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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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회의 개최해 위원장에 박이강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 의원 선출하고 활동계획 논의- 박이강 위원장 “구민과 소통하고 의견 수렴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 위해 최선 다할 것”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6일 ‘노원구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박이강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고,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올해 8월까지 활동하며, 박이강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범 부위원장, 노연수 의원, 어정화 의원, 정시온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후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앞으로 특별위원회는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노원구의 출산장려 정책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박이강 위원장은 “실효성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정책 수요자인 구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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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손영준 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및 주민대표회의 관계자와 동행해 재개발 상황 밀착 점검- 재개발 후속 절차의 신속한 추진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할 것백사마을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철거를 앞둔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 현장을 찾아 주민 및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였다.이번 방문에는 백사마을이 속한 중계본동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동행하였으며, 중계본동주택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황진숙 위원장과 추유진 위원도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는 백사마을은 1960년대 말 철거민의 이주‧정착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기존 사업시행자의 사업 포기 및 주민대표회의 해산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을 맡으며 사업이 다시 정상화되었다.백사마을이후 2019년 정비계획변경 인가, 2021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작년 4월부터 주민 이주 절차가 시작되었으며, 최근 펜스 설치 등 본격적인 철거 공사를 준비하며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백사마을 재개발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손영준 의장은 “많은 주민들의 숙원인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의 후속 절차가 원만히 추진돼 열악한 주거 환경이 하루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재개발 사업 신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기초해 주민이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손 의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장-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노원구의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를 서울시에 건의한 바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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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손영준 의장 “노원구 풋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할 것”한국풋살연맹 감사패 수여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3월 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노원FS프로 풋살팀의 홈경기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손영준 의장이 노원FS프로 풋살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사단법인 한국풋살연맹에서 수여한 것이다.풋살은 좁은 공간에서도 적은 인원으로 쉽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노원구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는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이다.손영준 의장은 그동안 노원구 풋살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감사패를 받은 손영준 의장은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며, “풋살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원FS프로 풋살팀이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팀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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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노원구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에 관한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배준경 대표 “노원구에 적합한 빈집 활용 정책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만들 것”빈집 활용 연구단체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3월 5일 ‘도시재생을 위한 빈집 활용 방안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연구단체는 노원구 내 빈집 발생 원인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월 14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구성된 연구단체는 배준경 의원이 대표를, 김기범 의원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경태 의원과 조윤도 의원이 참여해 총 4명이 오는 5월 말까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용역은 주식회사 씨알부동산경제연구소가 수행하며, 빈집 실태 조사 및 활용 모델 개발, 정책 제안 등의 연구를 추진한다.빈집 활용 연구단체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 방법 ▲정책방향 ▲현황분석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노원구의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배준경 대표의원은 “빈집 문제는 단순한 방치된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주거환경과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노원구에 적합한 빈집 활용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앞으로 연구단체는 노원구 빈집 실태 조사와 활용 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조례와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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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해 청소년 공간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 방안 논의- 조윤도 위원장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조윤도)는 3월 4일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노해 청소년아지트(마당)’와 ‘노해 청소년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윤도 위원장을 비롯해 정시온 부위원장, 김기범 위원, 어정화 위원, 정영기 위원, 차미중 위원이 함께했으며, 신미혜 아동청소년과장으로부터 시설개요와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노해 청소년아지트는 2024년 11월 개관해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스포츠대회, 주말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체육시설은 다목적구장과 풋살장, 농구장, X-TOP 경기장 등을 갖추고 있다.의원들은 응급상황 대처, 예약시스템 확립, 장애 청소년 접근성 확보, 청소년 의견 수렴, 각종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노해 청소년아지트와 청소년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의원들은 청소년 이용 편의와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은 “청소년 활동 공간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청소년 활동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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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등록
