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노원여행’상반기 관내 초등학생 약 2,200명 참여, 대기 950명 연간목표 조기 달성, 사업 종료돼…하반기 모집 불가, 작년대비 신청자 수 2배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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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원(오지청 원장)은 문화해설사가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방문해 지역문화유산을 교육하는‘교과서 속 노원여행’사업에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하반기 운영까지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1년을 시작으로 4년차를 맞이한‘교과서 속 노원여행’은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초등 3-4학년 2천여 명을 목표로 운영되는 방문형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종료 후 하반기(10월-11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내 초등학교 학급의 열띤 참여로 연간 목표가 조기 달성 돼 올해 사업운영이 종료됐다.
노원문화원은 참여 학생‧교사를 대상으로‘교과서 속 노원여행’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응답한 초등학생 1,266명 중 85%, 교사 93명 중 95.7%가 문화유산 체험키트 및 수업 진행에‘매우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에 오치정 노원문화원장은“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의 뜨거운 관심에‘교과서 속 노원여행’운영 역사상 놀라운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업영상은 노원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교과서 속 노원여행_관내 초등학교 ver. : https://han.gl/alWih
[유튜브] 교과서 속 노원여행_관내 도서관 ver. : https://han.gl/FYuhv
나영균 기자 siss47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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