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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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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의회, 지난 17일 중계본동 정담공원에서 손영준 의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행보 - 손영준 의장 “접수된 민원들을 최대한 반영해서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되겠다”현장민원실 첫 운영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17일 오후 1시 중계본동 정담공원에서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첫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민생 현장으로 의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개선을 요청하는 사항, 그리고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는 등 의회-구민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손영준 신임 의장의 첫 역점사업이다.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현장민원실에서는 약 20여 명의 주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안전 위험 시설물 정비, 교통불편 민원, 공공시설물 활용, 힐링공간 확충, 미관 개선 요청 등 30여건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 및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현장민원실에서 청취 및 접수되는 의견들은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그 외 검토가 필요한 건은 구청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의회가 평소 다가가기 힘든 기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주민들 가까이에서 의장님이 직접 민원을 들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면서 “이와 같이 주민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창구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영준 의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민원실을 찾아와 현장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 접수된 민원들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각 동별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으로 구의회 누리집(https://council.nowon.kr/) 공지사항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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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등록
-다문화가정에 대한 참전자회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노원구의회 의장 표창 수여 - 행사 후 간담회 열어 평소 지역봉사에 앞장서 온 참전자회 의견 청취 및 깊은 감사 전달다문화가정 물품전달식(7.16.)1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8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손영준 의장이 참전자회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참전회 소속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직후 물품 전달식에서 참전자회는 노원구 가족센터를 통해 식료품 및 잡화류 세트를 전달하였다. 월남전참전자회는 그동안 베트남 결혼이주가정의 조기정착과 지원을 위해 ▶양부양녀 결연 ▶친정부모 한국 초청 ▶장학금 및 병원비 지원 ▶명절선물 등 다양한 지역봉사 사업을 진행해왔다. 표창 수여식 이후 손영준 의장은 참전자회 소속 회원 및 노원구 가족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월남전참전자회 노원구지회가 평소 넉넉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단체예산을 절약하고 회비를 모아 결혼이주여성과의 결연사업, 장학사업, 후원 물품 전달 등 자체 사업을 꾸준히 해오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고자 하는 자발적 노력에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준 의장은 지난 제9대 전반기 노원구의회에서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 활동, 5분 자유발언과 ‘노원구 다문화가족 삶의 질 개선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하여 일관된 관심과 정책 의지를 보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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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등록
-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실태진단 및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펼쳐 - 제도개선 성과에 힘입어 인식개선, 실천 동참 독려로 새로운 조직문화 확산 추진 - 직장 내 괴롭힘 처리 절차 개선하여 신고처리의 실효성 높이고 피해자 회복지원직장내 괴롭힘 상담 예시사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조직문화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세부 행동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조직문화의 실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30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자체 진단한 결과 직원 개인 또는 부서 차원에서의 실천이 필요한 과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추진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전 부서 동참이 필요한 사항들의 개선을 위해 4대 실천 방안, 19개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관행 폐지(과비 등 비용 갹출, 인사이동 및 시보 해제시 선물 관행 등) ▲일하는 방식 개선(간소한 회의문화 조성, 책임감 있는 인수인계 등)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구청장 소통방 운영 활성화 등) ▲일과 삶의 조화(업무시간 외 연락 자제 등)이 있다.소통과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 구는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상세한 행동 지침을 캠페인, 교육 등을 통해 제시하고,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체계도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특히, 신고자에 대한 신분 노출, 불이익 또는 비난 가능성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 신고 및 처리 절차 등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피해자와 제3자의 신고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을 비밀보장에 대한 불신과 2차 피해 우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먼저 행정포털 내 구청장 직속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익명 신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구청장과 조사담당자만이 이를 확인·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 후 정식 조사 착수 전 필수로 실시하던 사례 판정 절차를 생략하고 감사담당관에서 직권으로 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신고자가 특정되지 않도록 필요에 따라 피해자 의사를 반영하여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면담에 참여한 전 직원에게 정보 유출 및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서약서를 징구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법무·인사 관련 부서, 특히 성비위 사건의 경우에는 여성정책 소관 부서를 통해 피해자의 회복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가해자에 대한 조치 등을 내부 행정포털에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년 동안 구가 개선한 과제로는 불투명한 인사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전보 기준 심의위원회> 도입, <근무성적평정> 공개, <격무, 기피 직위 우대제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타 자치구 대비 낮은 수준이었던 복리후생 제도, 능력개발 기회와 휴식권 보장, 당직근무 개선 등도 파격적으로 개선하여 시행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상호존중에 기반한 건강한 기관 운영을 위해 일명 ‘시보떡’ 관습부터, ‘마른 수건 짜내기’식 회의 운영 등 우리 조직의 문화를 되돌아보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감사담당관(02-2116-3068)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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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등록
