 문화축제가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2023 댄싱노원에 방문한 많은 주민들각 장(章)별로 교사,취업준비생, 5세 딸을 둔 아버지,펫 로스를 겪는 반려인 등 다양한 가상의 화자를 등장시켜 각기 다른 일상을 사는 주민의 시선에서 노원의 축제를 체험하는 형식을 취했다. <노원을 걷다>에 소개된 노원구 주요 축제는▲노원 달빛산책▲댄싱 노원▲노원 수제맥주축제와 같은 대형 문화축제부터▲노원 거리예술제▲비보이 배틀대회▲반려동물 문화축제▲노원 크리스마스축제 등2023년 개최된10여 개 행사다.2024 경춘선공릉숲길 커피 축제2023댄싱노원 퍼레이드<노원을 걷다>는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개발한 어플(App)과 웹페이지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로도 즐길 수 있다.축제 현장의360도VR영상을 통해 생생한 몰입감을 더한다.해당 콘텐츠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웹으로 확인하거나,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노원을 걷다>를 검색하여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지난2021년에 발간된1편은 노원의 길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담아 제작된 바 있다.한편 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지자체 축제가 중단된 기간동안 축제 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색다른 시도와 기획으로 축제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오고 있다.그 결과 노원의 축제는▲젊고 역동적인 축제▲지역 명소의 매력과 특징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연출▲지역 청년,상인 등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협력형 축제로 거듭났다는 것이 구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의 평가다.2024 노원수제맥주축제를 즐기는 구민들실제 작년 최초 개최된 노원수제맥주 축제가5만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이래 올해는 같은 축제에8만여 명,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4만3천여 명,불암산 철쭉제에23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상반기 축제를 마무리한 구의 하반기 축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2024 철쭉제를 방문한 많은 주민들하반기에는 구 대표 거리퍼레이드형 축제<댄싱 노원>,화려한 드론 쇼와 함께 펼쳐지는<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호젓한 수변 산책길에서 즐기는 빛조각 페스티벌<노원 달빛산책>등이 예정되어 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문화는 모든 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보편적 복지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했고,그 결과를 구민들이 인정해주고 계신다”며“<노원을 걷다>발간처럼 축제의 성과를 보존하고,평가하고,기록하는 과정까지 섬세하게 챙겨 갈수록 발전하는 문화도시 노원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문의 문화도시과(02-2116-7137),노원문화재단(02-2289-3476)※축제사업 관련 문의는 문화도시과(02-2116-7142)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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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한 번 시작되면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려운‘고립,은둔’초기에 적극 대응-청소년 지원체계 탄탄히 갖춘 노원구,고립 은둔 조기 파악부터 사후관리까지-전문사례관리사1:1배정,부모 코칭,또래그룹 소집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 복귀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고립은둔 청소년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립은둔 청소년은 대인관계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어 학업중단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고,정서 및 심리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립은둔청소년 사례사진특히 코로나19이전에는 은둔형 외톨이 발생률이1%미만이었으나2021년2.15%로 급증하는 등 최근 세대를 막론하고 고립은둔 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이 주목되고 있다.구의 청소년 인구는8만4천여 명에 달해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고,이 중 학교밖 청소년은63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구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위해 노원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잡고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지난2013년부터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을 위기청소년으로 포함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해 왔고,작년에는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전문적 개입을 실시했다.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경올해부터는 사업을 좀 더 체계화하여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한다.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은▲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초기 상담▲맞춤서비스 지원▲사후관리의 순서로 진행된다.먼저 고립은둔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각급 학교 교사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의 중요성,발견 시 연계 방법 등을 안내한다.장기결석,또래와 교류 없이 혼자 생활하는 등의 은둔 조기 징후 등도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관련 기관 및1388청소년 전화,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경로로 고립은둔 청소년을 찾아내면 즉시 동의를 얻어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도 진단,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지원대상자가 결정되면 전문 사례관리사를1:1로 배정하여 지속적,장기적인 상담을 통해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기초 일상생활(수면,위생,정리정돈 등)회복지원,심리검사 및 치료 지원,기초학습 지원 등이 포함된다.필요에 따라 또래 그룹 간의 소집단 프로그램으로 대인 접촉을 확대하고 사회관계를 형성토록 하며,가족과 함께 사회 복귀 지원프로그램도 실시한다.부모 지원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한 부모 교육 및 코칭,부모의 심리적 회복과 사례관리과정도 포함된다.그간 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에도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위탁형 대안학교 나우,청소년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청-경찰-교육청-상담복지 인력이 함께 근무하는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청소년성상담센터 등을 잇달아 운영하며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안전 체계를 구축해 왔다.사업 추진을 맡은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김진선 센터장은“강남권 학교밖 청소년이 해외 유학 등의 사유가 많은 것에 비해 노원은 부적응이 사유가 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이들이 고립은둔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한 조기 대응이 절실하다”며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통계상20대의 은둔 발생 비율이 높지만 은둔의 원인은19세 이전에 이미 누적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은둔상태의 기저에 깔린 청소년들의 다양한 어려움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아동청소년과(02-2116-0581),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70-4290-648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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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등록
-삼육대와 협업해1차(7/28~8/4), 2차(8/11~18)영어캠프 운영,초등3~6학년 대상-다음달1일까지320명 모집,최종 대상자 전산추첨, 7박8일간 국내 어학연수 효과-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초등4~6학년 대상 과학캠프(8/6~8/9)도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을 맞아<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및<노원 청소년 과학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어캠프- 상황별 영어구는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학부모들의 돌봄 및 사교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먼저‘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교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6월17일(월)~7월1일(월)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160명,총320명(일반 학생281명,사회적배려대상 가정 학생39명)을 모집한다.캠프는1차(7/28~8/4)와2차(8/11~18)로 나누어 진행한다. 7박8일간 삼육대학교 강의실,체육관,생활관에서 기숙하며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온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총8개 반을 편성하고,반별로 전문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교사1명과 부교사1명이 전담한다.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게임과 같은 특별 활동을 통해 쉽고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영어캠프의1인당 참가 비용92만 원으로 그중 일반 학생의 본인부담금은44만 원이며,나머지48만 원은 구가 부담한다.단,사회적배려대상 가정의 학생은 참가비 전액을 구가 지원한다.모집 기간이 종료되면 전산추첨 후7월11일(목) 15시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는 초등학교4~6학년이 대상이다. 6월19일(수)부터28일(금)까지10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총90명(일반학생60명,사회적배려대상 가정 학생30명)을 모집한다.과학캠프는8월6일(화)부터8월9일(금)까지,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45명씩2개조로 나누어3박4일간 펼쳐진다.과학캠프- 에어로켓수업은 물리학 법칙 등을 토대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균형잡기와 우주인 훈련’프로그램에서는 고고도 신체변화, 3차원 공간 착각 등 고속의 항공기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아보고 균형잡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주공간에서 느껴지는 무중량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숙박비,식비,체험비를 포함한 일반 학생의 수련활동비 본인부담금은20만6천백 원이다.그 외 교통비,여행자보험비,레크레이션 비용 등은 참가자 전원에게 구가 지원할 예정이며,사회적배려대상 가정 학생의 경우에는 전체 비용을 구가 부담한다.구는 신청 인원이 캠프의 정원인90명보다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의 방식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고7월9일(화)오후3시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노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올 여름을 알차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교육지원과02-2116-3987(영어캠프), 3989(과학캠프)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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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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