- 상계동 일대 버스정류장 따숨쉼터 관련 민원 및 현장 점검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원이 교통행정과 담당 직원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준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상계동 한글비석로 일대 버스정류장들을 둘러보며 `따숨 쉼터` 설치 민원 관련 현장을 확인하고 인근 도로의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노원구 교통행정과 담당 직원이 동석해 민원 현장 내 쉼터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보고, 미설치 정류장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노원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의 편익을 위해 버스정류장 따숨 쉼터와 온열의자 설치를 진행해 왔다. 따숨 쉼터는 추위를 피하는 한파 가림막으로 일부 쉼터는 미세먼지 차감시설도 갖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미세먼지 안전 쉼터 역할까지 하고 있다.김 의원은 점검 현장에서 “따숨 쉼터는 단순한 대기 장소가 아니라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한글비석로 일대는 지난해 준공한 보도환경개선사업으로 설치가 가능해졌지만, 아직도 쉼터가 없는 곳이 많아 해법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게다가 현장을 둘러보니 도로와 보도의 환경이 장소마다 달라 맞춤형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주민들이 최적의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에 맞는 쉼터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실태를 확인한 김 의원은 “대중교통은 서민들의 발이자 대표적인 이동 수단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교통복지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지역별로 교통복지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선 의지를 밝혔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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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등록
- 손영준 의장 “직원 사기 진작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 4명에게 입학 선물과 축하메시지 전달직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축하선물 전달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월 28일 의장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손영준 의장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 4명에게 초등학교 입학 시 필요한 필기구 등 학용품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손영준 의장은 “가족이 행복해야 직원도 즐겁게 일할 수 있고, 결국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원구의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손영준 의장은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원의 만족이 업무에 대한 적극성과 성과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노원구의회는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저출생 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어르신 복지 정책 연구를 본격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족 정책에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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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등록
- 행정재경위원회, 노원구체육회 방문해 직원 격려, 공릉구민체육센터 공사 현장 찾아 주민 편의 점검- 강금희 위원장 “노원구 체육 발전과 구민의 건강증진, 여가활동을 위해 지속 관심 갖고 지원할 것”노원구체육회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강금희)는 2월 28일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노원구체육회’와 ‘공릉구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공릉구민체육센터 현장방문먼저, ‘노원구체육회’를 방문한 행정재경위원회 강금희 위원장과 유웅상 부위원장, 김준성 위원, 부준혁 위원, 윤선희 위원, 최나영 위원은 이귀한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승연 사무국장으로부터 2025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체육회의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활동지원, 노원구민체육대회,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개최 지원 등 있으며, 의원들은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의원들은 노후된 사무실 공간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담당부서와 상의해 보겠다고 밝혔다.노원구체육회강금희 위원장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준비 잘해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바란다”며, “노원구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다음으로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은 ‘공릉구민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았다. 공릉구민체육센터(공릉동 758-5)는 현재 90%의 공정률로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체육센터,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공릉구민체육센터 현장방문공사 감리단장으로부터 공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의원들은 시설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주민들의 편의성이 충분히 반영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공사 일정이 계획대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강금희 위원장은 “공릉구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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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등록
- 사회적 독서 활동 촉진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 4인 이상 독서공동체 30팀에 각 50만원씩 활동비 지원 … 19일까지 신청- 작가와의 만남, 역량 강화 교육, 체험 활동 병행2025년 책모모 모집안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구민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인 2025년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서를 매개로 개인적 사유를 넘어 토론과 공감의 기반을 넓혀가는 사회적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함이다.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4인 이상이 독서공동체를 구성하면 총 30개 공동체에 활동비로 각 5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보조금은 전액 도서 구매에 사용해도 되고, 필요한 경우 10%인 5만 원 한도로 사무용품비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보조금 외에 모임 활동에 도서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대한다.책모모 공동체 활동사진구는 다만 책모모 사업이 단순히 현금성 도서구입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선정 과정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가능한 활동 주제, 지역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 계획, 독창적인 활동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우대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도 노원구 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동체 운영 교육, 소통, 체험 및 심화 활동에 참여할 것 등을 필수 활동 조건으로 한다.지난해의 경우 동아리 협력을 위한 기획으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형 프로그램 ‘차담차담’을 각 2회씩 실시했고, 독서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리딩퍼실리테이터(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6차례 진행하기도 했다.