-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청소노동자 20여 명이 모여 열린 소통 - 손영준 의장 “청소노동자들을 비롯한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향상 위해 노력할 것”2024.07.16. 노원구의회 의장단-구청 청소노동자 간담회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장단은 16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노원구 청소 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에 대해 소통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노원구청에서 근무하는 청소노동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노동 환경과 근무 여건을 직접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동자들은 고용형태, 후생복지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근무환경의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는 청소노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처우개선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낼것을 약속했다. 손영준 의장은 "누구보다 이른 새벽에 출근해서 항상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청소노동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노동자들을 비롯한 필수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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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등록
- 손영준 의장 개원사에서 ’먼저 찾아내고,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 말해- 구청장과의 업무협약 맺어, 인사교류, 독립청사 건립, 자율적인 의회 운영 지원 협력2024.07.11.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개원 행사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11일 하계동 테라리움에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하며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 받는 의회’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노원구의회 의원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및 구청 간부, 노원구의회 역대 의장, 시의원 및 지역 언론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식전 행사로 노원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구청과의 업무협약식, 내빈소개 및 손영준 의장의 개원사와 내빈 축사 및 우원식 국회의장의 영상축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전반기 의장단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케이크 커팅식, 양당 원내대표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특히 노원구청장과의 업무 협약서 체결식에서는 원활한 인사교류, 의회 독립청사의 중장기적 실행, 의회 운영을 위한 자율적인 예산 편성을 협약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축사에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있어 자료 제출 및 보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노원구청 집행부도 선제적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가 우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준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하여 구민 여러분이 의회에 오시기 전에 먼저 찾아내고,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며 우리 21명의 노원구의원들은 민심을 제대로 읽고 구정에 반영하는 유능한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에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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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등록
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오늘 7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이 함께하는 삶의 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노원문화원은 문화공감 이음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노원구 지역의 이야기를 브랜딩하여 문화콘텐츠로 재생산하고자⌜노원에 사는 미자씨⌟를 기획하였다. ⌜노원에 사는 미자씨⌟는 지역 토박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음악 낭독극으로창작하고, 예술을 매개로‘나이 듦’을 재해석하여 자신은 물론, 삶의 터전인 지역까지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생 지도 그리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제작 ▲지역 설화 탐색과 각색 ▲악기와 낭독극 ▲청춘 음악극 발표 등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노원구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www.nwcc.or.kr) 또는 전화(☎02)6380-0028)로 문의하면 된다. 노원문화원 오치정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음악과 함께 일상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삶에 대한 존중이 구축되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노원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상의 문화예술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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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등록
- 손영준 의장과 김경태 부의장 등 의회 의장단, 후반기 첫 현장 의정활동으로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찾아 민생 살펴- 어르신 복지 증진 약속 및 구민들의 생명, 재산 및 안전보호 당부의;장단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방문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노원경찰서 및 노원소방서 등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방문에는 손영준 의장과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첫 일정으로 노원구 최고 어르신 단체인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를 찾아뵙고 인사드렸다. 