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사진협회, 제13회 초대작가 학술세미나 & 제32회 추천작가 촬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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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로사진협회(회장 이경희)가 주최하고 작가제도위원회(임병학 위원장)가 주관하며, DJI, 코닥, 캐논이 후원한 가운데 '제13회 초대작가 학술세미나 & 제32회 추천작가 촬영대회'가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아산의 온양관광호텔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와 회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전 촬영 경쟁을 넘어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협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1일차: 개회식과 시상식, 그리고 화합의 장
행사 첫 날인 19일, 참가자들은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초대작가와 추천작가 촬영대회에 참여하며 열기를 높였다.
오후에는 작품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석식 후 오후 6시부터 개회식이 시작되어 행사의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서는 이승주 충남지회장이 조구성 부회장을 대신하여 1박 2일 일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환영사를 전했고, 임병학 작가제도위원장은 제13회 초대작가 및 제32회 추천작가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경희 협회장은 작가제도위원회 임병학 위원장과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미담을 전했다.
이경희 협회장은 금·은·동상 수상자에게 150만 원 상당의 독도 탐방권을 우선 제공하여 이 협회장은 금ㆍ은ㆍ동상 수상자에게 150만 원 상당의 독도 탐방권을 우선 제공하여, 과거 미참여자를 포함한 총 11명이 오는 6월 독도 탐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천 및 초대 작가의 등록금을 폐지하고 연회비와 세미나비를 통합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적극 논의하겠다고 천명하며, 사무실 환경 개선, 신규 직원 채용, 5월부터 협회지 '사산지' 전면 개편 등 협회의 체질 개선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개회식 후에는 촬영 지도 및 작품 심사가 이어졌으며, 이날 저녁에는 초대작가와 추천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밤'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제32회 추천작가 촬영대회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수상자들이 영예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금상을 비롯해 은상, 동상, 가작 및 입선 작가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지난 시상식에 불참했던 작가에게는 추천작가패가 별도로 전달되는 등 격조 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심도 있는 기술 교육: 카메라 렌즈와 기능 이해
1일차 저녁 일정으로는 니콘의 이창준 매니저를 강사로 초청한, '카메라 렌즈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렌즈 제조사인 히카리 글라스의 공정 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렌즈의 기본 원리와 구성 단위인 '군'과 '매'의 개념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강사는 광각렌즈와 망원렌즈의 특성 차이와 자이델의 5대 수차를 줄이는 설계 기술을 설명하며, 인물 촬영 시 주로 사용되는 85mm와 135mm 렌즈의 활용법을 강조했다. 더불어 실무적인 관리법으로서 조리개 수치에 따른 해상력 변화(F5.6-F8 최적), 회절 현상 방지, UV 필터 대신 후드 사용의 중요성, 그리고 무수 알코올을 이용한 렌즈 청소 및 적정 온습도 보관법 등 사진작가들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전수했다.
실전 촬영과 현장 연출 노하우 공유
이어진 학술세미나에서는 이승주 강사가 '촬영 지도자의 역할 확장과 현장 운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1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연은 단순한 사진가를 넘어 모델의 눈빛과 손동작, 배경과 빛을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연출가'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강사는 반사판 위주의 촬영 관행에서 벗어나 휴대용 연막기, 비눗방울, 색 필터, 의자, 박스 등 다양한 소품을 적극 활용하여 모델의 장점을 끌어내고 사진의 퀄리티와 다양성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대규모 촬영 현장(50~600명)에서의 효율적인 운영법도 상세히 다루었다. 망원과 광각 렌즈를 분리하고, 밑·위 앵글을 확보하며, 렌즈 교체와 시간 슬롯(10/20/30초)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포토라인 운영법을 제시했다.
모델과의 커뮤니케이션 절차와 노출 설정 가이드를 통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결과물의 만족도를 높이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명 운용에 대해서는 스트로브와 지속광의 특성을 비교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지속광 노출 설정(ISO 500, f/4.5~5.6, 1/125~1/160) 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2일차 폐강식과 향후 비전
20일 오전 08:30분 부터 120분간 추천작가 촬영대회가 진행 되었으며, 오전 10시 30분에는 폐강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최 측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참여율이 저조한 회원은 향후 안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과거 울릉도 출사 시 날씨 악화로 인한 입도 실패와 작품 제출 부진 등의 문제를 공유하며, 향후 출사 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8월 세미나에서는 니콘과 협력하여 미러리스 바디와 렌즈(24-120mm 등)를 특별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할인율과 품목, 물품 전달 방식 등은 추후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밖에도 저조한 활동 회원에 대한 명확한 기준 수립 등 미결정 사항들에 대해서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게 의결하고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소개
사단법인 한국프로사진협회는 대한민국 사진 예술의 건전한 발전과 프로 사진작가의 권익 보호 및 자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 촬영 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사진 문화의 대중화와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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