책모모 참여는 3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이메일로 접수한다. 오는 5월 9일 심사 결과가 발표되면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각 공동체의 활동이 종료되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강평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신청 자격은 직장이나 학교에 조성된 독서공동체는 물론 노원을 거점으로 새로 결성하고자 하는 독서공동체도 가능하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모임은 노원구민인 성인을 대표자로 할 경우 인정되며, 타지역 주민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구성원의 과반수가 노원구민인 경우는 노원구민을 대표자로 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모임 구성원이 가족으로만 구성되었거나 직업훈련, 교과목 특기적성 및 자격증 취득 등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사업의 취지에 따라 배제된다.한편 구는 책이 가진 잠재력을 개인적인 활동을 넘어 사회적인 문화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노원구 한 책 읽기”가 대표적이다. 구민들이 함께 선정한 ‘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경험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이번 책모모에 선정된 독서공동체도 도서구입비 중 1권은 필수로 ‘노원구 한 책’을 포함하게 된다.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월계도서관또한 지난 2월 재개관한 월계문화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Library)이 생활문화의 중심이 되는 ‘라이프러리(Life+Library)’로 발돋움시키는 구의 인프라 확충도 지속되고 있다. 걸어서 10분 도서관 인프라 구축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인제군과 도서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노원구인제군 업무협약오승록 구청장은 “흔히 책은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을 나누는 토론은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며, “독서가 일상이 되고 문화가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70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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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등록
- ‘노원 톺아보기’, 노원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탐구하는 기회 -노원지역포럼_전체_포스터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노원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2025 노원 지역포럼’을 오는 3월부터 총 6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원문화원 노원지역학연구소에서 출간한 <노원지역학개론서 ‘노원 톺아보기’>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지역학 연구위원들과 함께 노원의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노원지역포럼 ‘노원 톺아보기’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노원의 과거와 현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노원의 역사적 흐름, 도시 발전 과정,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차 포럼은 3월 6일(목) 오후 2시 30분에 노원문화원 1층 갤러리원에서 진행되며, 강연자는 광운대학교 교수 손희상으로, 노원의 정치, 경제, 행정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포럼에서는 △20세기 노원 지역의 공간구성과 변화(지요환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근대전환기 노원역사와 민족운동(심철기 해솔소프트웨어인문사회연구소 연구소장), △노원구의 현대문화: 도시문화의 발전 현황(김나영 삼육대학교 박물관 학예사), △노원구의 무형문화유산(서종원 한국민속예술연구원 학술원장), △건축으로 본 노원의 변화(서석철 ㈜건축사사무소 家시촌 대표)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1차 포럼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노원지역학개론서 <노원 톺아보기>가 1인 1권 제공된다.노원문화원장 오치정은 “이번 포럼을 통해 노원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원 주민들은 물론, 노원 지역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폼을 작성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노원문화원(02-6380-0033)으로 하면 된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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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등록
1. 모집기간- 2025년 2월 24일(월요일) ~ 2025년 3월 7일(금요일)※선정발표: 2025년 3월 10일(월요일) 개별연락 예정2. 모집인원- 총 2명3. 모집대상노원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월 1회 이상 활동 가능하신 분글쓰기와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분지역 소식, 사회 이슈,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에 관심 있는 분3. 활동내용취재 및 기사 작성(교육 제공)지역 사회 및 다양한 이슈 취재신문 발간4. 활동혜택기자단 교육 및 멘토링 지원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5. 신청방법전화신청 / 방문신청문의: 02-952-0333(임수민 사회복지사)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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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등록
- 도시환경위원회,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학습장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 점검 및 다양한 개선 의견 제시- 노연수 위원장 “시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요청”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연수)는 지난 2월 25일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학습장’ 현장을 찾았다.‘불암산 더불어숲 체험학습장’은 시설 개·보수 후 지난해 8월 1일 재개장했으며, 주요시설로는 모험시설, 협동시설, 암흑미로 등이 있고, 네트플레이를 신규 설치 중으로 3월 준공 예정이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위원장, 손명영 부위원장, 김경태 위원, 김소라 위원, 배준경 위원, 안복동 위원을 비롯해 노원구청 김정한 여가도시과장과 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먼저, 이경구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운영실적, 시설개선 진행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이어, 의원들은 안전사고 예방,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접근성 부족 해소, 협동 프로그램 활성화, 온라인 예약시스템 마련, 체험장 규모 확대, 개인 신청 개방, 일요일 운영 등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시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노연수 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지난해 8월 1일 재개장한 더불어숲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노원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체험시설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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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등록
- 손영준 의장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해야,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 위해 힘쓸 것”- 손영준 노원구의장, 서울시의회 의장과 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 참석해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강조의장협의회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2월 2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의장과 구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노원구의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관련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각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방분권 강화 방안, 자치재정권 강화 방안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손영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원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재개발·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현재의 각종 규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은 단순한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손영준 의장은 “앞으로도 노원구의회는 구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도출하여, 언제나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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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등록