먼저 의장단은 이상묵 회장을 만나 노인 복지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비, 교통편의 지원 및 식사 문제, 어르신 표창 활성화 등 각종 현안에 대해 경청하며 구의회 차원에서 노원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노원경찰서를 찾아 관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의회와 경찰서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 채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교통 민원에 대한 현장점검과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등 노약자들에 대한 범죄예방 강화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원들은 노원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관내 안전사고 현황보고를 들은 후 산림이 많은 지역 특성상 산불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노원구청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방재시설 및 안전사고에 대한 연락체계 점검에 빈틈없이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손영준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 첫 의정활동으로 노원구 어르신 단체인 대한노인회를 제일 먼저 예방하여 격려의 말씀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노원구의회는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 받는 의회’를 위해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칠 예정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생명, 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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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등록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2024.07.08. 제9대 노원구의회 후반기 의원 단체사진(손잡기) 투표 결과 운영위원장에는 부준혁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는 강금희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조윤도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는 노연수 의원이 선출됐다. 부준혁 운영위원장은 “손영준 의장님과 김경태 부의장님, 선출된 상임위원장님들과 늘 소통하고 사무국 직원들과 항상 머리를 맞대어 가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은 “8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또한 집행부와는 두 수레바퀴가 함께 잘 굴러갈 수 있도록 건전한 제안과 함께 구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는 의정 활동을 하겠으며 의원님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은 “사회복지와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관련 현업에 종사하며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우리 구민들께서도 이러한 복지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임위 활동을 하겠다. 더하여 우리 노원구의회 발전을 위해 협치와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리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상임위원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력자의 역할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은 “선배·동료 의원님께서 선수(選數)에 상관없이 도시환경위원장 자리를 맡을 수 있도록 동의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노원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구민의 양질의 쉼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운영위원회에 부준혁(위원장), 김기범, 김소라, 박이강, 배준경, 안복동, 이용아 △행정재경위원회에 강금희(위원장), 김준성, 부준혁, 유웅상, 윤선희, 이용아, 최나영 △보건복지위원회에 조윤도(위원장), 김기범, 어정화, 정시온, 정영기, 차미중 △도시환경위원회에 노연수(위원장), 김경태, 김소라, 박이강, 배준경, 손명영, 안복동 의원으로 구성됐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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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 찾아 주민들과 현안 문제 소통-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예정손영준 의장 현장방문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7일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현안 문제에 대해 소통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중계본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함께 동행하였으며 노원구 중계동의 오랜 숙원 사업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에 대해 조합관계자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일일이 경청하며 이주대책 및 기존 상가 영업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나누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평가받는 이곳 중계동 30-3 일원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2017년 S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2019년 정비계획변경인가, 2021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올해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되었고 금년 4월부터 현재까지 거주민 이주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도 착공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손영준 의장은 재개발사업 현황과 민원 발생 사항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노원구청 관련 부서와 의회가 함께 의견을 모아 향후 정비계획변경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사항에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손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는 주민들의 삶 속에서 친밀하게 귀 기울이고 공감을 얻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칠 예정이다” 면서 “따뜻한 정치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노원구의회를 만들어 구민들께 힘이 되고, 희망이 되고, 용기를 주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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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매월 1회 명사 초청 특강, 토론으로 공직자 역량 강화 -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역과 만남으로 지역 현안의 이해도 높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1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박희윤 개발본부장(전무)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HDC박희윤본부장과 노원구청 도시계획국 관계자의 일본동반출장구는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명사 초청 강연 ‘인사이트(insight) 노원’을 개최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와 이슈를 파악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HDC박희윤본부장과 노원구청 도시계획국 관계자의 일본동반출장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한 이번 강연의 강사로 노원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광운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HDC의 박희윤 개발본부장이 강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도쿄를 바꾼 빌딩들,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디벨로퍼(부동산개발사업자)’의 관점에서 본 지역 경쟁력 제고 방안을 강연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주)’의 첫 번째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하여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본기 힐즈’ 등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경험한 장본인이다. HDC로 소속을 옮긴 후에도 개발 대상 지역과 개발 사업시행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노하우를 접목시키고 있다.