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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사)한국프로사진협회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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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가사
작성일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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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국제프로사진세미나를 마치고

“회원과 함께 만든 2박 3일, 사진인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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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이경희 회장

 


(사)한국프로사진협회(회장 이경희)는 2026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모나용평에서 「제67회 국제프로사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강식, 제41대 협회장 선출총회, 교육, 관광, 촬영대회, 추천·초대작가전 및 독도사진전, 기자재 전시, 사진인의 밤과 폐강식 등이 진행됐다.


한국사진뉴스(대표 나영균)는 모든 일정을 마친 이경희 협회장에게 준비 과정과 성과, 회원권 및 참여상의 취지,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 협회가 준비해야 할 과제를 듣는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국의 (사)한국프로사진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67회 국제프로사진세미나는 2026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모나 용평에서 뜨거운 열정 속에 치러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지금, 제 마음속에는 오직 여러분을 향한 깊은 감사와 감동만이 가득합니다.



질문 1. 제67회 국제프로사진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기대와 걱정은 무엇이었으며, 2박 3일의 모든 일정을 마친 지금 가장 크게 느끼는 소회는 무엇입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1. 2박 3일의 여정을 마치며: 함께 이뤄낸 기적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는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컸습니다. 급변하는 사진 산업 환경 속에서 과연 우리 회원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만들 수 있을지, 무더운 날씨와 방대한 일정 속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을지 노심초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막이 오르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뜨거운 함성을 마주한 순간, 그 모든 걱정은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개강식부터 제41대 협회장 선출총회, AI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촬영대회와 평창관광,

추천·초대작가전 및 독도사진전, 그리고 전국 16개 지회가 하나 되어 어우러진 '사진인의 밤'까지 모든 순간이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폐강식장에서 여러분의 환한 미소를 바라보며


“아, 우리 사진인들은 역시 하나일 때 가장 강하고 아름답구나”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질문 2. 이번 행사 기간에 열린 제41대 협회장·감사 선출총회를 어떻게 평가하시며, 새롭게 출범할 제41대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어떤 기대를 갖고 계십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2. 화합과 도약의 장, 그리고 새로운 집행부를 향한 기대


이번 행사 기간에 열린 “제41대 협회장, 감사 선출총회”는


우리 협회의 민주적인 역량과 성숙함을 증명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선거를 치르며 잠시 긴장감이 돌기도 했지만, 결과가 발표된 이후 승자와 패자 구분이 아니라 오직 '하나의 협회'로 다시 뭉치는 회원 여러분의 모습에서 진정한 사진인의 품격을 보았습니다.

새로 출범할 제41대 집행부와 정태민 회장, 성덕현 감사, 남유행 감사 당선인께서 우리 협회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다가오는 사진진흥법 시행 시대와 AI 등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발맞추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질문 3. 사진진흥법 시행과 급변하는 사진산업 환경을 앞둔 지금,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3. 미래를 향한 교육과 동행


제67회 국제프로사진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 시점에서, 다가오는 ‘사진진흥법’ 시대는 우리 일선 사진관들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도약의 커다란 기회입니다.


법적 제도권 안에서 우리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묵묵히 카메라를 잡고 계신 회원분들께 당장 가장 시급하게 강조하고 싶은 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변하는 시각 예술의 흐름 속에서, 우리만의 '대체 불가능한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확립해야 합니다.



질문 4.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프로 사진가와 사진관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가치와 방향은 무엇입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4. “기술을 넘어선 감성과 철학의 무기화”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손쉽게 보정하고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프로 사진가들은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명, 현장의 공기, 그리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사진에 담아내야 합니다. 기술적 결과물 판매를 넘어 '스토리와 가치를 파는 공간'으로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질문 5. 사진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회원 사진관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은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5. “사진진흥법에 발맞춘 전문성 재정립”


사진진흥법의 시행은


곧 우리 업역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국가로부터 공인받는 계기가 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스튜디오의 법적·제도적 기준을 점검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트렌드 분석으로


'동네 사진관'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공간이자 사진전문가'로 거듭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질문 6.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원 복지와 사진산업 발전, 정보·홍보 협력을 위해 플란치과·유쾌한생각·한국사진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한국사진뉴스는 협회의 자매 매체로서 사진진흥법 관련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전하고, 회원 작가와 스튜디오의 활동 및 브랜딩을 지원하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협력과 상생의 네트워크가 회원들에게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하며, 앞으로 협회는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6 “상생과 연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혼자만의 힘으로는 거대한 시장 변화를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연대하여 공동의 마케팅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때 비로소 사진진흥법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세상을 기록하는 가장 위대한 예술이자 역사입니다. 우리 회원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 사진 문화의 뿌리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를 더욱 당당하게 열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멀리서 찾아와 주신 장애인 사진동아리 ‘행복줌인’ 친구들과의 동행, 그리고 전국의 수많은 회원과 기자재업체 관계자분들이 첨단 기술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협회의 지평이 한층 더 넓어졌음을 실감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세심하고 명확한 소통으로 모든 회원분들께 더 큰 기쁨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질문 7.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임원과 관계자, 기자재업체 및 회원들에게 어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으십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7.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67회 국제프로사진세미나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주신 집행부, 임원진, 위원회, 그리고 전국 16개 지회장님들과 운영 관계자 여러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기자재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마음으로 응원을 보태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도 사랑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질문 8. 2박 3일의 여정을 함께한 전국의 회원들에게 마지막으로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이경희 협회장 답변 | 8. 사랑하는 (사)한국프로사진회원 여러분


이번 2박 3일은 단순히 세미나를 다녀온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사진인들이 손을 잡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을 내딛은 감동의 역사였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시간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이자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사)한국프로사진협회”의 이름으로 더욱 당당하게 빛나실 여러분의 앞날을 늘 응원하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8. 28.


(사)한국프로사진협회 회장  이 경 희 올림



인터뷰를 마치며

진심 어린 소통으로 협회의 미래를 준비하기를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경희 협회장이 여러 변화와 과제가 겹친 불안정한 시기에 행정의 중심을 잡고, 협회의 미래를 위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밖에서 바라볼 때는 협회장의 결정과 그 과정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직접 마주 앉아 현안과 고민을 차분히 나누고 합리적으로 소통해 보면, 협회를 향한 그의 진심과 책임감을 이해할 수 있다.


모든 결정이 모든 회원을 만족시킬 수는 없으며 성과와 함께 아쉬움도 남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판단하기에 앞서 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협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모아가는 일일 것이다.


남은 임기 동안 중앙회와 16개 지회, 현장의 회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면서 사진진흥법 시행에 대비해 협회가 준비해야 할 정책과 제도, 교육, 회원 권익 및 사진산업의 미래를 함께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


필자는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기획위원장으로 이번 세미나를 총괄하며, 동시에 한국사진뉴스 대표로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한국사진뉴스가 협회의 자매 매체로서 사진진흥법 관련 정책과 현장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회원 작가와 스튜디오의 활동을 기록·홍보하며 브랜딩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책임도 무겁게 느낀다. 협회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역할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었다.


이번 인터뷰는 한 사람의 공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넘어, 진심 어린 대화와 합리적인 소통이 협회의 신뢰와 화합을 다시 세우는 힘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경희 협회장의 협회를 향한 진심이 회원들과 충분히 공유되고, 남은 임기 동안 그 뜻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한국사진뉴스 대표 나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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