- 손영준 의장 “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위해 노력 당부”- 노원구의회, 2025년 상반기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개최(5급 승진 2명, 6급 승진 2명, 7급 승진 2명)임용장 수여식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21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승진자 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 임용은 노원구의회 소속 직원 중 결원이 발생한 직급에 대해 지난해 12월 10일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행정사무관 2명, 지방행정주사 2명, 지방행정주사보 2명에 대해 승진 예정자를 결정하였고, 의무교육 이수 완료 후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게 됐다.특히,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2명(신진재, 장경식)은 각각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임명되어 앞으로 위원회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정책지원관의 관리자 역할을 하게 된다.손영준 의장은 임용장 수여를 마친 후 “오늘 승진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원구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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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등록
- 주민 의견수렴 거쳐 3월 노선조정위원회 예정, 7월 노선 개통 준비 착착- 보건지소, 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문화예술, 교육, 체육시설 아우를 계획- 공공행정 접근성 사각지대 ‘확’ 걷어낼까 기대감 솔솔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버스운행 상상도-ai생성이미지지역 내 이동에 교통 불편을 겪는 구민들이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노원구청 행정버스가 학교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해준 사례구의 행정구역 면적은 서울시에서 4번째로 넓은 35.44㎢이며, 인구수 역시 4번째로 많은 49만여 명에 달한다. 넓은 권역에 많은 사람이 사는 만큼 구는 각종 사업을 펼칠 때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구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4개의 보건지소를 설치하고 권역별 도서관과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는 이유도 접근성에 있다.그러나 공공시설이 무한정 늘어날 수도, 공공시설이 생길 때마다 필요한 만큼의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될 수도 없기에 접근성의 사각지대는 구의 오랜 숙제였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용이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순환하며 주민들을 무료로 수송하는 셔틀버스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구는 타지역 공공 셔틀버스 사례 연구, 지역 마을버스 관계자와의 협의 조정 등을 거쳐 지난해 말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이용대상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방문자,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 구의 교육, 문화, 예술, 체육시설 및 도서관 이용자 등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또한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건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의 명칭과 운영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7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명칭 공모는 물론이고, 세부 노선과 정류장 등을 확정하기 전 실제 이용 대상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준비하고 있는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1개 순환 노선에 20개 이상의 정류장을 두고, 25인승 버스를 20분 내외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행정 분야별로 담당 부서에서 권역별 시설 확충이나 찾아가는 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교통 분야에서도 기여 할 수 있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구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7월부터 운행할 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버스의 명칭은 독창성과 대중성 및 지속성을 두루 갖춘 응모작을 골라 주민 설문을 거쳐 선정하고, 노선 역시 오는 3월 노선조정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이동권의 제약으로 공공서비스로부터 배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노원구민 모두가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교통행정과 02-2116-4036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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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등록
- 적극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으로 주민 숙원 해결- 점프 시설 건립에 맞춰 차도 확장 추진, 교통혼잡 해소 기대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은 하계동 지역주민의 해묵은 숙원사업인 대진고등학교 정문 통학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김경태 부의장(가운데)이 대진고 통학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대진고 부근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좁은 차도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혼잡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도 놓았던 상황이었다.현장 간담회 사진, 김경태 부의장김 부의장은 대진고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레포츠 시설인 ‘점프’가 건립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이와 맞물려 대진고 통학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6월과 9월, 지역주민들과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올해에는 건축과, 토목과, 도시관리과, 보육지원과 등 관련된 모든 부서와 합동으로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열어 해결책을 논의했다.김 부의장의 적극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으로 대진고 통학로 개선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논의 결과, 점프 시설 건립 공사와 병행하여 통학로 차도를 확장하기로 결론지었다. 점프 공사 마무리와 함께 차도도 확장될 예정이다. 차도가 확장되면 차량 교행이 가능해져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방범과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김 부의장은 “대진고 통학로 개선 문제는 여러 부서에 걸쳐 있는 복합적인 사안이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관련된 모든 부서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머리를 맞댄 덕분에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끝으로 김 부의장은 “점프 시설 건립 공사기간 동안 현장을 꼼꼼히 살펴서 소음과 분진, 공사 차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학로 개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나영균 기자siss4779@nate.com<저작권자 © 한국사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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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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