인사이트노원 아침특강사례 - 모종린 연세대교수 최근 박 본부장은 다른 강연을 통해 “일본의 경우, 긴 부동산 침체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도시와 국가에 대한 고민과 실제 도시생활자의 삶에 기반해 제대로 상품을 만들어온 회사가 살아남고, 나아가 지속적인 성장과 신뢰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HDC 입장에서도 총 4조 5천억여 원을 투자하고 최근 본사 이전까지 발표한 만큼 진정성을 갖고 임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또한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특징에 대하여 사업 규모만큼이나 ‘지역과 개발사의 상생’을 강조해 왔다. 개발사가 개발 이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직접 운영에도 관여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개발 방식이 본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7월 고려대학교 이동우 특임교수를 초청해 고령화 사회 대비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 이래, “트렌드 코리아 2024”, “골목상권의 이해”, “소통의 리더십” 등의 주제로 꾸준히 명사와의 만남을 가져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의 개발이 노원구와 HDC를 넘어 한국 부동산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HDC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구 직원들이 노원의 미래상을 ‘함께’ 상상하고 일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지원과(02-2116-3094) ※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 관련 문의는 미래도시과(02-2116-0658, 064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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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관계부서 합동 TF 구성에 노원경찰서와도 협업, 구의회도 관심 - 다각도의 집중 점검, 장기적인 합동 단속으로 거리환경 개선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의 주거환경의 유해요소이자 인근 상권의 발전을 저해하는 변종업소 단속을 위해 종합대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거리환경 정화에 나서기로 했다.노원구 관내도를 배경으로 활동계획 논의를 하는 TF회의장면 변종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야간에 접대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로, 영업은 일몰 후부터 심야까지 이어진다. 방문 손님은 많지 않고 표면적으로는 폐문 등으로 비밀리에 운영하는 행태가 잦아 단속이 쉽지 않고 노후 건축물들로 안전상의 문제도 상존하고 있다.담당공무원들이 현장점검에 나선 모습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계역 인근 거리 변종업소의 경우 특히 인근에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구는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관계부서들과 노원경찰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 TF를 구성했다. 유흥접객 행위 단속 권한을 가지는 구 보건소의 보건위생과와 노원경찰서를 중심으로, 무단증축, 건축물의 용도 외 사용 여부를 적발하기 위해 공동주택지원과와 건축과가 참여한다. 이어 도시경관과에서는 불법옥외광고물 등을 집중 점검하여 각종 위법사항을 확인하고 행정 처분함으로써 업주의 자진 폐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지역 내 변종업소 중 특히 여러 업소가 밀집해 있고 민원이 자주 발생한 상계역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우선 활동을 개시한다. TF에 참여하는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기적 합동 점검을 통해 현황을 공유한다. 구에서 강제 폐업조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TF 활동이 장기화 될 수 있으나, 변종업소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인근 공인중개사 및 지역 민원, 건물주를 통해 동향을 지속 파악하며 상황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 TF가 구성된 6월, 구의회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을 가진 의원들이 ‘로컬 선순환 모델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뜻을 모았다.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을 대표로 총 5명이 참여한 이 연구단체는 변종업소를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로 판단하고 건강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속적인 TF팀 활동에도 변종업소 밀집 지역의 환경개선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는 해당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지정 절차를 통해서라도 환경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단순히 개별 민원 발생에 대응하는 수준으로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관계부서가 같은 목표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TF를 구성했다”며 “변종업소 일대의 거리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위생과(02-2116-4324)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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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쉽고 재밌게 가족끼리 화목하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 효과 얻어 - 맞춤형 개인상담, 질의응답으로 효과성 높이고, 종료 후에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올바른 습관 정착 도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건강홈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건강홈밀트 참여가족 신체활동 가족건강 홈밀트 사업이란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Home), 영양교육(Meal), 신체활동(Training)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쉽고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가족 간의 교감도 나눌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6세~10세의 아동이 포함된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단체 체험행사 1회를 포함하여 6주간 비대면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기간 중 신체활동은 12회, 영양교육은 6회 이루어진다. 지난 6월 29일 노원구청 대강당에 모인 가족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뉴스포츠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뉴스포츠는 기존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변형하고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이다. 구는 뉴스포츠 교구 활용에 낯선 부모 세대도 함께 체험해보는 계기를 마련해 가족 간의 꾸준한 신체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6주간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먼저, 영양교육은 건강한 음식 레시피와 함께 식재료와 영양 균형에 대한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천연물질 파이토케미컬에 대한 학습자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빨강(그릭 토마토), 간 건강에 좋은 초록(브로콜리 스프) 등 색상을 테마로 이해도를 높인다. 신체활동은 플레이로프, 원마커 등 10종의 교구를 지원한 후 이를 활용한 놀이법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부터 신문지나 종이컵을 이용해 집에서도 층간소음 걱정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한다. 카카오톡 전용채널에서 교육자료를 시청한 참여 가족은 직접 운동과 요리 활동을 한 후 사진과 영상을 채널에 전송한다. 채널에서는 맞춤형 개별 상담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어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했다. 기간 동안 우수 참여자와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및 건강행태 측정 결과 성장 우수 아동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운동 교구를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운동사와 영양사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올바른 운동습관과 식습관 유지를 돕는 보건소 ‘꿈나무 건강상담실’ 사업으로 연계한다. 구 관계자는 “유아의 운동능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운동 생활 참여도와 가정의 운동 환경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영양교육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 시절의 운동 습관과 건강한 영양 섭취에는 무엇보다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우리구의 모든 정책을 건강의 측면에서 검토하고 전 세대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건강증진과(02-2116-074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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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손영준 의장 개회사 통해 현장민원실 운영, 의회 청사 독립 추진 및 역량 강화에 대해 언급- 이날 상임위원 선임 및 오는 4일 상임위원장 선출 예정2024.07.02. 제286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7월 2일 노원구의회 8층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86회 노원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8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임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장 선거 등이 진행된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손영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최근 발생한 화성 화재 참사 사건을 언급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관리를 당부하였으며 후반기 2년을 준비하는 의장으로서 노원구 의회의 발전 방향과 미래에 대한 구상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첫째,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둘째, 중장기적인 의회의 청사 독립 추진. 셋째, 수준 높은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역량 강화를 공약하였다. 더불어 노원구민에게는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공감하는 “좋은 정치”를 통해 현장과 더 가까이,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의원들에게는 더 격의 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뺄셈과 배제의 정치”가 아닌 “덧셈과 포용의 정치”로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노원구청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노원을 위해 예술 작품 같은 멋진 행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응답해 주길 당부하였다. 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나영, 이용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오는 7월 4일날 진행되는 상임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노원구의회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힘이 되는 의회’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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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1일 평균 5개소, 총 242개 경로당 현장 방문 - 현장소통에 이어 건의사항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책임행정 - 단순 시설개선,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 여가 지원 정책 발굴의 의미 담아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 구청장이 방문해 소통하는 ‘민생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구청장을 환영하며 악수와 인사를 나누는 어르신 이번에 방문하는 경로당은 총 242개소로, 지역 내 등록경로당 256개소 중 현재 미운영중인 경로당과 내부 사정으로 제외된 3개소를 제외한 사실상 전수 방문이다. 지난 2019년 24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9천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는 ‘민생현장 탐방’을 실시한 이래 이번이 벌써 3번째다.경로당 어르신들과의 기념사진 이후 지역내 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기회가 될 때마다 테마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는 여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검토하고 해결점을 모색하여 안내해 왔다. 이는 노원구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라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구는 이번 어르신과의 만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계절별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간 경로당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원사업 추진 시에도 적합성, 중복수혜 방지 및 형평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구청장 민선 8기 2주년의 첫날이자, 경로당 민생탐방 첫날이었던 지난 1일 월계1동 현대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만나 어르신 건강 걷기, 대상포진 무료접종과 같은 어르신 지원 사업의 주민 반응을 살피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어 월계동 지역의 변화 등 이야기를 나눈 경로당 회장 김청희씨(79세)는 “지난번 방문 때 요청드린 사항들이 잘 처리되어 감사한데 또 찾아주셔서 반가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2019년 경로당 방문 결과 주민 건의사항 1,258건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소관부서의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506건을 해결해 주민과의 신뢰를 쌓았다. 주민의 건의 또는 불편사항이 당장 해결되지 않더라도 구청장 주재하에 관련 부서장들과 지속적인 민생보고회를 통해 조치 완료 시까지 관리하며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안내한 덕분이다. 지난해에는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158개소 경로당에 물품지원, 107개소에는 도배 및 장판 등 시설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노원구 인구의 19.8%에 달하는 지금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과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든든히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뵙고 말씀을 들으며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어르신지원과(02-2116-3757)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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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기후재난 시대 살아갈 청년이 탄소중립 생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 - 대중강연, 아이디어 콘테스트, 아이디어 실천 활동모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 스스로 자신이 살아갈 세대의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도출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2023년 청년지구생활가이드 참여자가 실천과제 중 하나로 플로깅(산책+쓰레기줍기) 활동을 하는 모습 최근 다양한 ‘기후위기 인식조사’ 등을 통해 청년세대가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국가사회적 정책 변화가 크지 않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고, ‘청소년 기후소송’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앞두고 있는 것처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세대의 참여 의지가 활발한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2023년 청년지구생활가이드 참여자가 노원구 친환경 행사 ‘차 없는 거리’에서제로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모습 <청년 지구생활가이드 프로젝트>로 이름붙인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찾아가는 설명회 ▲탄소중립 아이디어 콘테스트 ▲기후위기 대중 강연 ▲탄소중립 실천 활동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와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하며 장기적인 활동을 위한 환류까지 나선다.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이 지역의 청년 의제에 대하여발언하는 모습 먼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을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7개 대학교의 환경 동아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의 활동 단위들을 만나고 서로 연계하여 접점을 넓히는 과정이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서로 대면, 비대면 공론화를 거쳐 각자 나름의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실천과제를 발굴한다.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 <청년 내일> 개소식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대화를나누는 청년들의 모습 청년의 숙의 결과는 ‘아이디어 공모전’과 심사 결과 선정된 아이디어의 ‘실천(실행)’ 사업으로 이어진다. 구는 다양한 생각들이 지역과 일상에서 실행 가능한 과제로 다듬어지기 위해 전문가와 실무자의 멘토링, 중간평가, 운영비 지원으로 추진 동력을 보강하여 아이디어가 단순한 캠페인성 구호에 머무르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한 7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청년과 일반구민을 대상으로 한 대중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구의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지역에서 펼쳐지는 <차 없는 거리> 행사, <벼룩장터>와 같은 친환경 행사에도 청년들의 참여공간을 마련한다. 김지선 청년정책과장은 “구에서 청년세대에 대한 지원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청년세대의 역량을 결집해 본인의 삶과 지역의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참여시키는 일”이라며, “다양한 청년을 만나본 결과 기후 문제에 대한 참여 의지가 매우 강한 것을 알게 되어 작년부터 사업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하면서 자치구 최초의 환경재단인 <노원환경재단>, 지자체 최초 부구청장 직속 <탄소중립추진단>과 함께 공공과 민간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시민 실천 10가지 약속’처럼 구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은 주민의 참여를 중시하는 만큼 청년층의 주도적인 참여 역시 꼭 필요한 과제였던 상황이다. 구의 청년 실천활동이 기후재난의 위기 징후가 이미 세계 곳곳을 덮치고 있음에도 여전히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하는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층의 실천적 네트워크 구성과 기후위기 대응은 서로 궁합이 잘 맞는 융합행정”이라며 “본인 세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의 역량을 구정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청년정책과(02-2116-7103)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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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등록
- 어린이에게는 인형극으로, 민원창구 공무원에게는 수어 교육까지 풍성한 프로그램 - 장애인 당사자가 강사로 나서 현장감과 공감 얻어 - 구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인식개선 파급력 넓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 감수성을 담은 이색 교육프로그램들로 장애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인형극) 2024년 1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26,403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5.3%에 이른다. 구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공감을 기반으로 한 인식개선사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넘어 서로 “공감”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필수 요소라는 판단이다. 주축이 되는 것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이다. 작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교육이 올해는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성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연령으로 확대되고 대상 인원도 1,700여 명으로 늘었다.민원업무 담당자 수어교육 구에서 추진하는 교육이 주목받는 것은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겪은 차별의 경험에 기반하여 비장애인의 공감과 지지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강사로 나선 장애인, 장애인 가족은 화려한 언변 없이도 차분하게 교육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인형극 형태의 교육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효과적이다. 장애인식개선 교육 인형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8회 운영할 예정이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통합반을 운영하는 기관을 우선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동 주민센터 민원업무 담당 직원에게 수어(手語) 교육도 처음으로 실시했다. 장애인이 공공기관 방문 시 또 하나의 문턱이 될 수 있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체계 구축과 함께 담당 직원들도 기본적인 수어를 익힐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신분증 주세요, 복지카드 발급 필요하세요?” 등 민원 현장에서 자주 쓰는 표현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주제라 실제 활용도가 있을 것 같고, 수어를 매개로 의사소통 장애인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도 제작하여 비장애 구민들의 일상과 접촉지점도 넓혀나가고 있다. 작년 노원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교육을 강연한 유튜버 위라클(본명 : 박위)과의 협업 경험이 계기가 되었다. 구의 장애인 친화정책과 노력을 담은 영상은 메인 영상 조회수 38만 회, 숏폼 콘텐츠 조회수 81만 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인식개선 파트너로 활동할 <THE공감노원>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및 홍보에도 구민의 참여를 강화한다. 서포터즈와 함께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는 유튜브 외에도 대형 옥외전광판, 영상광고판 등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반복 송출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진정한 장애친화도시는 편의 제공에 멈추지 않고 그 너머를 바라보는 통찰이 필요하다”며 “인식개선 교육을 받거나 콘텐츠를 접하는 순간이 모이고 축적되어 조금씩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공감이 스며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장애인복지과(02-2116-3329)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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